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북한이 어제 열병식을 개최하면서 9차 강대회를 마무리했는데요.
00:07참석 여부가 관심이었던 김정은의 딸 지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0:12사실상 후계 구도를 공식화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관련 영상 만나보시죠.
00:30전진의 5년, 전진의 5년으로 안고 온 존엄과 명예가 창창히 쌓여 더욱 높아진 영광의 단상.
00:37창업한 출전을 앞둔 역사의 방위.
00:40위대하신 우리 용도자를 경건히 받들어 모십니다.
00:45김성훈! 결사공기!
00:50졸해 충성! 졸해 복종!
00:55화이팅!
01:06이번 9차 당대회에서 주목되는 포인트가 꽤 많았는데 김정은의 딸 주혜가 어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1:14문성무 센터장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1:16어제 보니까 아빠와 똑같은 모양의 어떤 가죽 재킷을 입고 등장을 했더라고요.
01:21어떤 의미로 봐야 될까요?
01:23북한이 저런 행사를 할 때 특히 복장이라든지 위치라든지 자세라든지
01:29또 거기에 대한 북한 언론 보도의 표현이라든지
01:32우리가 그런 것들을 보고 북한 정권이 어디에 지금 집중을 하고 있는가 하는 걸 가늠할 수 있거든요.
01:38이번 9차 당대회 때 김주혜가 과연 내정 단계를 넘어서
01:43후계자로서 공식화될 것인가 하는 그 기준을 우리는 이렇게 봤어요.
01:49대회에 참석하느냐 여부.
01:51두 번째는 그 대회에서 공식 직함을 얻느냐 여부.
01:55이 두 가지를 주목했는데 그건 하나도 안 했어요.
01:59그렇죠.
02:00직함은 없었죠.
02:01회의에도 참석 안 했고 직함을 받은 것도 아니고
02:04따라서 지금 우리가 예상은 열병식에는 참석할 것이다.
02:09그런데 열병식이 말씀하신 대로 아빠와 같은 가죽 재킷을 입었거든요.
02:15이건 아빠와 같은 입원에 거의 같은 권위를 가지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요.
02:20그리고 위치도 상당히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요.
02:23그 주석 상단 중앙, 아버지와 중앙 기편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02:28적어도 김정은 정권은 김정은이 3대고 김주혜가 4대인데
02:35김일성으로부터 4대 세습을 공식화하려고 하는 주혜가 후계자인지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만
02:42그러나 그것을 보여주기 위한 그런 일련의 행보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02:47네, 과거에도 비슷한 옷차림을 한 적이 있었는데
02:51건군절 75주년 열병식 때도 두 사람이 비슷하게 모자를 쓰고 등장을 했었고요.
02:58가죽 재킷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나
03:00어제는 정말로 비슷한 옷을 입고 등장을 한 걸 저희가 볼 수가 있었습니다.
03:05또 한 가지 좀 짚어봐야 될 부분이 있는데요.
03:08최근에 말씀 주셨다시피 중앙을 차지하는 사진을 저희가 꽤 많이 볼 수가 있었는데
03:13문성무센터장님, 저는 그게 궁금한데요.
03:16어제 저 열병식에 참석한 모습을 북한 주민들도 많이들 봤을 거잖아요.
03:21그러면 북한 주민들에게도 후계자로 공표가 된 거다, 이렇게 보는 게 맞을까요?
03:26왜냐하면 추가적인 설명이 없어서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03:29이제 김주혜가 처음 등장한 게 2022년 11월입니다.
03:33순환공항에서 북한이 화성 17형 괴물 미사일로 명명된 화성 17형을 발사할 때 처음으로 등장을 했는데
03:41그때까지만 해도 김주혜가 과연 후계자이겠는가.
03:46오히려 후계자라기보다는 그 후대, 김주혜와 같은 어린 세대도 챙기고
03:53그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그런 자유로운 지도자,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겠는가.
03:59그런 추정을 했었는데 그로부터 지금 거의 3년의 세월이 흘렀거든요.
04:05그동안 김정은이 가는 곳곳마다 군사 행보는 물론이고 경제 각종 행사에 동행을 했고요.
04:13북한 언론에서 김주혜와 관련된 호칭의 변화가 있었어요.
04:18그래서 북한 내부에서 최고 지도자가 아니면 붙일 수 없는 향도라든지 세별이라든지
04:25뭐 이런 표현들을 계속 써왔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도 김주혜를 후계자로 내세우려는가 보다라는 생각은 할 겁니다.
04:33다만 과연 김주혜가 아직 나이가 어리지 않습니까?
04:372013년생으로 지금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04:40뭐 실지만으로 해도 13살밖에 안 되고
04:43또 아직 김정은이 나이가 젊거든요.
04:4640대 이제 소중반입니다.
04:48그렇기 때문에 지금 김주혜가 이제 곧 후계자가 된다라고 하는 것보다는
04:55적어도 백두혈통, 4대 세습이 이어지기 때문에
04:59김정은과 김주혜로 이어지는 김 씨 일가, 백두혈통에게 충성을 다해라.
05:05방금 열병식에서 북한 군인들이 외친 보면 김정은 결사옹이 그랬어요.
05:11우리는 대통령 군대가 아닙니다.
05:14우리 군은 국민의 군대고 국가의 군대입니다.
05:17북한은 김정은의 군대입니다.
05:19그렇기 때문에 백두혈통에 대한 충성을 이끌어 모으기 위한
05:23그런 어떤 일련의 과정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05:27그리고 한국을 향해 나온 메시지도 좀 짚어봐야 될 것 같은데요.
05:30동족에서 완전히 배제하겠다, 또 완전 붕괴 가능성까지 언급을 했습니다.
05:34과거에 기억하실 것 같은데
05:36서울 불바다 발언이 있었는데요.
05:39그 영상부터 만나보시죠.
05:42여기서 서울이 멀지 않습니다.
05:44전쟁이 일어나면 불바다가 되고 말아요.
05:48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05:50그렇기 때문에.
05:50아니, 그럼 우리가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
05:53글쎄, 여기에 대해서
05:55아니, 좀 얘기하지 않으세요.
05:56심사숙고를 해야 된다.
05:57그쪽에서 전쟁 선언을 했다는 거예요.
06:00말은 왜 듣지 않고 무슨 얘기야.
06:01아니.
06:01뭘 절고 있어?
06:03누리면 발사하게 되어 있고
06:04터부이면 불바다로 타고 번지게 되어 있습니다.
06:09서울 불바다 얘기, 옛날부터 많이 들었던 얘기인데
06:12어제 김정은 위원장은 이런 얘기했습니다.
06:16우리를 다치게 하면 완전 붕괴를 배제하지 못한다.
06:19핵목이 더 늘릴 거다.
06:20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6:22문성목 센터장께 또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
06:24한국을 향한 메시지는 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06:27북한이 말이죠.
06:29사실 1945년 분단 이후 지금까지 바뀌지 않은 게 한 가지가 있습니다.
06:34대남 전략인데.
06:35대남 전략.
06:36대남 전략 중에서 그들은 대남, 다시 말하면 공산화 통일을 위해서
06:41무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겠다.
06:44그 1차로 시도한 게 6.25 전쟁입니다.
06:47그리고 이후에 70여 년 흘리는 지금까지 바뀌지 않습니다.
06:51다시 말하면 절대적으로 대남 군사력 우위를 유지해야 되는데
06:54재래식 전력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핵무력을 개발한 거예요.
06:58그래서 지금 불바다 설도 94년에 나온 거고 2003년에 김영철이가 저런 발표를 했는데
07:082013년이죠?
07:102013년.
07:12이것은 북한의 대남 전략이 하나도 바뀐 것이 아니고요.
07:16지금 여기 보면 동족의 범죄에서 영원히 배제시키겠다라고 하는 것은 이런 겁니다.
07:21김정은이 지금 뭐 저렇게 핵무력, 그다음에 바뀔 수 없는 불가역적인 위치에 올라섰다고 얘기를 하지만
07:29김정은이 걱정이 있습니다.
07:31가장 큰 걱정은 김정은의 정권과 세습 체제가 제대로 유지될 수 있는가.
07:37그걸 가장 위협으로 느끼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
07:40다시 말하면 남쪽으로부터 오는 한류의 문화, 이 자유바람.
07:45이걸 제일 두려워하거든요.
07:46이걸 완전히 차단하겠다라고 하는 것이 김정은의 의지고
07:50그래서 이번에 남쪽과 상론할 이유가 없다.
07:54그리고 우리를 향해서 적대행위하지 말라 행동을 하면
07:58붕괴까지도 갈 수 있다고 하는 경고를 한 것입니다.
08:03이 메시지에 대해서 우리 청와대와 정부에서는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
08:08김정은이 또 한국 정부의 유화적 태도는 서투른 기만극이다.
08:11이런 표현을 썼거든요.
08:12여기에 대해서 청와대는 대결 언행을 삼가야 된다.
08:15평화 공존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08:17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08:19미국을 향한 메시지도 나와서 이것도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08:22이현정 위원께 좀 여쭤볼게요.
08:24북미 관계는 미국의 태도에 달려있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 보니까
08:28대화를 좀 하겠다라는 게 좀 일관된 입장이 아닐까 싶은데
08:31어떻게 해석을 하셨습니까?
08:33그렇죠. 통미복남이라는 기본적인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한 거죠.
08:36미국과는 트럼프 대통령과는 대화하지만
08:38우리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어떤 기존 스탠스를 유지하겠다는
08:43그런 의미일 겁니다.
08:44최근에 우리 정부가 북한과의 어떤 대화를 풀기 위해서
08:479.19 군사합의 복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지만
08:50여전히 북한은 싸늘하다는 거 다시 한번 확인한 것 같습니다.
08:53예.
08:55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