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를 29일 앞둔 어린이날입니다.
00:03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경기 북부와 부천 등 수도권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00:09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을 계기로 반전에 나서는 모습인데요.
00:14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6황보위경 기자, 먼저 양당의 지방선거 행보부터 전해주시죠.
00:21네, 진검다리 연휴 내내 전국을 돌았던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00:25어린이날인 오늘은 경기 북부 등 수도권 공략에 나섭니다.
00:29경기 연천 구석기 축제를 찾아 현장 교통정리에 참여했고요.
00:34잠시 뒤 동두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살핍니다.
00:37오후엔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상동시장 등 민심 현장도 잇따라 찾을 예정입니다.
00:44국민의힘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00:48박민식 전 국가보혼부 장관을 확정했습니다.
00:51민주당 하정우 후보,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00:553파전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단일화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1:00박 전 장관은 잠시 뒤 직접 회견에 나섭니다.
01:04한동훈 전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SNS에 든든한 아저씨가 되겠다고 적었는데
01:09논란이 된 민주당의 하정우 오빠 발언을 겨냥한 거로 풀이됩니다.
01:1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또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천과 관련해
01:19당 윤리위원회가 모레 회의를 열면 그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01:27또 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도 전국을 흔들고 있죠.
01:32윤석열 전권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두고
01:36민주당 안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01:38특히 수도권이나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영남권 후보들은
01:42지방선거에 악재가 될까 봐 노심초사하는 분위기입니다.
01:46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어려운 지역 후보들을 위해
01:50중앙당이 법안을 낼 때는 심사숙고해달라고 공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01:55청와대는 어제 특검 필요성엔 공감하면서도
01:58구체적인 시점은 수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02:01사실상 제동을 걸었습니다.
02:03당초 이번 달, 그러니까 지방선거 전에 특검법 처리를
02:07꺼내들었던 민주당도 내부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02:10속도 조절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02:12국민의힘은 보수 결집을 통해 판세를 뒤집을 절호의 기회로 보고
02:17특검법 공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2:19오늘 별도 후보 지원 일정을 답지 않은 장동혁 대표는
02:23조금 전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청와대 발표는
02:26공소 취소는 하되 시간만 좀 늦출하는 이 대통령의 명령이라며
02:30세계사의 길이 남을 독재 가이드북을 쓰고 있다고
02:33비판했습니다.
02:35송원석 원내대표는 SNS에 시기를 수기하라는 건
02:39선거를 앞둔 국민 눈속임이자 조삼모사식
02:42사기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02:44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02:47후보들은 잠시 뒤 서울 보신각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02:51여는 등 폭주에 나설 예정입니다.
02:54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황보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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