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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10일간 2천500여 명 삼성전자 노조 이탈
삼전 노조…대부분 반도체 부문 직원들
삼전 노조, 전자제품 부문엔 요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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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삼성전자 노동조합이 대규모 파업을 예고했죠.
00:05노조 간의 내부 갈등, 노노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8왜 그럴까요? 관련해서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0:14설비 백업을 감안하면 하루 약 1조, 최소 20조에서 30조 정도 규모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00:20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신들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 부당한 요구를 해서 우리 국민들로부터 짓단을 받게 되면 해당 노조 뿐만이 아니라 다른
00:35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00:41영업이익의 15%를 성과거부로 달라는 이유를 내세우면서 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입니다.
00:51과반수의 인원을 확보하고 있는 이 과반 노조.
00:55하지만 요 며칠 사이에 탈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59왜냐? 삼성 반도체는 돈을 많이 벌었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 분야가 삼성전자에는 휴대폰 만드는 데도 있고
01:07또 가전 만드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01:10거기는 이익을 그만큼 못 내니까 왜 맨날 반도체만, 반도체 조합원만 챙기느냐.
01:17그러면서 어제까지 삼성전자 노조 탈퇴 인원이 2,500명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01:23결국은 사실 어느 한쪽이 좋으면 어느 한쪽이 좀 부족할 수 있고
01:27또 반대로 해가 바뀌면 또 다른 상황이 날 수 있는데
01:30왜 DS, 반도체 쪽 영업이익만 가지고 성과급을 책정하려고 하느냐.
01:36이 갈등인 것 같습니다.
01:37지금은 삼성전자 하면 반도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구조를 좀 봐야 됩니다.
01:42반도체 부문은 DS고요.
01:44DX라고 생활 가정과 스마트폰 부문이 있습니다.
01:48이 DS에서는 사상 최대의 이익을 냈는데
01:50DX 같은 경우는 비용 급등, 경기 침체로 인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인 거죠.
01:56그래서 DS 부문과 달리 DX 같은 경우는 오히려 반대로 사업재편의 칼바람을 걱정해야 되는 상황인 거죠.
02:03그런데 지금 현재 노조가 DS가 80%로 노조원이 압도적으로 많기는 합니다.
02:09그러다 보니까 DS 부분에 대해서는 15%의 성과급을 상관없이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02:15정작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DX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요구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거죠.
02:23여기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 건데
02:25그러다 보니까 종전에는 하루에 100건도 안 되던 노조 탈퇴 신청이 지난달 28일에는 500건을 넘어섰고요.
02:3229일에는 1천 건을 넘어섰다는 겁니다.
02:35실제로 이렇게 탈퇴 인증 릴레이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02:39결과적으로 이해관계를 따졌을 때 특정 부문 조합원들에 대해서만 더욱더 우선시하는 노조에 대한 내부적인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겁니다.
02:48노조비를 1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렸다.
02:52이 파업을 예고한 기간에 노종농위원장이 해외에 나갔다 등등의 여러 가지 이슈가 겹치면서
03:00삼성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해서 지금 1부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03:07그것뿐만 아니라 삼성노조 안에서도 그런 비판, 노노 갈등이 있습니다만
03:11다른 노조와의 갈등도 있는 거예요.
03:14LG유플러스, 그러니까 삼성 이재명 대통령이 과도한 일부 직역에서의 과도한 요구, 발언이 문제다라고 하니까
03:24삼성전자 노조 측에서는 이거 우리가 아니고요.
03:27영업이익의 30%를 달라고 하고 있는 LG유플러스 노조가 문제라고 한 거예요.
03:33라고 하니까 LG유플러스 노조에서는 삼성전자 노조가 왜 우리에게 책임을 떠넘기느냐.
03:39이거 비겁한 행태다라고 반발하면서 삼성전자 노조 측에서
03:44사과를 한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3:47결국 내부에서의 갈등, 또 다른 회사 노조와의 갈등으로 비화가 되면서
03:53과연 이것이 바람직한 일인가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00김수희 변호사, 이게 그러다 보니까, 이게 시끄러우니까 삼성전자 주가 전망도 바뀌고 있나 봐요?
04:07네, 그렇습니다. 사실 좋을 수는 없죠.
04:10어떻게 보면 이제서야 좀 사실 밝은 분위기로 바뀌고 긍정적으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에서
04:17어떻게 보면 어떤 이런 노조의 과도한 요구로 인해서 좀 어려움을 겪고 있다.
04:23어떤 걸림돌이 될 수 있다.
04:25이런 얘기가 실제로 나오고 있고 증권가에서는 목표 주가도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4:30또한 한편으로 보면 작년에 배당금이 11조 원이었어요.
04:38400만에서 500만 주주거든요.
04:40그런데 올해 40조 원의 성과급을 달라고 하는 영업이익의 15%인 40조 원을 성과급으로 달라고 하는 상황이
04:49회사에 과연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를 봤을 때는 사실 그렇게 밝지만은 않다라는 겁니다.
04:55또한 이러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4:58이익에 대해서는 물론 일을 잘한 근로자분들이 어떠한 성과를 공유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지만
05:06너무 많은 성과를 공유하는 부분, 또한 이익은 우리가 가져가는데 손해는 결국 회사가 가져가야 된다라는
05:13그러한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어떤 문제 해결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05:18이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5:20김준일 의원님 보니까 정치권에서 쓴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05:23대통령도 한마디를 했습니다.
05:25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의 삼성전자가 소위 말해서 AI 어떤 사이클에서 큰 수혜를 받는 데 있어서
05:33온전하게 직원들의 어떤 역할뿐이겠느냐.
05:37제일 중요한 것은 경영진의 먼 안목, 어떻게 보면 반도체 메모리와 비메모리
05:44그런 것들에 대해서 어떤 장기적인 투자가 있었던 부분이 있고요.
05:48정보 차원에서도 세금, 세금을 좀 깎아주는 부분도 있고요.
05:55그런 국민연금의 어떤 지분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R&D 투자를 더해야 되는 거 아니냐.
06:01R&D 투자가 제가 알기로는 37조 원이 이루어졌는데 이번에 이들이 요구하는 게 45조 원입니다.
06:08그리고 배당금도 11조 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었을 때 형평성이 너무 맞지 않는다.
06:14이 부분이 있고요.
06:15최근에 삼성전자가 휴먼노이드 관련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들이 투자를 하겠다고 합니다.
06:22이게 긴 안목에서 보면 실질적으로 무인공정으로 가겠다는 암시도 있기 때문에
06:27지금의 소위 말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거 아니냐.
06:33그래서 내부적인 자성의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6:36네, 알겠습니다.
06:37하이닉스 영업이 10%, 10억 대 성과급이 예상된다.
06:43이걸로 촉발됐던 여러 가지 성과급 갈등, 삼성전자 노조를 휩쓸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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