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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불량 때문에 여행 민폐녀가 되어버렸다?!
고도비만에 대장 선종까지 진단받은 그녀!
충격적인 몸 상태로 변한 이유는?!

#아이엠닥터 #나잇살 #소화 #복부 #증상 #장독소 #팽만감

베테랑 건강 박사들이 들려주는
실화 바탕 특강쇼&특급 솔루션!
[아이엠닥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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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이야기는 60대 초반의 여성 정씨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입니다.
00:05정씨는 대학 시절부터 유독 친하게 지낸 친구들과 함께 일명 삼공조로 불리던 멤버였는데요.
00:13그중에서도 정씨는 어릴 적부터 눈에 띄는 미모와 날씬한 몸매로 항상 주목을 받는 존재였어요.
00:22얘들아 오늘 우리 강의 끝나면 다 같이 순대먹으러 갈까?
00:27순대먹으려면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어야 되니까 떡볶이 일단 3인분 시키고 모듬튀김도 시키고 잔치국수까지 시켜먹자.
00:40아니 뭘 또 그렇게 많이 시켜. 너랑 같이 먹으러 다니다가 나만 10kg을 넘게 쪘잖아.
00:47정말 너무 억울해. 같이 먹는데 나만 쬐는 거지?
00:51얘는 평생 날씬하게 살 체질이야. 부럽다 진짜.
00:55안녕하세요. 저는 저기 옆에 IM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01:02아까부터 이쪽에 앉아계신 분이 계속 눈에 들어와서요. 완전 제 스타일이십니다.
01:08저기 오늘 떡볶이는 제가 사도 괜찮겠습니까?
01:12젊은 시절부터 삼공주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많았던 정씨.
01:17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른바 황금 체질이었던 그녀는 60대에 접어들면서 달라지게 됐다고 합니다.
01:25어머 얘는 젊을 땐 그렇게 날씬하더니 배 나온 것 좀 봐.
01:31그러게 너 예전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더니 요즘 네 남편보다 몸무게 더 많이 나갈 것 같은데?
01:38야 나도 내가 이렇게 살 찔 줄 몰랐어.
01:42나이 들어서 찌는 나이살인가?
01:45그나저나 우리 갯돈 모은 거 있잖아.
01:48곧 있으면 벚꽃 축제한다던데 꽃놀이 한번 가야지.
01:52먹는 행복만큼이나 여행의 행복도 중요했던 세 사람은 매년 봄이 오면 한 달에 두 번 이상은 여행을 갈 만큼
02:01여행은 이들의 삶의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02:04하지만 정씨에게 여행은 더 이상 즐겁지만은 않았는데요.
02:11아니 당신 오늘 여행 가는 날 아니야?
02:14아니 근데 왜 이렇게 축상을 하고 있어?
02:17아 속이 계속 더부룩하고 뭘 먹어도 소화가 안 돼.
02:21또 뭐만 먹었다 하면 화장실 가야 되니까 나 혹시나 이 민폐 끼칠까 봐 여행 가는 게 걱정이 되네.
02:31소화제 챙겨가지고 가거나 아니면은 휴게소 갈 때마다 화장실 가면 되잖아.
02:37내가 하루 세 끼 밥 먹고 나면 항상 소화제 챙겨 먹었지.
02:41그랬더니 이제 내성이 생겼는지 효과가 없는 것 같아.
02:46게다가 여행 갈 때 입을 만한 옷도 없어.
02:52사실 여행 가면 예쁘게 꾸미고 가고 싶은 게 여자 마음이잖아요.
02:56근데 예전과 달리 뭘 입어도 옷태가 안 나면 괜히 더 움츠러들긴 해요.
03:02그런데 이미 갯돈을 낸 거 아니에요?
03:05이거 당일에 취소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03:08맞습니다.
03:09이미 갯돈을 낸 상황이었기에 억지로 여행에 동참하기로 한 정씨.
03:14예상대로 여행은 순탄치만은 않았는데요.
03:18이렇게 셋이 꽃놀이 나오니까 기분 전환도 되고 너무 좋다.
03:23예.
03:24근데 넌 왜 이렇게 밥을 깨작깨작 먹어?
03:27요즘 들어 밥이 잘 안 넘어가네.
03:30속이 계속 부글부글 끓는 것 같아.
03:34가스가 계속 차는 것도 같고.
03:36아, 문제는 나 뭘 먹지도 않았는데 살이 찐다?
03:41에이, 거짓말.
03:43먹지도 않는데 어떻게 계속 살이 찌냐?
03:45다 먹어서 그런 거지?
03:47아니야.
03:49진짜 요즘 소화가 안 돼서 나 안 먹는다니까.
03:51아우, 그래 알겠어.
03:53그럼 다 먹은 거지?
03:55빨리 버스 타자.
03:57아, 방금 밥 먹어서 그런가.
04:00속이 계속 꾸룩꾸룩한 게.
04:02기사님, 휴게소 얼마나 남았어요?
04:05제가 속이 안 좋아서 좀 빨리 내려야 될 것 같은데.
04:08지금 안 됩니다.
04:10아우, 기사님.
04:11난 더 이상 못 참겠어.
04:13아, 아, 제발 아무데나 좀 내려주세요.
04:16아이 참.
04:18아이, 그럼 얼른 다녀오세요.
04:20감사.
04:20아, 압니다.
04:25그렇게 화장실을 다녀오고 얼마 후.
04:28기사님.
04:30아니, 또 왜요?
04:31또 화장실 가시게?
04:32이번에는 아까처럼 못 기다려줘요.
04:35아예 내리세요.
04:36야, 좀 참아봐.
04:39못 참아.
04:40야, 너희가 버스 좀 잡고 있어봐.
04:43아니, 이게 대체 무슨 민폐야.
04:46화장실에 너 도대체 몇 번이나 가는 거야.
04:48아우, 나까지 얼굴을 못 들고 다.
04:50아니겠네.
04:51앞으로 여행은 같이 다니지 말자.
04:54결국 40년 지기 친구들과 멀어지게 됐다는 정 씨.
05:01그녀를 줄곧 괴롭혀온 소화불량과 설사의 원인이라도 알아보자는 마음에 결국 건강검진을 받아보게 됐는데요.
05:10검진 결과는 고도비만의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그리고 대장선종까지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05:20대체 정 씨는 왜 이런 변화를 겪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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