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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명의를 도용해 불법으로 배달일 하는 외국인 라이더의 실태, 현장카메라를 통해 전해드렸었는데요.

생계가 걸려 있다 보니 한국인 기사들과 갈등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도망치기만 하던 외국인 라이더들이 이제 조직적으로 맞서면서 현장은 더 혼란스러운 상황인데요.

현장카메라 송채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변하지 않은 건, 외국인 불법 배달이 여전하다는 겁니다.

[현장음]
"저기요, 혹시 한국분이세요?"



"비자는?"



"일단 그러면 경찰서에 신고 좀 할게요."



변한 건, 불법 배달 기사도 맞불을 놓는다는 겁니다.

[현장음]
"지금 도망가려고…"



"영수증 떼어라. (불법 배달) 증거니까. 전에 픽업한 것도 영수증 다 없죠?"

일단 증거만 가져가 없애면, 잡히더라도 발뺌 가능하다는 계산이 끝났다는 겁니다.

그럼 두고 간 이 오토바이는 어쩔까요.

[현장음]
"돌아와요. 자기 오토바이 가지러. 여기 숨어서 보고 있다가."

"그 애는 도망가고 다른 애가 오토바이를 찾으러 오는데, 떼거지로 물려와가지고 둘러싸가지고 위협하고…"

조직적으로 역할을 나눠 서로 돕는다는 겁니다.

[현장음]


"아니요, 제 친구 거요."



"저 휴대전화 안 써요."



"그냥 걸어가고 있었는데, 친구 오토바이 번호판이 보였어요. 지금 뭐가 문젠데요."

손에는 도망간 친구의 헬멧이 들려 있네요.

불법 배달을 놓고 벌어지는 충돌은 이미 위험수위입니다.

[현장음]
"어어!"



"밀면 안 돼."

거세게 잡으면 더 세게 대응합니다.

[현장음]
"한국 사람 맞아요, 진짜?"



"군대 어디 나왔어요?"



"아닌 것 같은데 이것도 영어고."



수사기관을 피하는 대신 활용하는 것도 큰 변화입니다.

불법 배달로 잡으면, 폭행 신고로 맞대응입니다.

[현장음]
(외국인 배달기사)
"저기 저 사람이 저 때렸어요. 신고해 주세요. 신고해 주세요, 때렸어요. 너무 아파요."

(경찰관)


(외국인 배달기사)
"여길 잡았어요. 여길 때려요."

(한국인 배달기사)
"저는 전혀 때린 적 없고요. 어떻게든 저를 엿 먹이려고 하는 거겠죠. 때렸으면 뛰지도 못하죠. 폭력은 얘가 휘둘렀어요."

(경찰관)
"이거에 대해서 사건 접수를 원해요? 본인이 맞으신 거에 대해서?"

(외국인 배달기사)
"네."

[한국인 배달라이더]
"내가 너 폭행 신고 취하할 테니까 너도 내 출입국 신고 취하해라. 하나의 무기화로 삼는 거죠."

생계와 직결된 문제라서 잡고 있답니다.

[현장음]
"애들이(불법 외국인 배달) 점점 늘어나면은 매년 이제 (배달) 단가가 낮아지고 있단 말이에요."

하지만 이걸 왜 직접 나서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현장음]
"심각성 파악도 좀 현장 기사들에 비해 너무 뒤처져 있지 않나."

"(경찰은) 외국인 관련은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연락하세요."

"(출입국·외국인청은) 항상 인력 부족 문제 얘기하면서. 최대 6개월까지 걸린다고 하니까."

잡지 말라고 할거면 좀 잡아 달라는 겁니다.

[현장음]
(경찰관)
"(불법 배달) 신고 많이 하셨잖아요. 근데 불상의 이유로 계속 이런 식으로… 외국인 분들 비자라든가 계속 물어보셨잖아요. 하시면 안 돼요. 하지 마세요."

(한국인 배달기사)
"콜(배달) 받냐고 물어본 게 잘못이에요?

(경찰관)
"모르는 사람이 뭐 물어보면…"

진화하는 외국인 불법 배달과 격해지는 충돌, 이걸 바로잡아야 하는 주체는 누구입니까?

[현장음]
"탄다!"



"저기요, 저기요! 타고 가버렸어요."

현장카메라 송채은입니다.

PD : 홍주형
AD : 조양성


송채은 기자 chaechae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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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명의를 도용해 불법으로 배달 일하는 외국인 라이더의 실태, 현장 카메라를 통해 전해드렸었는데요.
00:07생계가 걸려있다 보니 한국인 기사들과 갈등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00:12도망치기만 하던 외국인 라이더들이 이제 조직적으로 맞서면서 현장은 더 혼란스러운 상황인데요.
00:19현장 카메라 송채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4변하지 않은 건 외국인 불법 배달이 여전하다는 겁니다.
00:41변한 건 불법 배달 기사도 맞불을 놓는다는 겁니다.
00:45네, 도망달라고 중닫습니다.
00:50영수증 들고 간 거예요?
00:51영수증 떼어라, 증거니까.
00:53피우는 것도 영수증이 다 없죠?
00:54일단 증거만 가져가 없애면 잡히더라도 발뺌 가능하다는 계산이 끝났다는 겁니다.
01:02그럼 두고 간 이 오토바이는 어쩔까요?
01:05돌아와요, 자기 오토바이 가지로.
01:07숨어서 보고 있다가.
01:08그 외에는 도망가고 다른 애가 오토바이를 찾으러 오는데
01:12떼거지로 몰려와서 둘러싸서 위협하고.
01:16조직적으로 역할을 나눠 서로 돕는다는 겁니다.
01:37손에는 도망간 친구의 헬멧이 들려있네요.
01:41불법 배달을 놓고 벌어지는 충돌은 이미 위험수입니다.
01:54거세게 잡으면 더 세게 대응합니다.
02:13수사기관을 피하는 대신 활용하는 것도 큰 변화입니다.
02:18불법 배달로 잡으면 폭행 신고로 맞대응입니다.
02:47생계와 직결된 문제라서 잡고 있답니다.
02:50애들이 점점 늘어나면 매년이 단가가 낮아지고 있단 말이에요.
02:55하지만 이걸 왜 직접 나서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02:59신답성 파악도 현장 기사들에 비해 너무 지쳐져 있지 않나.
03:04외국인 관련해 조직관리사무소로 연락하세요.
03:08항상 인력 부정 문제 얘기하면서 최대 6개월까지 걸린다고 하니까.
03:13잡지 말라고 할 거면 좀 잡아달라는 겁니다.
03:31진화하는 외국인 불법 배달과 격해지는 충돌.
03:34이걸 바로잡아야 하는 주체는 누구입니까.
03:39큰 건물 놔봐.
03:40내려요.
03:46저기요.
03:47저기요.
03:53아, 나 들었어.
03:55현장 카메라 송채은입니다.
03:58아, 나 들었어.
04:00정말로.
04:01아, 나 들었어.
04:02나 들었어.
04:07이거 내 모습은 안 좋냐고.
04:08내 모습은 안 좋냐고.
04:10난 나 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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