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늑대가 도심을 활보한다는 제보 사진, 대전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구로 알려졌지만 AI로 만든 가짜 사진이었습니다.
00:10허위 제보 탓에 초기 수색의 혼선이 빚어지면서 사흘째 늑구의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김대욱 기자입니다.
00:20늑대가 좁은 산길을 따라 달려옵니다. 늑구가 월드를 탈출한 직후 모습입니다.
00:27주변을 경계하고 왔던 길을 돌아가기도 합니다.
00:31이후 늑구는 어제 새벽까지 동물원 인근 보문산 일대에서 여러 차례 발견됐습니다.
00:38자신이 살던 동물원 근처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은 겁니다.
00:43하지만 초반 수색은 엉뚱한 데서 진행됐습니다.
00:47누군가 오월드박 내거리에 있는 늑구 사진이라며 경찰에 신고했고 수색 당국이 이를 토대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선 겁니다.
00:56정작 이 사진은 가짜로 드러났습니다.
01:09실제 현장과 비교해봤습니다.
01:11차선 표시와 방향 화살표 등이 모두 다르지만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01:18초반 차질을 빚으면서 수색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01:23굴을 파고 숨어있거나 기상 여건 탓에 탐지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01:28동물원 인근을 벗어났을 확률도 있어 수색 범위도 확대됐습니다.
01:34이대로라면 늑구가 폐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01:45동물원에서 자라 사냥 능력이 없는 만큼 당국은 곳곳에 먹이를 놓아둔 상태입니다.
01:51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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