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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범현대가 사람들부터 정·재계 인사들 다수 참석
'손자' 정의선, 직접 할아버지 '추모사 낭독' (어제)
정의선 "할아버님의 신념과 도전, 사람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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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어제 저녁 정주영 창업회장의 25주기를 맞아서 추모음악회가 열렸습니다.
00:07현대가 인사들뿐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는데요.
00:11정주영 회장의 손자죠. 정의성 회장이 추모사를 맡았습니다.
00:17우리는 우리가 생활에 나가는데 모든 분야에 있어서 다 어려운 게 있지 쉬운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00:25그 어려운 것은 우리가 다 극복할 수 있다라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0:28할아버님의 신념과 모든 도전은 언제나 사람에서 시작됐습니다.
00:34사람의 가능성을 믿으셨고 사람을 위한 혁신을 이루셨습니다.
00:39겨울에 눈이 오면 눈을 보고 또 봄에 꽃이 피면 꽃을 보고
00:44저에게 할아버님 앞에서 시를 지어서 낭독해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00:51오늘의 이 아름다운 음악을 할아버님께 바칩니다.
00:56고 정주영 회장의 25주기를 맞아서 추모음악회가 열린 거였는데요.
01:01최진봉 교수님, 보니까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서 엄청나게 정재계 인사들이 총출동을 한 것 같아요.
01:07이 행사에.
01:08그렇습니다. 현대가에서 오신 분들 정몽준, 정기선, 정태영 씨를 포함해
01:12재계 그리고 정계 또 말씀하신 김혜경 여사를 포함해서 이런 분들이 많이 참석을 하셨어요.
01:17아마도 정희선 회장을 보고 온 것도 있지만
01:19정주영 명예회장에 대한 어떤 뭐랄까요?
01:23추모 이런 부분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1:25사실 우리 사회에서 정주영 명예회장 같은 경우에는
01:28정말 밑바닥에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뤄낸 분이거든요.
01:31입지전적 인물이라고 볼 수 있고
01:33실제 현장에 가서 직접 뛰는 것으로는 정말 이건희 회장도 그렇지만
01:38정주영 회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01:40정말 맨바닥에 가서 건설 현장도 그렇고 자동차도 그렇고요.
01:44본인이 직접 막 뛰고 본인이 가서 일도 하고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았거든요.
01:48그리고 우리 사회 남북관계도 그렇고
01:50솟대 몰고 북한 간 것도 그렇고
01:52그다음에 농촌 살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던 부분도 그렇고
01:55그런 걸 보면 본인이 힘들고 어렵게 살았던 부분들을
01:58기업을 통해서 사회에 어떻게 환원해 볼까 하는 노력들을 많이 하셨다고 저는 생각해요.
02:03그래서 저는 정치에 띄워진 게 제일 잘못하신 일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지만
02:07그거 외에 정주영 명예회장이 보여주셨던
02:10여러 우리 사회에 기여한 부분들을 생각하면
02:11정말 우리 사회에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02:14어떻게 하면 좀 잘 살게 해볼까 하는 부분
02:16이런 부분에 대한 마음이 컸고
02:17그런 열심과 노력들이 지금의 현대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02:21그분에 대한 우리가 갖고 있는 어떤 빛이랄까요?
02:24그런 부분들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참여하지 않았을까
02:26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2:28그리고 어제 음악회는요.
02:304대의 피아노를 그것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함께 연주를 한
02:34아주 특별한 음악회였는데요.
02:36정의선 회장이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02:38할아버님께 연주회에 대해서 내용을 여쭤봤으면
02:41뭘 망설여? 해봐! 라고 하셨을 거다.
02:44할아버지의 명언을 좀 인용을 한 건데요.
02:47이현종 위원께 여쭤볼게요.
02:48어제 보니까 할아버지와의 일화를 좀 추모사에서 많이 담아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02:53어제 피아니스트 4명이 나왔는데요.
02:55조성진, 임윤찬, 선유예곤, 그다음에 김선우.
02:59이 한 명, 한 명이 정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입니다.
03:03이 한 명의 예를 들어서 조성진 피아니스트 같은 경우에 공연을 본다 해도
03:08어마어마하게 몰리거든요.
03:10그런데 이 네 명이 모였어요.
03:12피아노 네 대를 또 붙여서.
03:14이거는 제가 볼 때는 거의 불가능한 일일 것 같아요.
03:17왜냐하면 이 네 명이 다 세계 최고의 어떤 피아니스트들이잖아요.
03:21그리고 이들이 함께한다는 것 자체도 또 이건 아마 굉장히 문학의 큰 뉴스일 겁니다.
03:27왜냐하면 서로의 어떤 조금씩의 어떤 칼라도 다르기 때문에.
03:29그런데 이 네 명을 모았잖아요.
03:32그 힘이 바로 이제 정의선 회장이 이야기를 한 게 처음에 김선욱 피아니스트가 이거 이야기를 했을 때
03:38한번 해보자.
03:40우리 할아버지가 한번 해봐.
03:41라고 하셨을 것 같다.
03:43그래서 네 명을 모아서 정말 이거는 이제 그냥 표를 팔지 않고 초대만 했기 때문에
03:48일반인을 볼 수 없었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어제 이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03:53그건 그만큼 불가능한 연주회를 결국 이뤄낸 거거든요.
03:58아마 그런 모습 속에서 이제 정의선 회장이 본인이 이제 이야기를 한 건데
04:02사실은 이제 이 정의선 회장 같은 경우도 청운동에 있는 정주영 회장 자택에서
04:09여기 이제 매일 전통이 뭐냐면 반드시 새벽 다시 되면 모든 이 가족들이 모입니다.
04:15남자들은 밥을 먹고 부인들은 이제 밥을 하고 그리고 밥을 딱 먹으면 바로 이제 출근 걸어서
04:21현대 건물까지 출근 이런 거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실은 하는 거거든요.
04:27새벽에 다 기상에서 모여서요.
04:28새벽에 다 기상에서.
04:29그러니까 그리고 또 이 만약에 오지 않으면 뭐 불은행이 떨어지니까요.
04:34그러니까 그걸 통해서 정주영 회장이 이제 이 밥상머리 교육을 하신 게
04:37이 사람이 성실해야 되고 그리고 이 밥상머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04:42거기서 이제 손자들까지도 이제 교육을 한 겁니다.
04:45아마 정의선 회장도 사실 현대자동차이나 현대그룹 같은 경우에
04:49제가 옛날에 뭐 저희 회사도 이제 현대 같은 회사였지만
04:53그때 이제 있을 때 임원들이 전부 다 6시만 되면 회사에 다 출근해 있어요.
04:58왜냐하면 회장님이 출근하시는데 임원들이 출근하면 어떡해요.
05:01다 스탠바이 해 있는 거예요.
05:03그리고 정의선 회장도 본인도 이게 습관이 돼서 지금도 매일 그렇게 이제 일찍 출근하고 하는 거거든요.
05:08아침형 CEO죠.
05:10그렇죠. 그만큼 이 밥상머리 교육이 지금의 현대를 지탱하고 있는 힘이 아닌가.
05:15그러니까 정주영 회장께서 기업도 많이 또 성장시켰지만
05:18이렇게 사람 교육, 즉 장여들, 손자들, 저보시면 손자들까지 전부 다 이 큰 밥상에서
05:24다 같이 밥을 먹는 거거든요.
05:26그 교육을 통해서 지금의 현대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05:31밥상머리 교육 이런 거 얘기 많이 들으면서 자랐던 것 같은데
05:34현대가 이어지는 전통이라고 하네요.
05:37그리고 정주영 회장과 배우 최불암 씨의 인연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05:42최불암 씨에게 지게 지는 법을 가르쳐줬다.
05:45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05:46이건 무슨 얘기인가요? 남혜영 기자님.
05:48정주영 회장이 너무나 전원일기에 관심이 많으셨던 거죠.
05:54드라마 전원일기예요.
05:55전원일기는 22년 동안 방송이 됐었습니다.
05:58그런데 사실은 알고 보면 정주영 회장이 정말 그 농촌에서 모든 그걸 다 해보신 분이잖아요.
06:05안 되는 걸 다 되게 하라.
06:06그런데 딱 보니까 최불암 씨가 약간의 농촌 생활을 별로 못하는 것처럼 보이셨나 봐요.
06:13그래서 이장님 역할이었는데 지게를 잘 못 쥐셨나 봐요.
06:16지게를 못 쥐 줄 아냐.
06:18내가 정확히 설명을 해 주신 거죠.
06:21그래서 사실은 최불암 씨가 지게 이렇게 짓는 겁니다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06:26이게 아니다라고 아주 정정을 하셨습니다.
06:28지게는 목에 힘으로 짓는 것이다.
06:31허리로 짓는 게 아니다라면서 정정을 하셨고요.
06:33급기야 사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연기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으셨던 거예요.
06:38그래서 내가 잠시 출연을 할 수 있겠냐라고 제안을 하셨대요.
06:42한 20분만 출연을 하겠다.
06:43그래서 녹화 현장에 기다렸는데 그날 안 오셨다는 거예요.
06:46그런데 알고 보니 전 직원이 말렸다고 합니다.
06:50그래서 결국 녹화 현장에 드러나지 않았었고요.
06:52그래서 만약에 정재형 회장이 잠깐 출연을 했었다면 아마 전원일기의 드라마 방향이 좀 바뀌지 않았을까요?
07:00그래요?
07:01네. 왜냐하면 그냥 농촌 생활이 아니라 그 농촌이 굉장히 대형 도시가 되는 전원일기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07:10신도시로 개발되는 전원일기가 나왔을 수도 있겠네요.
07:13오늘의 9위로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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