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네, 오늘도 레이건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죠?
00:07자, 1981년이었습니다.
00:10그 당시 레이건 암살 시도가 있었습니다.
00:14당시에 레이건 대통령 총을 진짜 맞았습니다.
00:17큰일 날 뻔했습니다.
00:18당시 상황 먼저 보고 이야기해보겠습니다.
00:34한글자막 by 한효정
01:001981년 3월 30일 레이건 당시 대통령이 호텔 출구 인근에서 총에 맞았던 곳입니다.
01:08당시에 이 암살범도 정신질환자로 나중에 밝혀져서 무죄를 받았다고 하는데
01:13자, 저 장면이에요.
01:15저 장면이 저를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01:19정말 총알이 심장 파루 옆을 지나갔다면서요.
01:24네, 맞습니다.
01:2645년 전이니까요.
01:281981년 3월 30일이었습니다.
01:31저 당시 레이건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지 한 2개월 정도 지났을 때고요.
01:36호텔에서 지금 연설을 마치고 나오다가
01:39존 잉클리 주니어 청년이었죠.
01:42약간의 정신병이 있었습니다.
01:44그런데 이제 6발의 리볼버 권총을 발사했는데
01:48처음에는 레이건 대통령이 맞지 않은 걸로 알았는데
01:52차량에 맞고 튀긴 총알이 심장까지 이렇게 가까이 다가가서
01:58정말 위험한 이런 상황에 처했습니다.
02:01당시에 저 브래디 대변인도 총을 맞고
02:06평생 불구가 이런 상황이 전개가 됐는데
02:11지금도 그래서 미국의 총기 규제법이 브래디 법안으로 돼 있는 것도
02:15그런 역사성 때문입니다.
02:17그렇군요.
02:18사실 암살범 일부 다 그렇지는 않겠습니다만
02:22정치적 이유가 있거나 또는 정신질환자였다고 하는데
02:26레이건 대통령을 저격했던 이 총격범은
02:30영화 배우 조디 포스터를 짝사랑해서
02:34그의 관심을 받기 위해 저런 행동을 벌였다고 하고
02:37결국 정신질환 전력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02:41정신질환자로 오랫동안 정신병원에 있었다고 합니다.
02:45참 미국 별의별 일들이 많은 나라인데
02:48그런데요.
02:50정광지 대변인.
02:51정치인이에요?
02:52로널드 레이건.
02:53그 당시에 있었던 병원에서 일화가 굉장히 화제가 되더군요.
02:58이게 미국에서는 대통령이든 정치인이든
03:02유머 감각이 있어야 한다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03:05그런데 레이건 전 대통령도 그때 당시에
03:08기막힌 유머 감각이 있었던 거죠.
03:11나중에 전해진 얘기인데
03:12병원에 수술을 받으러 가야 될 거 아닙니까?
03:15지금 심장 밑에 총알이 박혀 있으니까
03:17그러니까 병원에 있는 의사들이 와서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03:21당신들 모두 공화당원이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03:26공화당 출신의 대통령이었죠?
03:28그렇죠.
03:28본인이 공화당 소속이고
03:29민주당 소속이면 수술을 잘 열심히 안 할 거 아니냐
03:33이런 식의 유머로 승화한 거고
03:35그런데 의사가 뭐라고 했던 거예요?
03:36그래서 오늘 하루만은
03:38그래도 우리는 모두 공화당원이 될 것이다
03:41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해요.
03:42그러니까 직업 윤리상 내가 특정 정당을
03:45어디를 지지하겠다라는 얘기를 하지는 않았겠지만
03:48미국의 대통령을 지켜야겠다는 일념은 갖고 있었겠죠.
03:52또 하나는 레이건 전 대통령이 부인과 굉장히 관계가 좋았는데
03:56부인에게 했다는 조크가 유명합니다.
03:59뭡니까?
03:59내가 그때 엎드렸어야 했는데 그걸 까먹었다.
04:02부인에게 그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04:04그러니까 이 비극적인 사건이 될 수도 있었는데
04:09다행히 레이건 대통령은 목숨을 살릴 수 있었죠.
04:13그런데 그때 당시에 상황에 대해서
04:16이렇게 유머를 통해서 얘기한 것이
04:19국민들에게 알려지면서
04:21레이건 전 대통령의 강인한
04:23또 이런 유머러스한 모습이 각인됐고
04:25그래서 당시에 레이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04:29그러니까 대통령 지지율이 70%까지 올랐었다고 합니다.
04:32그렇군요.
04:33사실 저 힐튼 호텔
04:34저 피격 사건 이후에
04:36굉장히 안전에 신경을 쓰고
04:38경호에 신경을 써서
04:40대통령 행사들이 지금도
04:41저 호텔에서 많이 열린다고 합니다.
04:44물론 백악관 안에서 하면 좋겠지만
04:462,600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연회장이
04:48있질 않으니까요.
04:50트럼프 대통령 오늘 기자회견에서
04:52이렇게도 얘기했습니다.
04:53들어보시죠.
05:06김재형 의원입니다.
05:19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안에
05:22큰 만찬장, 연회장을 짓겠다고 했는데
05:26국민적 비판도 있고 또 야당에서의 반대도 있어서 저게 잘 될까
05:31뭐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05:33오늘 이렇게 큰 위협적인 사건이 발생했을까
05:37그런 연이 조금 이렇게 숙으로 들까요?
05:40아무래도 좀 그럴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05:43안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05:44후보 시절 때부터 피격을 당한 적이 있었고
05:48또 트럼프 대통령도 얘기를 했지만
05:50사실 저는 외부에 있는 호텔에서 연회를 벌였을 때
05:54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가
05:55지금 드론이라든지 이런 새로운 테러 수단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05:59그런 장비들을 늘상 갖추고 있는 게 아니에요.
06:02그리고 또 한 가지로는 이번 피격 사건에서 보듯이
06:06일단은 저런 공개된 장소는 인원 통제가 쉽지가 않습니다.
06:10다만 이제 백악관 같은 경우에는
06:11특정이 다 특정되는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06:15그런 안전이나 경호 측면에서 봤을 때는
06:18지금 어떻게 보면 백악관 내에 연회장을 만드는 게
06:21오히려 좋을 수 있다.
06:23그리고 더 중요한 건 물론 지금 사진으로 보시면
06:25굉장히 호화 찬란하지만
06:28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강조했지만
06:31방탄 유리라든가 대드론 장비
06:34그다음에 인원 보안 이런 문제를 봤을 때는
06:36새로운 백악관 연회장이 있는 것이
06:39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다라는 여론이
06:42아마 오늘 이후로 미국 내에서 많이 나오지 않을까
06:45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6:47위험 천만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만찬
06:51테러 위협 사건 짚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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