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키워드 하나 살펴볼까요?
00:02이번에는 쓱.
00:04뭔가 쓱 가져갔다 이런 얘기인가요?
00:07네, 그렇습니다. 쓱 가져간 것 바로 소주입니다.
00:11소주요?
00:11네, 그렇습니다.
00:12날이 아직까지 어두운 새벽 시간대 한 남성이 이렇게 전통시장 인근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가서 냉장고 근처로 접근합니다.
00:20그리고 이 상자에서 소주를 쓱 꺼내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넣어서 도망을 가는데 그리고 나서 또 다른 날에 마찬가지로 이렇게 주류
00:30상자에 접근을 해서 소주를 꺼냅니다.
00:33그런데 이때는 또 마찬가지로 자기 외투 주머니에다가 넣어가는 그런 모습이 포착이 되기도 했습니다.
00:40이렇게 반복적으로 같은 혹은 인근에 있는 그런 식당에서 소주를 챙겨갔고 심지어는 장바구니까지도 챙겨서 소주를 담아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00:51저렇게 대담하게 장바구니에 소주를 담고 갔는데 이때 마침 잠복근무를 하고 있던 경찰에게 현장에서 덜미를 잡히게 되었습니다.
01:01지난 28일부터 최근까지 서귀포시에 있는 시장 내 식당들을 대상으로 해서 총 9차례에 걸쳐서 주류를 훔쳤다고 합니다.
01:10그리고 주로 이제 인적이 뜸한 새벽 3시에서 6시 사이를 노렸던 그런 범행이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01:17아니, 선우님 변호사.
01:18그러니까 저게 지금 영업 중이 아닌 거죠?
01:21네, 그렇습니다.
01:23지금 새벽 시간대에 이렇게 인적이 없는 시간대를 노려서 범행을 저질렀던 그런 상황입니다.
01:28그러니까 영업 시간대에 손님으로 오신 분도 아닌데 저렇게 들어와서 여러 차례 가져갔다는 거예요.
01:34그런데 이거 범행이 인정되면 어떤 처벌 예상돼요?
01:37네, 일단 단순 절도가 아니라 야간 방실 침입 절도에 해당을 하게 됩니다.
01:42이렇게 해가 떨어지고 야간에 또 사람들이 사용을 했던 그런 가게에 들어가서 절도를 한 것이기 때문에
01:47보다 중하게 처벌을 받는 야간 방실 침입 절도에 해당을 하게 되고
01:51이 경우에는 벌금형 규정 자체가 없습니다.
01:5310년 이하의 징역형으로 처벌하고 있는 만큼 중한 처벌도 충분히 가능한 범죄입니다.
01:59이제 경찰 측에서 설명을 하는 것처럼 물론 소주 한 병, 두 병 정도의 절도 자체를 가볍게 볼 수 있을지는 몰라도
02:06이렇게 새벽 시간대에 동일한 범죄가 반복되어 있다는 점,
02:10그리고 재범의 우려가 크고 추가 피해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 역시
02:14추후에 재판 과정에서 상당히 고려가 되지 않을까.
02:17그래서 만약에 피해의 점주들의 용서라든가 혹은 선차가 없다고 한다면
02:23결국 징역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2:26고유가 또 고물가 시대 상인분들 참 힘든데 저런 일이 또 있어서는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2:31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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