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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중국 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온라인 지도 앱이 있는데요.

그 지도에 한국의 주요 기밀 시설이 무더기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뒤늦게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지도 서비스 '고덕지도'로 청와대를 검색해봤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청와대? 청와대"

지도 화면에 청와대의 정확한 위치와 이름이 안내가 됩니다.

청와대가 있는지도 알 수 없게 가림 처리한 국내 지도 서비스와 차이가 납니다. 

국정원과 국방부 등 주요 보안 시설들도 형태를 알 수 없게 가린 국내 서비스에 비해, 자세하게 노출돼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중국에서도 보안시설은 검색할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중국인 관광객]
"(중국에서는) 경찰, 군대는 볼 수 없습니다. 정부기관도요."

하지만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지도 어플리케이션, 고덕지도가 한국 보안 시설은 볼 수 있는 이유, 외국에선 불특정 다수가 추가할 수 있는 오픈 소스를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국내 제휴사를 통해 보안 시설 명칭 삭제 등을 요청할 계획"이라면서 "향후에도 보안 시설 노출이 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취재: 박희현
영상편집: 배시열


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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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국 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온라인 지도 앱이 있는데요.
00:05그 지도에 한국의 주요 기밀시설이 무더기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00:09정부도 뒤늦게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00:12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지도 서비스 고덕 지도로 청와대를 검색해봤습니다.
00:24지도 화면에 청와대의 정확한 위치와 이름이 안내가 됩니다.
00:28청와대가 있는지도 알 수 없게 가림 처리한 국내 지도 서비스와 차이가 납니다.
00:35국정원과 국방부 등 주요 보안시설들도 형태를 알 수 없게 가린 국내 서비스에 비해 자세하게 노출돼 있습니다.
00:43중국인들은 중국에서도 보안시설은 검색할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00:52하지만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지도 어플리케이션 고덕 지도가 한국 보안시설은 볼 수 있는 이유.
01:00외국에선 불특정 다수가 추가할 수 있는 오픈소스를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01:05정부 관계자는 국내 제휴사를 통해 보안시설 명칭 삭제 등을 요청할 계획이라면서
01:11향후에도 보안시설 노출이 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7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01:35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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