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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휴전 연장"…트루스소셜에 성명 올려
트럼프 "대이란 해상봉쇄·미군 준비태세 유지지시"
"이란, 22일 2차 종전협상 불참 최종 확정"
이란 "미국의 이란상선 나포, 진정성 의문 갖게 해"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종료를 하루 앞두고 이란이 통일된 안을 제시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는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선언했군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이 잠시전 SNS 트루스소셜에 성명을 올리고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가 심각하게 분열되어 있다는 사실에 근거해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 원수와 셰바즈 샤리프 총리의 요청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짧게 설명했습니다.

이란의 지도자들과 대표들이 단일한 제안을 마련할 수 있을 때까지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보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에 대이란 해상봉쇄를 계속 유지하고, 준비 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며 이란의 논의가 결론에 이를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휴전 연장을 언제까지 할지 정확한 시점은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JD 밴스 부통령이 이란의 협상 참여가 확실하지 않아 파키스탄행을 보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도 이란이 2차 협상 참여를 약속하지 않아 출발이 보류됐다며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한 협상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이란 내 반발이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조금 전 종전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최종 입장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 측에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미국에 책임을 돌렸는데요, 들어보시죠.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 결정하지 않은 이유는 명확합니다. 이란의 우유부단함 때문이 아니라, 미국의 모순된 메시지와 일관성 없는 행보, 그리고 용납할 수 없는 조치들 때문입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이란 상선을 나포한 건 해적 행위라며 미국의 진정성에 의문을 갖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연장은 없을 거라고 말했는데 마음을 바꿨군요.

[기자]
이 곳 시간으로 오늘 오전 CN...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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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종료를 앞두고 이란이 통일된 안을 제시할 때까지 이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07단,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는 이어가겠다고 밝혔는데요.
00:10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2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선언했네요.
00:19트럼프 대통령 잠시 전 SNS 트루스 소셜에 성명을 올리고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24이란 정부가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는 사실에 근거해 아시문이르 파키스탄 육군 원수와 세바르 샤리프 총리 요청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00:34짧게 설명했습니다.
00:36이란의 지도자들과 대표들이 단일한 제안을 마련할 수 있을 때까지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보류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는 건데요.
00:44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대이란 해상 봉쇄를 계속 유지하고 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면서 이란의 논의가 결론에 이를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54하지만 휴전 연장을 언제까지 할지 정확한 시점은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00:59앞서 뉴욕타임스는 제이디벤스 부통령이 이란의 협상 참여가 확실하지 않아서 파키스탄 행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는데요.
01:07악시오스도 이란이 2차 협상 참여를 약속하지 않아 출발이 보류됐다며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한 협상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이란
01:16내 반발이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01:18이란은 조금 전 종전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최종 입장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 측에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1:26이란 의무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미국의 책임을 돌렸는데요.
01:30들어보시겠습니다.
01:54바가의 대변인은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업 근처에서 이란 상선을 납부한 건 해적 행위라며
02:00미국의 진정성에 의문을 갖게 만든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02:06상황이 굉장히 복잡한데요.
02:08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었는데 결국에는 마음을 바꿨네요.
02:16오늘 오전만 해도 C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02:232차 종전 협상이 성사될 거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02:27그러면서 좋은 합의가 아니라 훌륭한 합의를 성사하고 싶다면서 서두르지 않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02:34이란이 종전 합의를 한다면 다시 강력한 국가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면서도
02:38휴전 연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02:422차 협상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와 군사 공격 재개 압박을 병행해 왔죠.
02:48지난 토요일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3:08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일한 행사항 봉쇄와 관련해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03:15미국은 호르무즈 해엿뿐 아니라 태평양 작전구역 등 전세계 공해상으로 해상 봉쇄를 확대하고 이란을 전방위 압박하고 있습니다.
03:26그리고 미국에서 청문회도 있었는데 미군이 이란 전쟁을 위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를 한반도에서 반출하지 않았다고 공식 확인했다고요.
03:38오늘 미성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반도에서 사드 시스템을 옮기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3:48한반도의 사드를 중동에 재배치한 것이 대북 억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03:54브런슨 사령관은 사드는 여전히 한반도에 있다고 밝힌 겁니다.
03:58탄약이 현재 이동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는 발언도 있었는데
04:01사드 시스템 전체가 아닌 요격 미사일 등 일부 자산이 중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04:09이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4:29워싱턴 보스턴는 지난 9일 보도에서 한국에 배치된 사드 일부를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 대비를 위해 중동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04:38브런슨 사령관은 탄약 이동을 준비하기 위해 오산 공군기지에서 사드 시스템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04:47사드는 한반도에 계속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4:50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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