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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위, '당원 게시판 사태' 중간 조사 발표
"한동훈 가족명 작성자 확인 중… 전화 끝번호 동일"
친한계, '당원 게시판' 중간 발표에 "개인정보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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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이런 가운데요. 어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07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됐던 사건이죠.
00:12당원 게시판 사태와 관련해서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작성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 내용을 담은 결과를 발표한 겁니다.
00:23게시판 논란과 관련해서요.
00:25지난 9월이었죠. 장동혁 대표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이야기 이어가죠.
00:30당무감사위원장을 임명하고 나면 원칙과 기준에 따라서 이 당원 게시판 문제도 처리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00:40당원 게시판 문제는 아직 종결이 되지 않은 사안입니다.
00:45앞으로도 이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사안이 발생한다면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서 당원들에게 알릴 것입니다.
00:55예를 들어서 친한계 의원들은 명백한 당원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건이다라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1:05또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어차피 털고 가야 될 문제 아니냐.
01:10이거를 언제까지 덮어둘 거냐.
01:12그러면서 한동훈 전 대표도 선을 좀 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01:17이거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당법, 명백한 위반입니다.
01:232호선 이분의 기행 때문에 이 국힘이 쿠팡보다 못한 조직이 되어버렸어요.
01:29왜냐하면 쿠팡은 해킹 당해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거 아니에요.
01:35이 사람은 당직자라는 사람이 자체적으로 노출시키고 있어요.
01:38어제부로 쿠킹은 정말 쿠팡보다도 못한 조직이 되어버린 거예요.
01:42저희 당의 대다수의 당원들은 이거 빨리 좀 풀고 가자라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01:48개인정보보호법 얘기도 하시고 하는데 저는 이렇게 좀 제안을 하고 싶어요.
01:53한동훈 전 대표도 왜 이거를 자꾸 공개하면 안 된다라는 식으로만 얘기를.
01:58현실적으로 이제는 그 선을 넘어섰거든요.
02:00그거에 대한 대답은 한동훈 대표가 반드시 해야 됩니다.
02:03중간 조사 결과 발표입니다.
02:08중간 조사 결과를 이렇게 중간에 갑자기 발표를 하는 것도 긴급이라고 기자들에게 공지하면서 발표한 것도 이례적이기도 한데
02:16이 게시판 논란 그러니까 대통령에 대한 비난 글을 한동훈 당시 대표가 가족들을 동원해서 마치 쓴 것처럼
02:26그러니까 지금 쓴 것으로 인지되도록 중간 결과가 발표가 된 거잖아요 지금.
02:32그렇죠.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36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마지막에 최종 결과만 발표를 하는 것이 낫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2:44그리고 어제 중간 조사 결과에서는 또 실명들이 나온 부분들이 있거든요.
02:50자녀의 이름까지 나온 것은 좀 과도한 부분들이 있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2:54그런데 이 부분은 어쨌든 당무감사위원회 입장에서는 사실관계에 대한 조사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3:03그리고 이게 윤리위로 넘어갔을 때 징계로 실제로 이어질 것인가는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03:10어쨌든 이것은 처리되어야 되는 문제는 맞습니다만 어제 갑작스럽게 중간 조사 결과라고 나온 것에 대해서는 형식에 대해서는 더 좀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03:20알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 소수 야당으로서 여당의 입법 저지를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에 내부적으로도 또 이렇게 시끄럽습니다.
03:33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03:35감사합니다.
03:37감사합니다.
03:38감사합니다.
03: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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