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00:07과거의 삼성은 무노조 경영으로 유명했었죠.
00:11하지만 지금 바뀌었습니다.
00:14과거 이재용 회장이 노조 관련 발언을 했었죠.
00:17어제 있었던 노조와 두 목소리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00:23투쟁!
00:24투쟁!
00:25그동안 삼성의 노조 문제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00:34이제 더 이상 삼성에서는 무노조 경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00:40노사의 화학과 상생을 도모하겠습니다.
00:51노사관계의 정립을 위해서 회장님이 직접 밖으로 나와
00:55허짐탄회하게 이야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01:01임주영 변호사,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에서
01:05지금 노조의 여러 가지 주장 중에 가장 핵심이 성과급 40조 원.
01:10이 계산법은 영업이익의 15%를 달라, 이 요구예요.
01:15그런데 보니까 2025년 주주배당금이 400만 명의 주주한테 11조 원 정도 갔었고
01:22연구개발, R&D 투자액이 37조니까 그보다 크다 이거 같아요?
01:27그렇죠.
01:28그러니까 영업이익의 적어도 15% 정도는 추가로 근로자들을 함께 일한 근로자들에게
01:34배분해달라는 것이 노사 측, 노조 측 지장의 핵심입니다.
01:38거기다 덧붙여서 현재는 내가 아무리 회사가 잘 돼도 받을 수 있는 상한이
01:44연봉의 몇 퍼센트, 이렇게 상한선이 있었는데
01:47그 상한선을 폐지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01:51이런 주장과 관련해서 만약 사측에서 제대로 책임감 있는 태도로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으면
01:57총파업을 불사하겠다라는 주장까지 덧붙이고 있는데요.
02:01지금 반도체 호황 사이클과 맞물려서 삼성전자 연일 주가, 지금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요.
02:09막대한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칫 이것이 정말로 쟁의 행위로 이어진다면
02:15반도체 설비 같은 부분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또 걱정하는 의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02:21그런데 삼성 측에서 회사 측에서 아예 성과감을 주지 않겠다는 건 아니죠.
02:25삼성에서 보니까 한 30조 원 정도는 줄 수 있다고 하는데
02:28그거보다 더 많이 달라는 게 삼성전자 노조 측의 주장인 것 같은데
02:33이게 현대 하이닉스, 그러니까 SK 하이닉스의 경우에 꽤 많은 성과급을 준다 보니까
02:39한 사람 방에 10억 원이 넘을 것이다, 내년에.
02:42이런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우리 이러다가 다 하이닉스로 사람들 건너간다.
02:47노조는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02:49맞습니다. 그 부분이 노조 측의 주장의 핵심입니다.
02:51SK 하이닉스에서는 얼마 전에 일단 막대한 영어 기입의 일부를 직원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힌과 동시에
02:58그 상한, 얼마까지만 받을 수 있다는 상한을 폐지했습니다.
03:03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 노조 측에서도 우리 역시도 상한을 폐지하지 않으면
03:08수령할 수 있는 그 액수가 하이닉스와 너무나도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03:13대규모 이직 사태 발생하지 않겠냐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03:18이 부분은 양측이 협상 진행이 필요해 보입니다.
03:22지금 삼성전자가 세계 1위로 나아갈 수 있었던 건 물론 직원들의 도움이 컸겠죠.
03:28하지만 뿐만 아니라 정부의 반도체에 대한 지원, 그리고 국민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믿음,
03:33이런 것들이 모두 합쳐져서 지금의 성과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03:36이 성과를 이어가려면 양측의 책임감 있는 태도로 좀 대화를 이어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3:42정혁진 교사님, 그런데 아까 노조위원장의, 초기업 노조위원장의 주장을 보면
03:47진정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서 이재훈 회장이 좀 나와서 협상을 좀 해달라고 하는데
03:55이게 오너가 나와서 협상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03:58거의 없죠. 왜냐하면 다 담당자들이 있고, 그다음에 노사관계 담당하는 임원들이 있고,
04:04그다음에 그 위에 부사장, 사장들이 있는데 그런데 무작정 이재훈 회장 나오라고 하는 것은
04:09전례도 없고 이게 바람직한 것, 그런 생각이 들고요.
04:13그다음에 기업 실적이 좋으면 그 과실을 구성원들과, 직원들과 쉐어하는 건 지금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04:19하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나라 자본주의 사회 아니겠습니까?
04:23기업의 주인은 주주고요.
04:25그다음에 저도 회사 생활을 해봤지만 경영진 판단이 제일 중요한 겁니다.
04:29경영진이 여기에다가 판단을 해서 그게 성공하면 대박이 나는 거고요.
04:33그게 실패하면 일본의 자동차 회사들 얼마나 많이 망했습니까?
04:36도요다 빼고 굉장히 어려운 회사들 많고요.
04:39그다음에 이전에 핸드폰 했을 때 노키아 이런 회사 순식간에 망했고요.
04:43반도체도 사이클을 타는 거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아닌가.
04:47그다음에 다른 걸 다 떠나서 삼성전자 직원은 우리 사회 구성원 아니겠습니까?
04:53우리 사회에서 위화감을 주거나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그런 주장하는 것은
04:57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5:00사 측에서 삼성전자 측에서 1인당 주겠다라고 하는 돈이 3억 8천만 원 이래잖아요.
05:07지금 우리나라에 연봉 3억 8천만 원 받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습니까?
05:12그런데 그것도 부족하다라고 하면서 만약에 자기들이 요구하는 그 돈을 주지 않으면
05:17회사를 망가뜨리겠다. 하루에 1조씩 손해가 날 것이다.
05:21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나라 구성원들이,
05:25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누가 있겠는가.
05:28저는 반도체라고 하는 건 그야말로 사이클을 타는 거기 때문에
05:31투자할 때는 투자를 해야 되고 참을 때는 참을 수 있어야 되고
05:35그다음에 과실이 나면 그걸 같이 쉐어하고 이래야 되는데
05:38황금알 낳는 거위에 배를 가르는 어리석은 일은 없어야 되지 않겠는가.
05:42그런 생각 듭니다.
05:43임주일 변호사, 사실 보니까 하이닉스로 시작된 이 성과급 논쟁이
05:49워낙 크다 보니까 이거를 지역 화폐로 줘라.
05:52이런 SNS 글이 있던데 이거는 무슨 맥락에서 나온 얘기예요?
05:57그러니까 SK 하이닉스나 삼성전자가 굉장히 막대한 영업 이익을 얻고
06:02그것이 근로자들에게 돌아가는 건 바람직하지만요.
06:04사실 다른 국민들이 보기에는 이것은 국민들도 함께 좀 그 과실을 나눠야 되는 것 아니냐.
06:11적어도 일정 비율 이상의 추가 성과급에 대해서는 차라리 지역 화폐로 지급을 해서
06:17매수를 살리는 것이 어떻냐라는 주장이 새로 등장을 한 겁니다.
06:21몇 억을 지역 화폐로 주면 전통시장 가서 참 쓰기가 몇십 년 걸릴 것 같은데요.
06:26그렇죠. 국민들이 어쨌든 함께 이룬 성과인데 이것의 직원 일부에게만 돌아가게 되면
06:31그것이 또 부동산으로 흘러간다거나.
06:34아, 성과급 받아서 집 사버리면 또 부동산 값 올라간다.
06:38그렇죠. 결국 모두와 함께 좀 나눌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해보자는 취지인데
06:42또 새롭게 요즘 이런 풍조가 있다고 해요.
06:45예전에 의대 열풍이 불었던 것처럼 SK 하이닉스나 삼성전자에 취직하는 것을 목표로
06:51또 많은 젊은이들이 그것만을 또 꿈으로 갖게 되는 그런 일이 있다고 하는데
06:57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싶은 건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죠.
07:00하지만 다양한 분야에 또 이런 큰 기업들이 다른 등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투자 배분이 또 이루어져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이
07:08됩니다.
07:09조현상 부원장 보시기에는 어쨌든 문재인 정부 시절 또 이재명 정부도 노동자의 권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07:17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성과급 논란 어떻게 정부는 파악하고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세요?
07:25일단 여러 가지 이번 삼성전자의 실적을 살펴보게 되면 근로자의 역할도 충분히 평가할 만한 부분이기도 하죠.
07:32앞서 경영진이 판단하느냐 그런 부분 중요할 수 있습니다.
07:35그렇지만 경영진이 판단한다고 해서 그것을 실제 실행하는 것은 근로자들의 역할이라고 하겠죠.
07:41근로자들이 그러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한다면 이와 같은 막대한 영업이익이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겁니다.
07:48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삼성전자가 적극적으로 이 부분들을 검토할 필요성은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고요.
07:54삼성노조가 지금 40조 원 정도의 그런 성과급을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07:59이미 삼성전자 4측에서는 30조 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8:04그렇다고 한다면 상향되는 금액이 어떻게 보면 충분히 수용하고 있거나 협상의 여지가 있는 그런 금액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08:11지금은 시작인 것이고요.
08:13삼성 4측과 노조 측에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충분히 접전을 차일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08:18네, 노사 협상이 잘 진행돼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