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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전


김문수 "내가 나서서 싸우겠다"… 전대 출마 시사?
몸 푸는 野 당권주자들… 김문수 이어 조경태도 도전장
'친한계 좌장' 조경태 "한동훈과 별개로 출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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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국민의힘 전당대회 나올 것인가 안 나올 것인가 말들이 많았는데 여러분 이 발언 들어보시면 어떨 걸로 판단하십니까? 들어보시죠.
01:00어느 날 또 한 적이 있느냐? 한 번도 없냐? 그런 거 전부 다 기록을 해서 그 점수를 공천하고 딱 갖다 놓고 몇 점 딱 밀려.
01:12최선호 평론가 요즘에 김문수 전 후보의 얼굴이 제법 보이는데 저렇게 어제 포럼에 가서도 상향식 공천 얘기를 합니다.
01:25내년에 지방선거가 있으니까 무슨 생각이지? 하면서 지각을 했는지 안 했는지.
01:32봉사활동 점수가 있는지 없는지. 헌회를 몇 번 했는지 등등 이런 것들도 전부 다 점수화해서 공천에 반영해야 된다.
01:38자, 이렇다면 김문수 전 후보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갈 가능성 높아졌다고 봐야 됩니까?
01:46저는 이게 예비 출마 선언문으로 보이는데요. 제 눈에는. 제가 해석한다면 그렇습니다.
01:51왜냐하면 지금 계량 공천 얘기했잖아요.
01:55김문수 전 후보가 예전에 한나라당의 공천심사위원장 한 적이 있었습니다.
01:59그랬죠.
01:59그때 뭐 계량 공천을 한지 계량식의 공천을 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공천위원장을 했는데 성공적 공천을 평가받았습니다.
02:06그런데 지금 이렇게 8월 전대가 얘기 나오는 이 과정에서 저 얘기를 강연의 형식을 위해서 꺼낸 거는 나 출마해서 당의 혁신을 나는 낙하산이나 이렇게 외부의 힘을 빌리는 게 아니라 내부의 계획부터 하겠습니다라는 뜻으로 빚집니다.
02:21출마 선언문 같은데. 그런데 지금 김문수 후보가 과연 쇄신과 혁신의 그런 비전을 내보낸 게 맞나요?
02:28저는 당이 아직까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저 부분은 좀 빠른 생각이 들지만
02:34어쨌든 8월에 출마를 한다 전대가 있다고 하니까 김문수 후보는 상수가 된 것 같고
02:39전 후보는 상수가 된 것 같고 나머지 분들이 누가 여기에서 나와서 말하자면 구도를 형성할 것인가
02:44그걸 한번 관심을 가지고 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2:47이재명 대통령에 맞서 내가 싸우겠다. 법치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내가 막겠다.
02:53내가 싸우고 내가 막겠다고 했기 때문에 뭔가 출마 선언문 같다라고 해석하는 의견들이 많더군요.
03:02만약에 김문수 전 후보가 당대표에 도전하게 된다면
03:07또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요?
03:10여러 사람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 한동훈 전 대표가 나오지 않겠느냐.
03:15아니다. 등등의 말들이 많았어요.
03:17나경원도 있고 여러 사람들의 이름이 거론만 자천타천으로 되고 있는데
03:21그런데 오늘 조경태 의원이 한동훈과 별개로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03:27의견을 표출한 것은 사실상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를 고심하다가
03:32안 하는 쪽으로 고민 중이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03:34친한계 측근들로부터 그런 얘기들이 많이 들렸기 때문에
03:37조경태 의원이 이렇게 공식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는 의견을 표출한 것은
03:41사실상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를 접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라고 보여지고요.
03:45아마도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은 조경태 의원을 지지하게 되겠죠.
03:48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조경태 의원이 그런 지지를 오롯이 다 100% 받아야
04:05나긴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만약에 김문수 후보가 저도 사실상의 출마 선언문으로
04:09아까 봤는데 나오게 되면 이길 수 있을 것인가.
04:11저는 글쎄요. 김문수 후보가 이동한 게 1만 1천에
04:15김은수 후보가 과거에 저는 홍준표 시장이 이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04:19윤석열 대통령을 불가피하게 모시고 있다라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제가
04:23아는 많은 보수 지지층들 중에서 불가피하게
04:26김은수 후보가 김은수 보수당의 후보가 됐기 때문에 내가 지지를 하지 저
04:30사람을 간판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을까라는 얘기들을 참 우려들을 많이
04:34들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유력한 당대표 후보로서
04:37여전히 김은수 전 장관이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지금 대한민국 보수
04:41정당인 국민의힘에 얼마나 인재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가라는
04:45저는 지표라고 보기 때문에 조경태 의원이 조금 더 힘을 내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04:49개인적 생각 같습니다.
04:51국민의힘 요즘에 생각나는 사람들 여러 분들이 있겠습니다만
04:54최근에 국회 로텐도울에서 농성을 펼쳤던 나경원 의원의 모습이 떠오르는데
05:00이걸 놓고 웰빙 농성이다 등등의 이야기도 있었죠.
05:05나경원 의원의 해명 들어보시죠.
05:096박 7일 동안 했었습니다.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05:15저는 꼬박 농성장에 앉아 있었고요.
05:19잠깐 좀 눈을 붙이는데 사실 좀 시끄럽더라고요.
05:23눈을 잘 못 붙였고 계속 거기 앉아서 먹는 것도 해결해야 되니까
05:29김밥, 햄버거 이런 걸로 어째 때웠죠.
05:31로텐도울을 선택한 것은 결국 민의를 모으는 국회에서 의회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것
05:40여당 마음대로 하는 게 다 보이잖아요.
05:43농성하면 반드시 단식하고 삭발해야 되나요?
05:46항의의 방법과 수준과 단계는 다 갖가지가 있는 거죠.
05:51꼭 단식하고 삭발해야 되느냐.
05:55그것만이 투쟁의 방법은 아니다라고 나경원 의원은 해명을 했습니다.
05:59김동원 대변인, 지금 민주당의 지지율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06:04격차가 지금 24%포인트로 많이 벌어져 있습니다.
06:08그래서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취임을 하게 되고
06:11내일에 공식 발족을 하고 혁신위원대를 발표를 할 텐데
06:15어떤 게 혁신 안에 담겨야 된다고 보십니까?
06:18보니까 인효한 전 혁신위원장 같은 경우는
06:21TK 의원들한테 뭔가 주면 안 된다.
06:23TK의 이 기득권을 다 깨야 된다고 얘기하는데
06:25어떻게 해야지만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눈에
06:29완전히 달라졌구나.
06:30정말 뭔가 좀 기대를 할 수 있겠구나라고 할 수 있을까요?
06:35혁신, 변화의 요체는 두 가지입니다.
06:40사람과 조직입니다.
06:42그중에서 조직은 그 사람이, 혁신적인 사람이
06:46이루어지는 그 두 번째 항목이기 때문에
06:49결국에는 사람 문제가 혁신의 알파요, 오메가요.
06:53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 셋째도 사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06:56그런 의미에서 이른바 인효한 혁신위가
06:596대 혁신안 중에서 가장 처음 얘기한 게
07:03이른바 기득권 세력,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07:07중진 의원들이 용태 내지는 험지로 출마를 해야 된다라는 것들이
07:12그 당시에 있었죠.
07:15불과 2년 전입니다.
07:16아마 시청 여러분들도 생생하게 기억을 하실 건데
07:18이것도 사실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죠.
07:22그래서 쓸쓸하게 40일 동안에 한참 총선 분위기가
07:28무리익는 그 직전까지 했습니다마는
07:31이번에 안철수 혁신위는 그런 전례가 있기 때문에
07:35사실은 달라야 된다.
07:37그리고 송원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도
07:42거의 전권을 주다시피 할 것이다.
07:45그게 우리 당의 살길이다라는 거에 공감을 하고
07:48저도 이틀 전에 같이 전역을 함께하면서
07:52제가 여쭤도 봤습니다.
07:54이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을 한다라고
07:57제가 질문을 하고 그런 답변이 나왔기 때문에
08:00인효한 혁신위와 안철수 혁신위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08:04그리고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사람이 요체다.
08:08사람이 바뀌어야 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08:11많은 분들이 그것을 채워주러 이 당에 새로 들어와야 된다 하는 얘기니까요.
08:16어떤 식으로든지 바뀌기는 분명히 바뀔 것입니다.
08:19바로 지금 조금 전에 두 배 이상의 정당 지지율 차이는 이 당이 더 이상 물러날
08:26곳이 없고 더 이상 추락할 장소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지 않습니까?
08:30그러니까 바로 내일 비대위 9시에 통해서 혁신위의 몇 면들이 7명 정도가 나올 텐데요.
08:38아마 여러분들이 기대를 해도 이런 분들이 들어갔어라는 분들이 거기에 포함이 돼 있을 겁니다.
08:45알겠습니다.
08:45그렇기 때문에 기대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겸해서 말씀드립니다.
08:50어쨌든 아까 정당 지지율이 두 배 넘게 차이가 나는데
08:53이 TK와 PK 보수 지역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이 두 지역에서조차도
08:59TK는 28대 35, PK는 34대 35 이런 숫자가 나왔다는 것
09:05국민의힘 의원들은 또 혁신위는 비대위는 명심하고 뭔가 완전히 바꾸지 않는다면
09:12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점 알아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09:1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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