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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동아 "노조, 반도체만 챙겨" 2500여 명 탈퇴…삼성전자 '노노 갈등' 번져
조선 노조 양극화…"7억 달라" 그들만의 잔치 vs "회사 살리자" 월급 반납
조선 반도체 성과급 내부서도 위화감 비반도체 직원들 "우린 들러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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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이재용 회장입니다. 삼성전자 노조 파업 국면에 논란이 큽니다.
00:07위기의 삼성전자입니다.
00:09잘 나가던 삼성전자 반도체 주가의 향방이 노조의 강제 파업 및 공장 문 닫는 행동으로 이어질지가 가장 최후의 관심사입니다.
00:21그 가운데 삼성 노조를 탈퇴하는 노조원들의 인증 릴레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00:27삼성전자 노조 안에서도 내부 갈등이 심각한 모양입니다.
00:34삼성그룹 노조 홈페이지 지난달 23일 이후 10일간 탈퇴 신청이 2,500명을 돌파했습니다.
00:40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많은 노조원들이 탈퇴하고 있는 겁니다.
00:44노조가 반도체만 챙긴다.
00:49가전, 스마트폰 사업부는 협상에서 소외되고 있다.
00:53조합비만 뜯어간다 등등 불만이 많습니다.
01:01조금 더 삼성전자 노조 안에서 왜 이렇게 많은 노조원들이 탈퇴하고 있는지 그 원인 짚어보겠습니다.
01:14성과급 차이가 11배 차이에요.
01:16반도체 부문과 완제품 사업부.
01:19당연히 지금 삼성전자 노조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는 노조의 주된 반도체 중심 움직임에 다른 사업부들은 불만일 수밖에 없죠.
01:30DX는 희망 퇴직 얘기 도는데 반도체는 6억 성과급 얘기 나온다.
01:36뭐 하는 거냐라는 얘기죠.
01:41비단 저런 어떤 분야별의 차별 내지 비형평성 문제만은 아닐 겁니다.
01:49삼성전자 노조의 천문학적인 성과급 요구와 공장을 멈춰 세우겠다라는 파업 시위가 대통령 최근 메시지 그리고 산업부 장관의 메시지
02:03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의 어떤 우려의 목소리, 국민들의 시선, 사회적인 부담 이런 것들도 지금 노조원들의 노조 탈퇴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02:11있는데
02:12정혁진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2:14또 옛날에 삼성에 계셨잖아요.
02:16삼성전자는 회사가 하나가 아닙니다.
02:18회사가 그때그때 조직 변경해서 좀 달라지는데 조금 전에 나왔듯이 DX라고 한 게 있고 DS라고 한 게 있고 또 뭐가 있냐면
02:26디스플레이도 있어요.
02:27DX가 뭐냐면 디바이스 익스피리언스라고 해가지고 여기에 우리가 쓰고 있는 핸드폰 그다음에 가전제품 이런 것들이 여기 DX에 들어가 있고요.
02:38그다음에 DS는 디바이스 솔루션 해가지고 우리가 잘 아는 그 반도체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다음에 또 디스플레이도 또 있고요.
02:46그런데 삼성전자가 워낙 큰 회사이기 때문에 지금 그 뭐야 회사마다 각각의 부문마다 하나의 일반 회사보다도 훨씬 더 큰 회사가 되는데
02:55지금 실적이 디바이스 솔루션 그 반도체 중에서도 메모리만 잘 나간 거고요.
03:02나머지는 아무리 천하의 삼성전자라고 하더라도 지금 다 죽 쓰고 있습니다.
03:07예컨대 가전제품 백색 가전 이런 부분들 TV나 이런 것들 중국한테 밀리고 있고요.
03:14그다음에 휴대폰도 갤럭시가 애플 지금 쫓아갈 수 있습니까?
03:18그다음에 중국에서 얼마나 쫓아오고 있습니까?
03:19그다음에 반도체도 메모리가 있고 비메모리가 있는데 그 비메모리의 대표적인 게 뭐냐면 시스템 LSI하고 파운드리라고 있는데
03:28이 파운드리는 위탁 생산하는 걸 파운드리라고 하거든요.
03:32파운드리 관련해가지고는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쭉 쪼그라들어가지고 지금 6%밖에 안 돼요.
03:38여기서 적자가 어마어마하게 나고 있습니다.
03:40지금 이 파운드리 관련해가지고는 TSMC가 세 개를 석권하고 있는 그런 회사 아니겠습니까?
03:46대만에.
03:47그러니까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지금 메모리에서 돈을 엄청나게 벌고 있는데 이 번 돈으로 파운드리도 살려야 되고요.
03:55핸드폰 애플 쫓아가야 되고요.
03:57이래야 된단 말이죠.
03:58그러네요.
03:58그런데 이 메모리 쪽에 있는 삼성전자 노조원들이 거기서 자기들의 이익을 갖다가 15% 나눠주면 그럼 6억 얼마를 달라고 하는 거거든요.
04:09그럼 같은 삼성전자라고 하더라도 프로핏 쉐어링을 한 푼도 못 받는 그러한 사람들도 나올 수 있고 그런데 옆에 있는 사람들은 6억
04:183천 받고 삼성전자 평균 임금이 한 1억 5천이 넘거든요.
04:22억대 연봉이네요.
04:236억 5천 합치면요.
04:25저 1년 연봉이 8억이 되는 겁니다.
04:278억이.
04:28이게 지금 우리나라 같은 상황에서 부합하는 이야기인가.
04:31그러니까 같은 삼성전자 내에서도 노노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그러한 이야기인 거고.
04:36이런 부분들은 진짜 삼성전자 노조가 노조위원장이 저기 휴가 가서 그렇게 즐기지만 말고 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되지
04:46않을까 그런 생각 듭니다.
04:47그런가 하면 최근 대통령의 일부 노동자를 향한 비판 발언에 대해서 삼성전자가 그건 LG유플러스 노조의기다라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4:59삼성전자 노조.
05:00대통령의 과도한 요구 발언은 유플러스 노조를 향한 것이다.
05:03갑자기 유플러스 노조가 소환됐어요?
05:07아 저기는 성과급을 30% 요구한다.
05:10우리는 납득 가능한 15%다.
05:13그런데 전체 규모를 보면 삼성전자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 금액이 훨씬 크죠.
05:20LG유플러스 노조는 가만히 있다가 삼성 노조 책임 정가 비겁한 행태다.
05:25지난해 영업이 8,900억.
05:281인당 2,700만 원이다.
05:30LG유플러스 노조는 안 그래도 열받는데.
05:332,700만 원인데.
05:34유공 얘기 나오는 삼성전자 노조가 자기네들한테 책임을 전가했다라는 셈이 된 겁니다.
05:41삼성전자 노조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과드린다라고 짤막하게 입장을 냈는데 황당하죠.
05:46여성 대변인 기업에 계셨지만 기업 부사장으로 있었잖아요.
05:51그냥 대통령이 비판 말씀을 주체를 안 정하긴 했는데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건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한 대통령의 경고다라고 해석되고 있잖아요.
06:01그런데 갑자기 저기 LG유플러스 수익도 얼마 없는 LG유플러스 노조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웠다라는 논란이잖아요.
06:08저는 삼성전자 노조가 약간의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거든요.
06:16실제로 지금 민주당 정부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삼성전자 파업에 대해서
06:23이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현명한 결정을 해달라.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06:28산업부 장관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도 직접 삼성전자라고 이야기는 안 했지만
06:35과도한 요구는 다른 노동자들한테 피해를 줄 수 있다.
06:40좀 연대의식을 가져야 된다. 당연히 삼성전자 이야기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06:44LG유플러스 노조 관련해서는 아예 이슈가 있었는지 알지도 못했어요.
06:49그런데 갑자기 삼성전자 노조에서 이거는 우리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이 언급한 것은 다른 노조 이야기한 것이다.
06:55이야기를 하니 아까 앵커 말씀대로 LG유플러스 노조는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07:01황당하죠.
07:01이게 비교가 됩니까? 그리고 지금 삼성전자 노조의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07:05물론 노조가 기업의 이익에 대해서 공유를 해달라고 주장하고
07:12저는 만약에 협상이 잘 안 된다면 파업도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07:16저는 파업 첫날부터 우리가 파업하면 하루에 1조 원씩 손해난다.
07:21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이건 잘못됐다.
07:24이거는 국민적인 일반 상식에서도 반하는 이러한 협박 발언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07:32그리고 지금 계속해서 정혁진 변호사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07:36이 반도체 사이클이라는 것이 계속 이익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07:41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이 슈퍼사이클에 대화는 이러한 경영진이나 아니면 노조의 인식의 차이가 분명히 있지만
07:50어쨌든 그것들을 사회적인 분위기와 그리고 또 어쨌든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범위에서 요구를 해야지
07:57그것을 벗어나는 범위는 사회적으로 저는 수용하기 힘들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8:02그럼 가면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가 올 들어 처음으로 하향을 전망했습니다.
08:13삼성전자 32만 원 시티그룹에서 6.3% 목표 주가를 하향했습니다.
08:19올해 첫 하향 전환입니다.
08:20전망치를 낮춘 거예요.
08:21노조의 총파업 예고 막대한 성과급 요구 노조 리스크에 따른 비용 부담을 우려한 겁니다.
08:26결국 노조가 삼성전자 주가의 가치를 전체적으로 떨어뜨리고 있다라는 비판이 가능한 지점의 전망이 나온 겁니다.
08:37분석이.
08:38그런가 하면 박용진 전 의원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8:48왜 노조 여러분의 협상 테이블엔 협력업체 하청업체 사내 비중규직에 대한 여긴 없나
08:54천문학적 이익을 두고 끼리끼리 먹잡한 잔치와 집안 싸움에 몰두 솔직히 불편하다
09:00박용진 대통령 직속 규제 합리화 위원회 부위원장이 질타했습니다.
09:05박성현 최고 박용진 부위원장이 강하게 질타했네요.
09:09네 지금 박용진 규제 합리화 위원회 부위원장이 질타를 했는데요.
09:14사실 이제 앞에서 여선용 부대변인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09:18지금 어떤 이런 행보나 모습에 사실 공감하기가 조금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09:24아무래도 지금 상황에서 조금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고
09:30결국에 이 어떤 갈등은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 이 갈등 속에서 오히려 짚어야 되는 본질은 좀 놓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09:39들어서
09:39지금 상황에 대해서 좀 아쉽게 바라보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09:44그래서 결과적으로 지금 박용진 부위원장의 어떤 일침은 결국 이게 갈등은 있는데
09:50그 갈등이 정말 진짜로 해야 되는 갈등보다는 이제 곁다리를 계속해서 짚고 있는 것이 아닐까
09:56겹가지들에만 좀 집중을 하고 오히려 본가지들 정말 얘기해봐야 하고 정말 싸워봐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0:03얘기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안타까움을 표현하신 걸로 보이고
10:07저 역시도 굉장히 공감합니다.
10:09네, 하피플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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