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주혜입니다.
00:04점점 크네요.
00:06물론 애가 크는 건 당연한데 통상적인 속도보다 빨리 커서 의아스러운데
00:10조선중앙TV가 북한이 새로 호텔을 마련했다.
00:15김정은과 김주혜가 그곳에 왔다라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00:19한번 보시죠.
00:21특색 있는 사계절 산악관광지로 삼지안시에 현대적인 호텔들이 새로 준공했습니다.
00:28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간부들과 함께 삼지원 씨를 찾으셨습니다.
00:37저는 리설주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주혜예요.
00:42김주혜가 이렇게 아빠와 함께 김정은과 함께 나란히 새로 지은 준공한 호텔을 둘러보고 있는 그런 장면입니다.
00:51그런데 어깨에 손을 얹는 장면이 포착이 됐다는 겁니다.
00:55이렇게 깍지 끼는 건 뭐 그럴 수 있다.
00:59아빠다 그러니까.
00:59어깨에 손 올리기.
01:01이게 좀 주목받고 있습니다.
01:04북한에서 최고 권력 정점에 나와 있는 김정은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
01:15굉장히 이례적입니다.
01:16아무리 최고 지도자의 자녀라 하더라도 그동안 이 어깨에 손을 올린 모습들이 적어도 밖으로 공개되지는 않았는데
01:24이런 모습들을 이제 공개한다는 건 아무래도 김주혜로의 어떤 후계 구도를 북한이 전략적으로 계속해서 부각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36일단은 저 집 애는 정말 빨리 커요.
01:43그러니까요.
01:45날마다 크는데 물론 애들이 그렇지만 지금 작년 다르고 올해 너무 다르죠.
01:50아니 우리 다 애 키워보고 키워봤지만 김유정 의원님 엄마로서 너무 빨리 커요.
01:55너무 쑥쑥 크고 지금 아버지보다 큰 거 아니에요.
01:57아버지보다 커요.
01:57거의 커 보여요.
01:59그래서 뭘 먹어서 저렇게 컸나 싶기도 하고 북한에 다들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는데 유난히 저렇게 빨리 크는 무슨 비결이 있나 이런 궁금증도 들고요.
02:12그런데 사실 김정은 체제 이후에 그 아버지나 할아버지대와 달리 굉장히 정상국가임을 표방하려는 노력이 있었잖아요.
02:21그래서 부인 리설주를 늘 대동하고 행사장에 나타나고 이런 모습이 정상국가를 향한 열망, 인정받고 싶은 인정욕구 이런 것들이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저 모습이 지금 정상인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02:36그러니까 지금 삼지연 어디죠? 호텔 거기 중공식에 같이 갔다는 건데 부인도 함께 갔다는 건데 전혀 화면에 잡히지가 않아요.
02:45그리고 지금 딸 주혜와 함께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는데 물론 후계구도니 여러 가지 복잡한 저간의 사정이 있겠습니다마는 그러면 그동안에 노력해왔던 정상국가를 향한 열망, 이거는 또 식은 것인가 저 모습은 전혀 상식적이지는 않거든요.
03:01상식적이지 않다.
03:01왜냐하면 호텔 또 관광지 이런 데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저런 홍보의 일환이라고 보고 있는데 그러면 가족 동반의 어떤 모습이 훨씬 자연스럽잖아요.
03:14우리가 느끼기에는.
03:15그런데 리설주는 어느 순간부터는 보이지 않고 함께 가서도 화면에 잡히지 않고 저런 모습은 참 특이하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03:23어떤 구도 속에서 실제로 후계자가 맞는지도 아직도 지금 명확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이런 모습은 그간 보여왔던 정상국가를 향한 어떤 열망에 비추어 봤을 때 우리 상식으로는 조금 이해는 안 되죠.
03:38유일하게 아버지 등에, 목 쪽에, 어깨에 손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그런 표현도 보도를 통해서 드러났지만
03:48그러나 조금 매우 부자연스럽고 자연스러운 모습은 아닌 것 같아요.
03:56법사위에 확대해 계시니까 최근 여당 정부 일각에서 국민들이 북한의 매체의 어떤 보도나 방송을 볼 수 있게 풀어주겠다라는 내용이 여야 간에 논란이 되기도 했었잖아요.
04:08지금까지는 사실은 북한의 매체가 거의 다 체제를 선전하고 사실은 비정상적인 어떤 북한의 어떤 김정은,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권력 독점을 찬양하는 내용들이 다반사라서
04:23굳이 우리 국민들에게 그걸 볼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공개하는 데 있어서 역대 정부들이 지금 다 제한적으로 해온 거잖아요.
04:32이렇게 언론을 통해서 선별적으로 보도할 게.
04:35그런데 이걸 풀겠다라는 게 지금 논란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04:37저는 북한 매체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어떤 접근을 늘린다.
04:44그건 긍정적으로 봅니다.
04:46그런데 반대로 북한은 우리 쪽에서 그나마 보내고 있던 어떤 매체에 대한 접근을 더욱 차단하고 있고
04:54우리 정부도 그것을 스스로 지금 차단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4:59그런 것에서는 조금 균형을 맞춰야 된다고 보고요.
05:02지금 저 장면이 북한에서는 홍보용으로 만든 화면이겠지만 역시 지금 북한이 이게 왕조 체제다 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고
05:14왕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후계 구도잖아요.
05:19그런 만큼 지금 후계 구도 부각 연령이 아직 얼마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저렇게 후계 구도를 공고화하려는 저런 것이 굉장히 북한으로서는 중요한 과제구나 하는 것을 저 화면을 봐도 알 수 있네요.
05:35재미있는 것은 북한의 호텔에 열면서 식당 화면이 나왔는데요.
05:41우리나라처럼 고기를 즉석에서 구울 수 있는 코리안 바비큐라고 하는 그런 시설도 지금 돼 있는 것 같고 연기를 빼는 그런 시설도 돼 있고요.
05:52아마 중국 쪽이나 이런 데서 오는 관광객들을 좀 생각해서 굉장히 세련된 시설들을 만든 것 같습니다.
05:59저게 이제 사회주의권 국가의 어떤 전형적인 건축물 스타일을 따라하고 있는데 굉장히 19세기 말적이죠.
06:0920세기 초반적이거나 현대 스타일은 아닙니다.
06:12핫피플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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