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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노조 간부 "가족 같은 소리… 원한다면 깡패 될 것"
삼성 노조원 "코스피 시원하게 빼보자"
'막말 논란' 노조 간부 "더 신중하게 표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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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노조 일각에서 이참에 삼성전자를 없애버리자라는 이른바 막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0노조 부위원장이 삼성전자는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는 게 맞다.
00:14분사할 거면 해야 한다. 가족 같은 소리 하고 있다. 원한다면 깡패가 되겠다.
00:18코스피 시원하게 빼보자. 다른 조합원이에요.
00:21대통령의 목표인 코스피 5천 달성하게 해드리겠다.
00:23코스피 떨어뜨리겠다는 거죠. 삼성전자 없애자라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28김효은 대변인님 어떻게 보십니까?
00:30지금 삼성전자 초기업 노조에서 하고 있는 이런 발언들이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노조의 주장하는 바와 같은가?
00:39라고 생각해보면 많은 국민들께서는 어떻게 하다 노조가 저런 발언까지 하게 됐지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00:46기존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노조는 노동자들의 권리, 인권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는 그런 노조 아니었습니까?
00:53그런데 일반적으로 삼성전자의 정규직 같은 경우에는 연봉 수준도 상당히 높고 복리후생도 좋은 것으로 이름이 나 있는 그런 회사이고
01:02또 지금 현재 영업이익의 15%를 성가급으로 달라는 것은 수십조에 해당하는 그런 금액인데
01:09이것은 한 해 삼성전자의 R&D 예산하고도 맞먹는 금액입니다.
01:13그야말로 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배를 그냥 갈라버리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게 되는데
01:17그런데 노조의 이런 이익을 위해서 사측의 미래 먹거리까지 그냥 다 뺏어가 버린다는 그런 비판을 저는 피할 수가 없다라는 그런 생각이
01:26들고요.
01:27그리고 국민들께서도 지금 주주들도 반발하고 있지 않습니까?
01:32그런 부분들이 과연 이 삼성이라는 기업이 노조만의 기업인가라는 그런 생각을 해본다면
01:37삼성이라는 기업의 시가총액이 코스피 전체의 20% 정도에 육박을 합니다.
01:43그렇다면 이런 이렇게 코스피를 시원하게 빼보자 하는 것들이 산술적으로 사실 가능하라는 건데
01:48그렇다면 국가 경제에도 막대한 그런 악영향을 끼칠 준비까지 되어 있다.
01:53이런 발언으로 들릴 수 있기 때문에
01:55시원하게 코스피 5천 달성하게 해주자.
01:57이건 사실 비아냥이다라는 거군요.
01:59그렇죠. 그리고 이것을 더 해석을 해보자면
02:01국민들의 재산권까지 침해를 해버릴 수 있다라는
02:04그런 어떤 선전포고라든지 아니면 겁박으로 솔직히 저는 해석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02:10그래서 여러 가지 면에서 이 노조의 이런 텔레그램 속에
02:13아무리 이것이 비밀 메시지라고 하지만
02:15이것이 공개됐을 때 국민들의 여론도 상당히 나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2:21논란이 커지자 해명을 냈다고 합니다. 해명 보시죠.
02:27삼성전자라는 기업 자체를 없애자는 뜻이 아니었다.
02:30부위원장이에요.
02:31노조를 무시하거나 조합활동을 위축시키는 잘못된 관행.
02:34태도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미였다라고 해명했는데
02:37아까 다시 대화방 볼까요?
02:43삼성전자는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는 게 맞다.
02:46가족 같은 소리하고 있다. 원한다면 깡패가 되겠다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02:51해명 다시 볼까요?
02:54해명은 삼성전자라는 회사를 없애자는 뜻은 아니었다.
02:58잘못된 관행을 없애자라는 뜻이었다라고 해명을 했는데
03:07김관선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3:10아니 없애버리겠다고 단언적으로 얘기했잖아요.
03:14그러면 그게 없애버리겠다 하지 말고
03:16이런 조합을 무시하는 관행, 근로자를 압박하는 이런 것을 없애야 한다.
03:23없애야 한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잖아요.
03:25그건 한술 더 투잖아요.
03:27심지어 코스피가 8천이냐, 7천 이상에서 유지를 하느냐 이게 굉장히 관건이고
03:33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주문을 하고 있어요.
03:35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S&K 한입이랄지 이게 너무 진폭이 크기 때문에
03:40지금 미국이랄지 해외에서도 개미 투자자들도 한국에 들어와서 투자를 하려고 한다는 거 아니에요.
03:48그런데 8천에서 만약에 5천으로 다운을 시켜버리면
03:51저 말은 뭐냐면 삼성전자를 없애버리면 5천 이하로 갈 수 있다는 거죠.
03:56그거 일맥상통하는 거거든요.
03:59그런데 우리가 어떤 독재 정권이랄지 그전에 민주화가 덜 될 때의 어떤 근로자하고
04:07사측 간의 관계하고 지금은 굉장히 시대가 변했다고 보거든요.
04:12지금 삼성전자 노조에서 성과급이랄지 이런 거에 영업이익의 15%를 주장을 한단 말이에요.
04:19그런데 15% 주장하는 대로 줬다고 해요.
04:23그러면 R&D랄지 앞으로 대규모 투자하는 데 있어서 돈이 줄어들 거 아닙니까?
04:27그러면 삼성전자가 다른 마이크로이랄지 중국이랄지 이런 데하고 초격차를 유지해왔는데
04:33투자를 못하면 결과적으로 낙후되는 거예요.
04:38그러면 영업이익이 안 나오고 적자가 됐다고 하면
04:40그들이 가져갈 수 있는 성과급이 있습니까? 없잖아요.
04:45그러면 사실은 우리가 특히 상생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04:49기업과 근로자가 상승을 해야 하는 거죠.
04:52그래서 앞으로 삼성이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고
04:57계속적으로 세계 초인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면서
05:01어떻게 보면 거기에 상응하는 기업도 거기에 대가, 성과급을 받는
05:06그런 상생의 어떤 노조로 가야 하는데
05:08이제 저런 사람들이 노조의 임원이 한 명씩 있는 거예요.
05:12우리가 이렇게 가면 결과적으로 가장 힘든 건 삼성이다.
05:17그러면 삼성 자체는 우리말을 들을 수밖에 없다.
05:19그걸 결국 깡패처럼 굴어야지 우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05:23저런 취지잖아요.
05:25아까 그 임원 자체는, 노조의 임원 자체는
05:28굉장히 시대에 어떤 뒤떨어진 과거에 몰입된
05:33과거의 어떤 그런 전역적인 노조의 그런 생각이 빠져있다 이렇게 봅니다.
05:38그런데 궁금한 게 김광선 변호사님.
05:40검사 시절에 금융범죄 많이 쏟아졌거든요.
05:43저 어른이 삼성전자를 없애버리자.
05:50뭐 홧김에 한 말이겠지만.
05:52깡패짓하자.
05:53다른 노조가 코스피 5천원을 떨어뜨리자.
05:55그래서 삼성이 이렇게 망가지면
05:57그 안에 들어있는 노조원들은
05:59삼성이 더 이상 영업이익을 못 내게 될 텐데
06:02그러면 더 이상 성과급도 못 받을 텐데
06:06그럼 결국은 국가 손해, 국민 손해를 떠나서
06:10노조원들 본인 손해 아닙니까?
06:13삼성이 망가지면?
06:14궁극적으로 그렇죠.
06:16지금 삼성이 우리나라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2% 정도 되고요.
06:21아까 김희정 의원께서 말씀하셨지만
06:23지금 우리나라 주가 시가총액의 25%에서 26%는 왔다 갔다 해요.
06:30주가가 항상 변하니까.
06:32그러면 삼성을 많이 없애버렸다.
06:34그러면 나라 경제가 망하는 거예요.
06:38나라 경제 망한다.
06:39자기들이 나중에 탈 국민연금 수익이
06:42제가 볼 때는 한 200조 이상 날아갈 겁니다.
06:46거기에다가 직원들 이것저것 합치면
06:49국가 경제가 어떻게 보면 폭망하는 거죠.
06:5212%가 날아가는데 GDP에.
06:54그런데 아마 없애지 않은 의도 자체가
06:58저런 식으로 겁박을 해서
07:00우리가 극단적으로 삼성전자 사측을 몰고 가자.
07:05이런 의도라고 이렇게 봐요.
07:08그런데 만약에 정말 제가 볼 때는 파업이 현실화 된다랄지
07:12아니면 지금 영업이익의 15%를 주면
07:15삼성전자가 이렇게 앞으로도 계속 초인류 기업으로 갈 수 있는 데 있어서는
07:21장애물이 되는 거죠.
07:23그러면 지금 노조가 주장하는 15%, 영업이익의.
07:29사측이 주장하는 10%, 이게 얼마 차이가 나냐면
07:322억이 차이가 납니다.
07:34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07:36그러면 4억을 가져갔느냐, 6억을 가져갔느냐, 그 차이예요.
07:40그런데 국민의 입장이라든지 서민의 입장에서 보면
07:434억이나 6억 엄청나게 큰 돈 아닙니까?
07:47그런데 자기들이 밀어붙이면 2억을 더 가져올 수 있고
07:50더구나 앞으로도 계속 그걸 보장하고 확정해달라는 거거든요.
07:55그런데 그렇게 가면 사실 기업이랄지 주주랄지
07:59국민연금이랄지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힘들어지죠.
08:05그래서 영업이익의 15%의 수치도 중요하지만
08:10결국은 큰 영업이익을 내서 거기에서 10%를 받는 금액이
08:18삼성전자가 망가져서 적은 영업이익을 내서 거기서 15%를 받는 것보다
08:23훨씬 더 금액이 많고 이득일 텐데 안타깝습니다.
08:29정치적 발언도 지금 등장을 했는데
08:31앞서 그 대화방 다시 띄워주시면
08:32여기서의 정치적 발언은 왜 정치적 발언이냐면
08:37대통령이 목표한 코스피 5천 달성하게 한번 해드려볼까라는 건
08:43정부가 장관, 총리가, 청와대가 긴급조정권 발동할 수 있다라는 얘기 나오자
08:50그래? 그러면 이 정부 한번 5천 한번 만들어줄까?
08:56이거 정치적 메시지 아닙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08:58그렇죠. 한번 해볼까? 이런 거 아닙니까?
09:01그래서 저는 홧김에 악담하는 것도 금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9:05금도가 있다.
09:06그래서 삼성노조가 지금 생긴 지 몇 년 안 됐잖아요.
09:122년인가 3년 됐다고 하는데 너무 아마추어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9:17삼성에 대해서 국민들이 최근에 갖는 어떤 감정, 기본적인 느낌 이런 거는 거의 국민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09:25그렇죠.
09:26그러면 정치와 마찬가지로 기업의 노조 활동도 국민의 여론이 뒷받침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9:34지혜로운 말씀이군요.
09:35그런데 지금 노조에서 이렇게 하나씩, 두씩 나오고 있는 저런 발언들을 보고 국민들이 지지할 수가 있을까요?
09:43국민의 어떤 민심이 아, 그럴만하다.
09:46저런 주장을 할 만하네.
09:48우리가 지지해줘야 되겠네.
09:50이런 마음이 들도록 해야 되는데
09:51지금 그간에 보여줬던 노조의 모습이 민심과는 조금 반대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09:57지금 이런 모습이 노조에도, 또 경영진에게도, 정부에게도,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그런 모습이에요, 지금.
10:05더군다나 코스피 5천 가게 해줄까?
10:08그러면 이제 저희가 이재민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이었는데 임기 내에 5천 달성 아니었습니까?
10:14조기 달성했고 국민들 다 좋아하시고 이러다 8천 넘어 만 가는 거 아니야? 라고 사실 좋아하고 있잖아요.
10:21그런데 5천 찍게 해줄까라는 것은 악담 중에 악담인 거죠.
10:24저는 국민의 정서에 너무 배치되는 얘기를 이렇게 함으로써
10:28스스로 민심에 어떤 반하는 그런 일들을 자처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0:35네. 자, 사태가 이 지경이 되자
10:41우리 김유정 의원님의 조금 전에 돌직구 자막이 또 우리 제작진이 듣다가 공감을 한 모양입니다.
10:48김유정, 국민기업 삼성 노조 활동도 여론 지지 받아야 한다.
10:52그렇죠. 맞는 말씀이죠. 지혜로운 말씀이죠.
10:5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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