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늑대의 늑구가 탈출하자마자 퍼졌던 목격사진. 알고 보니 AI로 만든 가짜였죠. 유포자가 붙잡혔습니다. 재미로 그랬다는데요.
00:10이 사진 한 장에 경찰과 소방이 헛걸음하면서 초기 수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00:19SNS 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글과 사진입니다.
00:23도로 한복판을 배회하는 늑대 사진과 함께 탈출한 월드 늑대가 도로에 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00:30오월드에서 늑구가 탈출한 지 2시간가량 지난 시점입니다.
00:34사진은 순식간에 퍼졌고 경찰과 소방당국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00:40주변 야산을 수색하던 당국은 사진을 근거로 시내 쪽으로 수색 범위를 바꿨습니다.
00:47안전에 유의하라는 재난 문자에 주민들이 공포에 떨기도 했습니다.
00:51하지만 사진은 가짜였습니다.
01:01경찰은 AI 프로그램 사용 기록과 업로드 이력을 추적한 끝에 4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01:09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01:12재미잠하게 그랬대요.
01:13거기를 마침 지나고 있었는데 사진을 찍었다가 받으라고 안내 문자 보고.
01:17장난으로 만든 사진 한 장 탓에 초기 골든타임을 놓쳤고 늑구를 찾으려 오랜 시간과 인력을 낭비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01:27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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