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맘때쯤 지하철 타면 어떤 땐 너무 덥고 또 어떤 땐 이 에어컨 바람이 너무 추웠던 경험 있으시죠?
00:07지하철 민원 대부분이 냉방 관련된 거라는데 민원을 해도 온도를 조절해 줄 수는 없다네요.
00:12왜 그런 건지 그럼 추울 때 더울 때 어떻게 하면 되는 건지 홍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00:19지하철 역사 내에서 더운 듯 연신 부채질을 하는 승객.
00:24이용객마다 체감하는 온도가 다르다 보니 민원도 많습니다.
00:30지난해 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된 민원의 78.4%가 냉난방과 관련된 내용으로 나타났습니다.
00:38뜨거운 공기가 올라오지 않습니까? 올라가면 또 벗어야 되고. 그래서 이게 여름이면 상당히 불편해요.
00:46타보면 냉방이 아주 세게 들어오요. 바람이 확 들어오고 이러니까 추위가 많이 느껴요.
00:54온도 조절을 좀 맞춰주면 좋겠다. 그런 얘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00:58하지만 민원이 많아도 열차 내 에어컨 온도는 승무원이 조절할 수 없습니다.
01:05기후부는 2006년 고시를 통해 여름철엔 24에서 27도를 유지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01:13더위를 피하기 위해선 양끝 객실을 선택하는 게 유리합니다.
01:18지하철 냉방이 양끝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바깥쪽일수록 시원하고 중앙에 가까우면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겁니다.
01:28실제로 지하철 칸 내부 온도를 측정해봤습니다.
01:32끝 칸의 내부 온도는 25.5도, 같은 호선 중간 칸의 내부 온도는 26.9도로 나타났습니다.
01:41서울교통공사는 객실 혼잡도나 승객 복장에 따라 개인별 체감 온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50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01:5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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