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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vs 주진우' 경선으로 선출
현역 첫 컷오프에…김영환 "원칙 파괴한 정치 폭거"
중진 컷오프 가능성에…주호영 "절대 승복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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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리고 이번 6.3 지방선거에 또 다른 승부처죠.
00:03부산시장 공천을 두고도 국민의힘 내부에서 또 파열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00:30실제로 이건 만약에 그런 식으로 망나리 칼춤 추듯이 나부잡이로 치는 것처럼 하면 이번 지방선거는 못 이깁니다.
00:40저는 경선을 진심으로 원한다는 입장이고요.
00:45저 개인적으로도 싸움이나 경쟁을 피해본 적이 없습니다.
00:49경선도 그렇고 경선도 반드시 승리하고 결과 부산을 지켜낼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00:55경선으로 나아가게 해주신다면 제가 제 역량을 시민들께 직접 증명하고
01:02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1:08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어제 공관위 회의에서요.
01:13박형준 현 부산시장을 컷오프하고 주진우 의원을 단수 공천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2자 그런데요. 당사자 주진우 의원은 물론이고 부산지역 의원들까지 모두 나서서 강력하게 반발을 했습니다.
01:32경선을 치르자고 지금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01:35상식적으로 경선을 치르지 않고 단수 공천 받으면 좋은 거 아닌가요?
01:41왜 경선을 굳이 치르자고 얘기를 하는 거죠?
01:44주진우 의원이 상당히 좀 정무 감각이 뛰어난 것 같아요.
01:48왜냐하면 주진우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이잖아요.
01:51그럼 이제 출마를 하게 되면 배치를 던지고 가잖아요.
01:54그러면 출마가 목적이 아니고 당선이 목적이잖아요.
01:57그런데 본인이 공천을 받아가지고 출마한다고 해서 당선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02:03특히 이제 본인이 전략공천을 할 경우요.
02:06오히려 현역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경선에서 이걸 꺾으면 여론의 주목도가 높아지는 거죠.
02:13이른바 정치적인 동력이 생기는 거죠.
02:16전체적으로 보면 전재수 의원에 대해서 상당히 국민의힘 후보들이 열세거든요.
02:22그래서 이런 열세 구도를 일거에 본인이 경선을 통해서 승리함으로 인해서 반전시키겠다.
02:29이런 계산에 따라서 본인이 스스로 나는 경선을 원한다.
02:33전략공천을 원하지 않는다.
02:34이런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분석이 됩니다.
02:37전재수 후보에 대해서 열세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02:41여론조사 결과.
02:43현재까지.
02:43알겠습니다.
02:44하지만 우리가 준비된 여론조사가 아니고요.
02:47그리고 또 선거는 끝까지 가봐야 아는 거니까요.
02:51선거 방송 심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이런 부분들은 좀 제지를 해야 될 부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02:57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2:59주진우 의원이 정무적인 감각 때문에 그렇게 결정했을 것이다.
03:02라고 얘기를 해 주셨는데요.
03:03일단 주진우 의원이 경선을 희망한다고 밝힌 것은 잘한 일입니다.
03:06왜냐하면 지금 경선 없이 만약에 주진우 의원을 전략공천한다면 그것은 박형준 시장에 대한 인위적인 컷오프를 의미하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부산 지역의
03:16선거는 화학적 결합이 안 될 겁니다.
03:18팀 박형준은 어쨌든 두 번의 부산시장 선거를 이겼고 5년 동안 부산시 경영을 담당했는데 그런 팀 박형준이 이 인위적인 컷오프에 불복하게
03:28되면 과연 부산 지역의 선거를 남은 지방선거 투표율까지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겠는가.
03:34이 부분이 대단히 의문이 되거든요.
03:35그렇게 되면 주진우 후보가 아무리 전략공천을 받아도 본선이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03:40경우에 따라서는 앞서 우리 배종호 평론가 말씀하신 것처럼 의원직도 잃고 시장직도 얻지 못하게 되는 그런 최악의 경우의 수에 직면할 수
03:48있기 때문에
03:49지금 주진우 후보로서는 본인이 내야 될 유일한 메시지는 내가 경선을 원한다.
03:55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게 해달라.
03:57이게 정답이라고 저도 봅니다.
03:58그렇군요.
04:00그러면 민주당의 부산시장 후보 공천 작업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04:06일단 큰 잡음 없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04:10그리고 아까 언급했던 전재수 의원이 오늘 공천심사 면접을 받습니다.
04:29부산의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부산시장에 출마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04:35불가능한 일이죠.
04:37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했습니다.
04:39이렇게 시작된 변화, 긍정적인 변화를 부산시민들과 함께 어깨 걸고 힘을 모아가지고 해양수도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04:53전재수 의원도 민주당 공관위에 아까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처럼 단수 공천이 아닌 경선을 하겠다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05:02역시 같은 이유인가요?
05:04정치적인 어떤 입지 또 위상 강화 이런 해석이 가능한 건가요?
05:10맞습니다.
05:11어쨌든 경선을 하게 되면 당원이나 국민들한테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되고요.
05:16그리고 경선을 하면서 경쟁력이 생깁니다.
05:19예를 들면 본인의 네거티브나 약점들이 있는데 그게 본선에서 상대방 후보한테 들춰내서 이렇게 피해를 있는 것보다
05:29당내 경선에서 건전하게 건강하게 경선 속에서 약점도 보완하고 맷집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05:36경선 방식도 나름 괜찮은 방식이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05:40그렇군요.
05:42그리고 또 시끄러운 곳이 하나 있죠.
05:47충북지사 관련해서요.
05:49현역으로 첫 번째 컷오프 대상이 된 김영환 충북지사가 강력하게 지금 반발하고 있습니다.
05:56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사퇴까지 요구하면서 배수진을 쳤습니다.
06:01이번 컷오프 결정은 당원 당규의 원칙을 파괴한 정치적 폭거이자 각본에 의한 정치 공작이다.
06:14이정현의 사퇴와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
06:17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고 충북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포함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이다.
06:27이 일이 바로잡히지 않으면 중대 결심을 하겠다.
06:33혹시 중대 결단에 무슨 출마까지 접속을 하시는 건가요?
06:38지금 우리가 얘기하기에는 섣부른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경우라도 선거에 출마할 것이다.
06:44그렇게는 말씀드리겠습니다.
06:48김영환 충북지사 특정인을 밀어주기 위한 밀실 야압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06:54마지막에 들으셨죠.
06:55어떤 경우라도 출마를 하겠다.
06:57이게 결국 무소속 출마인 것 같은데 공공의원스럽게도 오늘 오전에 경찰이 김영환 지사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7:05신청했습니다.
07:06금품수수 의혹 등 사법 리스크 이 부분도 또 상당히 부담이 되는 부분이겠군요.
07:12그렇습니다.
07:12이미 여러 논란이 있었고 보도가 된 부분이기 때문에 공관위에서도 여러 검토를 한 부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07:19혁신공천이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07:21그것을 가장 명징하게 드러낼 수 있는 게 인적 쇄신입니다.
07:24기존에 있던 인물을 교체하고 새로운 인물을 투입하는 것이 가장 변화를 상징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07:30그런데요.
07:31조건이 있죠.
07:31그 과정이 공정해야 하고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07:35김영환 지사 같은 경우에는 그런 명분을 스스로 제공한 측면이 있습니다.
07:40물론 우리 당에서도 어떤 정치 탄압 이런 사유로 어떤 수사를 받는 경우에는 그런 것들을 면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7:47그런데 김영환 지사 같은 경우에는 금품과 관련된 여러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07:52아마 국관이 해서 그런 것들을 다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07:58그리고 또 국민의힘의 공천관리위는요.
08:01대구시장 공천에서도 현역 중진 의원을 배제할 것을 시사를 했죠.
08:08역시 당사자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08:12받아들인다는 게 말이 되나요?
08:14절대 승복할 수가 없죠.
08:16그거까지는 아직 생각하진 않고 있습니다만
08:18그런 일이 안 생길 거라고 봅니다.
08:20당을 망치자는 이야기지.
08:22최악인데 거기에 자꾸 기름을 붓는 짓을 공관이가 해서는 안 되죠.
08:27어떤 지역보다 공천 과정에서 투명성과 정당성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08:32어저께 주영 의원께서 절대 승복할 수 없다 이렇게 선배께서 말씀하셨는데
08:37저는 극단적인 선택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08:40그리고 경쟁력 후보를 내세워서 민주당의 대구시장을 상납할 작전 이렇게 말씀하신 걸로 아는데
08:46본인만 경쟁력 있고 다른 후보는 경쟁력이 없다는 뜻인지 그건 저는 의문이고요.
08:54국민의힘의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08:58이정현 공관위원장 사퇴 의사까지 공개적으로 밝혔다가
09:02다시 전권을 쥐고 돌아왔는데
09:03이 잡음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09:06이정현 효과가 좀 많이 잡음이 계속 부작용이 일어나는 건가요?
09:12저는 이정현 공관위원장께서 한 가지를 좀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09:16본인은 전권을 받았다라고 하는 것을 강조하고 계시지만 공천 관리 위원회지 않습니까?
09:23그러면 다른 위원들도 각자 다 의견을 낼 수 있고 또 투표권도 있어요.
09:27그런데 만약에 위원장 본인이 독단적으로 지나치게 앞서나가는 상황이 되면
09:32다른 위원들과의 이견을 조율하기가 어려워지고 그것이 밖으로 공개적으로 나올 수가 있습니다.
09:37그만큼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커지게 되면 당 전체 그리고 최종적으로 공천을 받는 후보에게까지 해가 되는 것이거든요.
09:44그러니까 너무 본인의 의견을 앞세우기보다는 안에서 충분히 듣고 경청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거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09:52그다음에 대구 같은 경우는 지금 그래도 국민의힘에서 상대적으로는 당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곳이기 때문에
09:59그런 곳일수록 공정한 과정이 중요합니다.
10:02저는 누군가를 인위적으로 배제하기보다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서 강심과 민심의 조화를 이루는 선출 절차를 거치기를 기대합니다.
10:1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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