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트럼프 대통령이 휴전기한을 하루 연장했습니다.
00:06그 안에 협상을 마무리하겠다, 그런 의미일까요?
00:09관련해서 영상 만나보시죠.
00:45레드존 통제는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고 협상 장소로 예측이 되는 세레나 호텔도 보안이 철저해지고 있다고 하는데 미국 측이 도착했다, 이런 얘기도
00:55있는 것 같고요.
00:55이영준 기자님, 내일쯤 협상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관측이 가장 우세한 것 같아요.
01:01네, 그렇습니다. 그동안에는 벤스 부통령이 현지로 날아가는 것을 조금 미루고 있었거든요.
01:08혹시나 이란 대표단이 오지 않는데 먼저 가서 있다가 무산되는 상황, 이런 것을 우려한 것 같은데 이란이 드디어 결심을 했습니다.
01:17모즈타파가 회담에 나가라고 지시를 했다, 20일 저녁에 이걸 알렸다, 이렇게 해서 오는 걸로 결정이 됐습니다.
01:25그리고 이란 수석대표로는 갈리바프 의회 의장, 1차 때 수석대표로 했던 그대로니까 멤버는 뭐 같습니다.
01:33그래서 아마도 지금 기한이 살짝 연장이 됐잖아요.
01:38그래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휴전기간 내에 협상을 좀 모양새 있게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01:47그러다 보니까 우리는 7일 날 트럼프가 휴전을 얘기했으니까 그날부터 계산하면 되겠다 했는데 역시 트럼프식 계산은 좀 달랐습니다.
01:56그 다음 날인 8일부터 시작된 거니까 23일 아침, 우리 시간으로.
02:01그때까지는 여유가 있다, 이렇게 해서 사실은 회담 종료 시한을 하루 앞두고 지금 이슬람 아바드에 모이게 된 거고요.
02:13멤버들이 어떻게 될지 미국 측은 아마 그대로 갈 것 같은데 갈리바프 밑에 있는 아라그치 외무부 장관이 그대로 나올지 아니면 이슬람
02:22혁명 수비대가 사실 아라그치에 대해서 좀 비난을 하고 이랬잖아요.
02:28호르무즈 봉쇄를 놓고 갈등 빚었잖아요.
02:30호르무즈 그대로 풀어준 거에 대해서 바보들의 트위터에 우리가 응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모주타파 얘기만 듣는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약간
02:40좀 변동이 있을 가능성, 그런 부분도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02:44협상 테이블에는 여전히 이 세 가지 안건이 올라 있습니다.
02:48고농축 우라늄을 어떻게 처리할 건지, 호르무즈 회합을 풀 건지 말 건지, 통행료를 받을 건지, 또 자금 동결을 해제하는 부분, 이런
02:56것들이 올라 있을 것 같은데요.
02:58일단 이란은 우라늄에 대해서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이렇게 못 받고 있습니다.
03:18말은 저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우라늄 농축에 대해서는 접점을 좀 찾을 수 있다는 얘기도 있는 것 같은데요.
03:24문선문 센터장님 보시기에는 어느 정도 선에서 합의가 가능할 거로 보시나요?
03:30네, 그러니까 이제 결정적인 쟁점은 핵 문제와 호르무즈 회합 문제로 귀결이 되거든요.
03:37그러니까 이란은 핵을 내려놓고 호르무즈 회합에 대한 부당한 주권, 통제권을 포기, 다시 말하면 더 이상 주장하지 않는다는 그런 것만 하면
03:48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정말 번영할 수 있는 그런 모든 반대급부를 제공하겠다.
03:55다시 말하면 제재도 풀고, 그 당황에 묶여있던 동결 자금도 풀고, 이란이 지금 전쟁 피해로 복구를 해야 하는 소요 비용도 기금을
04:06마련하고,
04:07그렇게 해서 이란이 정말 잘 사는 그런 이란으로 만들겠다라고 하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이거든요.
04:14반대급부죠.
04:15그러니까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이것이야말로 빅딜이고 그랜드 바게인이 되는 거거든요.
04:23그래서 이렇게 만약에 합의가 된다면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이 파키스탄으로 날아갈 수도 있죠.
04:29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핵 문제가 해결되려면 이제 농축 권한과 관련해서 이란이 그걸 더 이상 주장하지 말아야 되고
04:38그다음에 이미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고농축 60% 고농축으로 아니면 441kg을 어떻게 할 것인가.
04:48이것도 이제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현재까지는 이란이 이걸 받아들일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04:58그러나 이제 사실은 휴전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거든요.
05:03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이걸 안 받아들이면 미국의 군사 행동을 그대로 얻어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어요.
05:11그래서 이번에 이제 깔리바프 대표단이 오는데 과연 이란의 마지막 입장을 뭘 가지고 오는지
05:20아니면 과거의 입장 바뀌지 않고 그냥 오는지에 따라서 이 협상 결과가 이제 좌우될 걸로 생각을 합니다.
05:28네. 휴전 기한이 23일 오전, 한국 시간으로 23일 오전으로 좀 늘어난 상태이긴 합니다.
05:34내일 안에 협상이 완료가 돼야 된다는 얘기겠죠.
05:38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서 오바마 전 대통령을 갑자기 언급을 했습니다.
05:43이번 합의는 오바마와 바이든 대통령 앞에는 수식어가 있는데 졸린 바이든 대통령이 체결한 것보다 훨씬 나을 거다.
05:50이런 얘기를 했어요.
05:51이형준 기자님, 오바마 전 대통령 얘기는 왜 했을까요?
05:55오바마 때의 저 합의, JCPOA라고 불리는 저 합의를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못마땅하다고 깨버렸습니다.
06:04그리고 작년 6월에 이란의 핵시재설들을 공격하고 이번에 2월에 다시 공격을 한 거죠.
06:11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합의를 하는 게 저 JCPOA, 15년 동안 농축을 제한했던 그것보다 사실 더 좋은 합의가 나와야 되잖아요.
06:21저 합의가 나쁘다 그랬으니까.
06:24그런데 지금 그럴 자신이 조금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06:26제가 보기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어떤 심리적인 이런 부분을 취하는 대신에 이란이 많이 지금 반발하고 있는 핵문제를 어느
06:38정도 좀 양보하려는 것 같아요.
06:40그래서 딜을 성사시키려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JCPOA보다 내가 하는 합의가 훨씬 나을 거라고 미리 이제 좀 선전전을 하는 이런
06:50모습이고.
06:51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협상, 휴전 기간에 들어와서 초기에만 해도 농축 우라늄을 전부 해외로 반출하겠다고까지 얘기를 했잖아요.
07:02그럼 완전한 승리죠.
07:03그런데 그 뒤에 보시면 뉴클리어 더스트, 그 핵물질 찌꺼기 그거 이제 가지고 나와야 돼 이렇게 얘기하다가
07:10오늘은 뭐라고 얘기했느냐.
07:12그거 그때 우리가 폭격하고 이래가지고 다 지금 쓰레기처럼 없어져가지고 이제 가지고 나올 필요가 없다.
07:18이렇게 또 말이 점점 바뀌고 있는 거 보면 핵문제 관련해서는 아마 2차 협상에서는 미국이 이전보다는 조금 더 유연하게 나가고 호르무즈
07:29해협에 대한 장악 이런 부분을 이란한테 좀 양보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
07:34그리고 이런 와중에 모즈타바의 메시지가 또 등장을 한 것 같습니다.
07:40협상을 승인해줬다.
07:41아까 이영준 기자님도 잠깐 말씀을 주셨는데요.
07:44협상에서는 안 됐나 이렇게 강경한 목소리가 혁명수비대에서 나오는 와중에 모즈타바 같은 경우는 협상 참가를 승인했다.
07:52이런 보도가 추가로 나온 겁니다.
07:54문성물 센터장님.
07:55당연히 저희가 예상하기라도 이란이 협상장에 나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별로 안 했는데
08:00모즈타바의 승인 얘기가 나온 걸 보면 조금 더 권한이 높은 사람이 참가할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시나요?
08:06어떻게 되는지는 그건 정확히 알 수는 없겠습니다만 지금 정말 모즈타바가 승인한 것인지 아니면 이란 군부가 끝까지 이걸 반대하다가 이게 더
08:20이상 반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 판단을 하고
08:24모즈타바의 이름을 빌어서 저렇게 승인했다고 얘기한 것인지 이거는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08:32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제 휴전 마감기한이 이제 목전에 있는 것이고
08:39여기서 협상에 미국은 협상단이 나왔는데 이란 협상단이 안 간다?
08:44협상을 깬 건 이란이 되는 거예요.
08:46그러면 미국이 이란을 휴전을 깨고 다시 군사 행동을 하는 데 있어서 이란이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 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08:55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서로가 서로가 협상을 깨지 않았다는 명분을 위해서 나아기는 나가는 것이죠.
09:03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갈리바프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올지 글쎄요.
09:08그가 누가 될런지 말씀하신 대로 아라그치 대신 혁명수비대에 누가 좀 목소리가 입김이 센 사람이 나올지 그거는 협상이 열리면 거기서 확인이
09:18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19네, 이르면 내일 파키스탄에서 2차 협상이 열릴 것 같습니다.
09:23저희도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계속해서 지켜보겠습니다.
09:27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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