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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 전

카테고리

😹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한밤에 일어난 취선당의 저주물 소동으로 하여 빚어진 중전과 소위 장씨의 갈등은
00:13마침내 한치 앞을 예측할 길이 없는 사태로 발전하니
00:18대고라는 한껏 불안에 휩싸인다.
00:30사태로 발전하니
00:42마..
00:50엄마.
00:53엄마.
00:57엄마.
01:01엄마.
01:21엄마.
01:22엄마.
01:23엄마.
01:24엄마.
01:25엄마.
01:26엄마.
01:27엄마.
01:28엄마.
01:29엄마.
01:30엄마.
01:31엄마.
01:32엄마.
01:33엄마.
01:34엄마.
01:35엄마.
01:36엄마.
01:37엄마.
01:38엄마.
01:39엄마.
01:40엄마.
01:41엄마.
01:42엄마.
01:43엄마.
01:44엄마.
01:45엄마.
01:46중자 마 맞게 풀려봐 총알이를 막고
01:53그때
01:59인구도
02:02서인의 부독한 수치로 다가
02:06자업자
02:09묻지 말아주시옵소서
02:10천상국
02:13
02:15자초지종을 낱낱이 말해 보아라
02:22내전에서
02:25급히 듭시라는 주산 같은 분부가 떨어져
02:30맨시구트로
02:39거란의 바다 한 손을 들었는가
02:43성은이란이요
02:46간밤취성당에 저주물소동이 있었다고
02:53도망치는 공인들을 뒤따라보니 이리로 숨어들었다고
03:01때문에 상간만 맞게 우선
03:03장소희가 아기를 가진 것을 중전인 내가 투게하여
03:07그런 저주물소동을 벌린 것으로 알고 계시다면서
03:10왜 대자들 안는가? 입이 붙었는가?
03:25마마
03:27아마도 뜬성은 듯합니다
03:30간밤에 저희 정각엔 아무런 소동도 없었던 중
03:34하옵니다
03:36그게 정말로
03:38
03:40후면은
03:41때 아닌 뜬성은을 퍼뜨려 중전을 욕되게 한건 무슨 년인가?
03:47그런 뜬성은을 퍼뜨렸는데
03:50전혀 없었던 존호하옵니다
03:53듣기실네
03:54나도 들었고 김기인도 들었고
03:57권란에 모든 사람들이 다 들어 알고 있거든
04:00발뺌에서
04:03소희의 눈에는 내가 그리도 없으리 보이는가?
04:07마마
04:08수태를 하더니 워만 방자일처럼
04:10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는 게야
04:13엉감생신
04:15없던 일을 만들어 중전인 나를 모함하다며
04:18아래 것들을 다스리며
04:23그 정각의 주인이 소희입니다
04:25소희에게 그 죄를 묻겠네
04:28보상공
04:34회처리를 가져오게
04:48허옵덩니
04:51중전을 모함한 것은
04:54형부로서 다스릴 죄니
04:57수퇴중이니
05:00특별히 종아리를 때리는 거라고 하시며
05:05마치도 실성을 하신 듯
05:09매질을 멈출 줄을 모르시니
05:12끝내는 허범해신 줄로 아옵니다
05:16여기로 아옵니다
05:20소희
05:23일어나봐
05:26마마
05:28어서
05:38마마
05:40마마
05:46등의
05:48미련
05:49미련
05:50이럴수가
05:52조준을 소동이 있었어도
05:57고람의 화평을 위해서는
05:59짐짓 없었노라 할소이곤
06:02xo
06:04이럴수가
06:05저중을 소동이 있었어도 권한의 화평을 위해선 짐짓 없었노라 할 소위건 그렇듯 사역 깊은 소위를 이렇듯 욕보이다니
06:24중전의 소임도 다 못하면서 죽이를 일삼다니
06:30죽이 오잖아, 무슨 상황이야?
06:35저리 비켜야 할 데도
07:00죽이 오잖아, 무슨 상황이야?
07:05죽이 오잖아
07:09죽이 오잖아
07:10죽이 오잖아
07:11죽이 오잖아
07:13죽이 오잖아
07:14죽이 오잖아
07:15죽이 오잖아
07:17소위를 여쭙는 것을 듣고 가주셔서
07:19죽이 오잖아
07:21죽이 오잖아
07:22죽이오
07:37죽이 오잖아
07:38죽이 오잖아
07:40마마의 증조부 대신 인조 임금님의 친정부 대신 인빈 김씨의 덕행을 들으셨는지요
07:53선조 임금님의 특별한 괴물 받으셔 내 왕자와 다소 동주를 낳으신 그분 깨우서 아들 딸들
08:03늘 어머니라고 부르면 망지 서조 어찌 할 바를 모르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옵니다
08:12나라가 불행하여 권전께서 생산을 못하시고 내게 아들 딸이 있게 하니
08:20이는 내 배를 빌려 그대들을 낳게 한 데 지나지 않습니다
08:27아니, 내 어찌 그대들의 어머니가 되겠습니까?
08:33내 마음으로는 항상 그렇게 생각지 않으려고 하며
08:37또한 감히 그대들을 아들 딸이라고 부르지 못하겠습니다
08:44제 비록 저는 출신이나 그분의 겸손하심과 덕행을 흠모하여 오던 터이옵니다
08:56내 비록 아이를 낳는다 해도
09:01정전 마마 대신 내 배를 빌려 낳는 거려니
09:06그래야 이 아이의 앞길이 순탄하고 복록을 받으려니
09:13마마
09:20중전 마마 깨워서
09:23취선당에 저주물 소동이 있었냐고 물으셨을 때
09:26왜 아무런 소동도 없다고 하였겠습니까?
09:30도망친 궁인들을 뒤따라보니
09:33내전으로 숨어들었다는 소문이 나돌던데
09:36그게 웬소리냐고 했을 때
09:38소인
09:40소인
09:42외뜬 소문일 거라고 했겠습니까?
09:47중전 마마 깨서 원자 아기시를 생산하셨더라면
09:50이런 일은 없었을 때
09:54모든 건
09:56내 배를 빌려 낳다 보니 생기는 일이렴니
10:00나는
10:03이 아이를 위해선
10:06모든 걸 참아야 되니
10:08하니마
10:10참고
10:11또 참아 싸웁니다
10:20마마
10:22소인도 사람이옵니다
10:25부처가 아니옵니다
10:26실성하신 듯 회들러 대는 회초리에
10:31살이 튀고
10:33피가 튈 때
10:35서럽고 분한 마음이 왜 없었겠습니까?
10:40하오나
10:42인빈 김씨를 떠올리며
10:44애써 참아 싸웁니다
10:49이 또한
10:51나라의 원자를
10:52중전 마마 대신 내 배를 빌려 낳다 보니
10:56생기는 일이렴니
10:58언젠간
11:01이 마음을 헤아리실 날이 있으렴니
11:04마마
11:09이번 일로 하여
11:12한바탕 소동이 벌어져 보시어서
11:15성구스럽고 두려운 마음에 안절부절 못할 테니
11:18태교에도 해로울 것이 아닐 런지요
11:23하오니
11:25모쩌롭고 좀 하여 주시옵소서
11:29소위의 착한 마음이
11:35참으로 어여프구나
11:38마마
11:42소위가
11:45이렇듯
11:47애틋하게 애원을 해니
11:49내 참을 것이나
11:52만일 이 일로 하여
11:55뱃속에 아이에게 달이 생긴다면
11:57내 가만히 구경만 하진
12:03않을 거요
12:07마마
12:10뭐라구
12:12소위가 그런 말을 하였다구
12:16
12:18그리 말씀하시며
12:20금요금 만류하시니
12:23겨우 진노를 가라앉히셨다 하옵니다
12:26소위는 사람이 아닌 게야
12:32아마도 꿈이 온 게야
12:36
12:37
12:40내 타시구먼
12:42모두가
12:44이 죄 많은 늙은이의 타시구먼
12:47내 타시구먼
13:18잘 다녀왔는가
13:21
13:23아버님 배웠는가
13:25
13:27병원은 어떠시든가
13:30좀 차도가 있으시든가
13:31
13:34
13:40
13:41
13:43
13:45
13:47마마
13:49친정어머님과
13:51본부인께 우소
13:53어서 매시 드리게
13:56
14:01마마
14:11어서 오세요
14:17말씀 들었습니다
14:20일전엔 종아리 맞으십니다
14:23중전 마마 깨워서 마치도 실성을 하신 듯 매질을 하셨다고요
14:35내가 중전이라도 그리도 있을 겁니다
14:39피선당의 저주물 소동이 있었다는 것을
14:42함박 뒤집어 쓰게 됐으니 얼마나 분했겠습니까
14:48어디 그뿐입니까
14:50지금 친정 아버지의 병원이 깊으니
14:54중전 마마 깨우선 제정신이 아니거든요
14:58하오면
15:00전부의 저주물 소동은
15:02중전 마마 깨워서 시킨이 아니란 말씀이신지요
15:05중전 마마 깨우선 그런 일을 시킬 뿐이 절대 아니지요
15:09보나 마나
15:12귀인 김씨의 짓거리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15:15상처가 매우 크시다던데 어떠신지요
15:23황공하옵게도
15:25상감마마 깨워서
15:26친히 약도 발라주시고
15:28상처를 첨해 주시니
15:30빨리 나는 듯하지 뭡니까
15:32어찌됐거나
15:40가만히 돌이켜 생각하니 분하옵니다
15:45나이를 먹어도 내가 여덟 살이나 더 먹었습니다
15:49상감마마를 매신 것도 내가 훨씬 먼저입니다
15:52어디 그뿐입니까
15:56자기는 못 가지 나이를 나는 가졌습니다
16:00헌데
16:01자기는 다만 정공이라는 구질 하나로
16:03툭하면 회초리를 들다니
16:05괘씸하진 무엇이옵니까
16:09그래서
16:11두 분을 드시라 하였습니다
16:13아이였습니다
16:43김상궁
16:45김상궁
16:46
16:50점심 술 앞들러감새
16:51마마
16:52아직 때가 이런절로 나옵니다
16:53김상궁은 참으로 무정한 사람이로
17:06이런절로 아옵니다
17:09김상궁은 참으로 무정한 사람이로
17:14허기 늦게야 가진 자식을 둔 아비의 심정을
17:20김상궁은 모를게야
17:26김상궁
17:29요즘 소위의 배를 만져보면 어떤 줄 아는가
17:35이리뛰고 저리뛰고 주먹질에 발길질에 천방지 쪽 노는 거리
17:42여간 신통한 게 아니라네
17:47그래 내가 이 소리를 해야 나를 인도해 주겠다는 건가
17:53황공하옵니다
18:05상감마마납시오
18:12상감마마납시오
18:14웬일이
18:26왜 이리 수련되느냐
18:33아무것도 아니옵니다
18:36소희
18:52아니 웬일인고 무슨 일이 있었냐
19:00답답하구나 어서 말을 해봐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19:07아무도 아니옵니다
19:11마마
19:26마마 일을 어찌하면 좋사옵니
19:32취산당은 지금 한빵 뒤집힌 줄로 하옵니다
19:36취산당이 한빵 뒤집히다
19:39아마도 태아가 놀란 듯하다 하옵니다
19:42약방 기생들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19:45내 요니 어이들이 속속 불려들어가고 있다 하옵니다
19:52마마 병인인장 종아리를 맞은 날부터 이삭터니
19:58급기야 이리 되었다니 어찌하면 좋습니까
20:01뭐라고 그게 증말이냐
20:11그날 밤부터 아이가 노는 곳이 이삭터니
20:15급기야 하예립선다
20:17이삭터니
20:19이리야
20:21이럴 수가
20:26내 그날 그런 일이 있을까 두려워하였더니
20:32끝내 무사하질 못함
20:35이럴 수가
20:38끝내 무사하질 못함
20:40끝내 무사하질 못함
20:42뭐라고 했는가
20:44보선하가 취산당 소식을 도와라오지 않고
20:47고백하니
21:08없던가
21:24천만다행이옵니다
21:27하면 위급한 지경은 넘겼단 말인가
21:30거면 위급한 지경은 넘겼단 말인가
21:35예 하열이 비치신다 하여 크게 염려 하였더니
21:42다행히도 태아도 마마께서도 무사하시옵니다
21:53섭생을 취하시며 고요히 정양 하시면 되오니
21:59정렬을 거두시 어서 사오
22:15
22:17
22:20
22:265
22:30
22:32
22:34
22:38
22:41으 소위 불행 중 타행이 옵니다
22:48저는 이만거 가옵니다
22:52전에 하나 만에 하나라도 아기한테 달이 생기면
23:00소인도 생사를 같이 하고자 하옵니다
23:05무슨 말을 그리하느냐 설사 달이 생긴다 해도 아이는 다시 가지면 될 게 아니냐
23:13이 아이가 어떤 나이옵니까 소인 나이 서른에 처음 갖는 아이랍니다
23:25어디 그분입니까
23:28마마 깨워서 얼마나 고대하시는 아이옵니까
23:35태몽 또한 예사로운 태몽이 아니었던 아이지 아니옵니까
23:43다행히 달이 없다니 오직 기쁠 뿐이옵니다
23:59그러고 보니 중전 마마의 처사가 너무 하신 듯하옵니다
24:07대고리 아무리 넓다하나 같은 추녀 아래 일터
24:13벌써 이 소문을 들으셨을 터인데
24:17안부를 묻는 상궁조차 안이 보내다니요
24:23이 소문이 일어난 연휴인 적 무엇이옵니까
24:29따지고 보면
24:31정전 마마 때문이 아니옵니까
24:35해도 너무 하십니다
24:43비록 마음에는 없을지라도
24:47아랫사람의 안부를 묻는 것이
24:51윗사람의 본분이옵
24:53도리가 아닐는지요
24:57그걸 모를 중전이 아니라네
24:59다만
25:01나를 두려워하는 마음에
25:03모르시는 말씀이십니다
25:07이 아이에게
25:09다리의 길을 고대하셨다가
25:11다행히 무사하고 보니
25:13낙심천만하여 그럴 것이옵니다
25:17부나옵니다
25:21저주한 것도 부족하여
25:23종아리를 치시다니요
25:27이제야
25:29사정없이 종아리를 치니
25:33저희를 알듯합니다
25:35죽은 하옵니다
25:37천한 것에 배를 빌린 탓으로 하여
25:39저주받고
25:41확대받는 내 자식의 명운이 죽은 하옵니다
25:45천한 것에 배를 빌린 탓으로 하여
25:47저주받고
25:49확대받는 내 자식의 명운이 죽은 하옵니다
25:53내 자식의 명운이 죽은 하옵니다
25:55천하옵니다
26:25한글자막 by 한효정
26:55한글자막 by 한효정
27:25한글자막 by 한효정
27:55한글자막 by 한효정
27:57상감
27:59상감
28:11상감
28:50상감
28:53이 늙은이가 누구요?
28:58비록 피는 섞이지 않았다 할지나 상감의 증조모요
29:08왕손을 지키는 일에 혹여라도 한켠푼만을 두둔할 늙은이가 아니오?
29:15아니오
29:16근거 없는 지난 일을 덜쳐
29:22대체 어쩌시겠다는 거요?
29:25도망친 궁인들이 분명히 내전 쪽으로 숨어들었다 하옵니다
29:30차제 이것들을 잡아!
29:32상감
29:33쫓기는 도둑이 제 집으로 스며든다는 말은
29:37이 늙은이 듣지를 못했소
29:41상감
29:45태아가 무사하다니 불행정
29:49다행한 일이오
29:51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29:54이 늙은이의 얼굴을 봐서
29:58제발
30:00이번 일은 없었던 걸로 해 주시오
30:04마아마
30:25친정 오라버님과 두 분 대감께 어서 듭쇼사옵니다
30:30어서 드시라 하게
30:32어서 오세요
31:00마마
31:03아기씨는 강건하신지요?
31:11전번에 이런 말씀 들었습니다
31:13일전에 저날 배우리
31:15근래 중전을 다시 봤다시며
31:18열길 물속은 알아도
31:20한길도 안 되는 사람 마음속은 모를 것이라고
31:22탄식을 하시더군요
31:24그래요?
31:26그 말씀뿐이든가요?
31:28전하 깨워서
31:30중전이 투기심이 크시든지
31:33아니면
31:35아니면
31:37뒤에서 사주하는 무리가 분명히 있다시며
31:40마마
31:41뒤에서 사주하는 무리란 누구를 가리킨 것이겠습니까?
31:45서인이 아니겠습니까?
31:47서인 중에서도
31:50노른의 무리가 아니겠습니까?
31:53전하 깨워서
31:57어느덧 저들을 경계하시고
31:59우리 남인 측을
32:01믿어 하시는 듯하니
32:03모든 마마의
32:05언덕이 오이다
32:07내 은덕이 아니라
32:09내 은덕이 아니라
32:11바로 이 아이의 은덕이지요
32:21
32:23후미진 이 권한에서 듣기에도
32:25노른 측은 이미 썰물이라면서요
32:27송시열은 이미 늙었고
32:29청성부원군 김석주
32:31광성부원군 김만기는 죽고
32:33여흥부원군 민유정도
32:35병이 깊다면서요
32:37
32:39소인이 아래 것을 시켜 알아보니
32:41잡령이 머지않았다
32:43하옵니다
32:45대감
32:47저들이 세력을 잃을 때
32:49서둘러 조종이 여기저기에
32:51남인 측에 사람을 심어두도록 하십시오
32:53골 안에 나도
32:55가만히 퇴귀만 하고
32:57앉아주시오
32:59골 안에 나도
33:01가만히 퇴귀만 하고
33:03앉아있진 않을 것입니다
33:05쇠도
33:07빨갛게 달아올랐을 때
33:09치라고 했지요
33:115
33:135
33:155
33:175
33:195
33:215
33:235
3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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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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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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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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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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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8소희 아 소희 아
37:13
37:15소희
37:21아 소희 아마도 악몽을 꾼 게 야
37:27
37:30
37:32아무래도
37:34검찰이가 심상치 않습니다
37:38꿈속에
37:41문득 곁에 이상하여 둘러보니
37:44여기저기 해골이 튕구는 것이었사옵니다
37:49꿈속에서도
37:51여기가 바로 저승이구나 하는 것을
37:54난방에 느낄 수가 있었사옵니다
38:02아운데 어디선가
38:06웅얼웅얼 주문을 외우는 소리가 들리기에
38:10돌아보니
38:12웬 울긋불긋한 옷을 입은 여기들이
38:16뭔가 치상을 드리고 있지 못하옵니까
38:20분명히
38:23누군가를 저주하는 듯하였사옵니다
38:27그래서 비명을 질렀단 말이냐
38:31
38:33아무리 도망치려고 해도
38:35팔이 쪽도로부터 떨어지질 않지 못하옵소
38:39보겠사옵니까
38:45그 나이에 개꿈을 꾸다니
38:48
38:49어서 그만 자구려
38:51마마
38:53그 꿈을 또 꾸게 될까 무섭사옵니다
38:57
39:00
39:01험연
39:02돌아 눕도록 하여
39:03돌아 누우면
39:05다시는 꾸지 않는 법이니라
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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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0
39:22
39:24소이, 소이, 소이
39:45소이, 너 무서운 꿈을 꾼게
39:51마마 아무래도 희사로운 꿈이 아닌 듯 나옵니다
39:59꿈결인 듯, 생시인 듯
40:04웬 어린아이가
40:06어머니, 날 살려주세요
40:10하는 아득한 소리가 들리기에
40:13그 소리나는 곳을 찾아 둘러보니
40:18그것은 바로 내전에 뒤뜨린 듯 한데
40:23아까의 그 이혹이들이
40:26촛불을 어지러이 밝히고
40:28치성을 들이고 있진 못이옵니까
40:30역시
40:35발이 쫙 들러부터
40:37도망도 못 치고 비명만 내지를 뿐인데
40:40살려달라는 그 아이의 목소리는 계속 들려
40:44두리번거리다 보니
40:49그 아득한 소리인 중
40:52소인이 뱃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지 못이옵니까
40:56못이라
40:59그 소리가 뱃속에서 들려왔다고
41:02
41:05아마도
41:06누군가가 이 아이를 저주하니
41:10꿈속에 나타나 구원을 정한 것이 아니겠는지요
41:15그 또한 부질없는 꿈인게야
41:19마마
41:21아무리 꿈이라나
41:22기이한 꿈이 아니옵니까
41:24어서 그 말 잘해둬
41:27마마
41:29꿈속에 본 것이
41:31너무도 내전의 뒷돌과 닮아 그러하옵니다
41:35아옵고
41:36울긋불긋한 옷을 입은 여기들도
41:39왠지
41:41낯설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이옵니다
41:43그분이 아니옵니다
41:49그분이 아니옵니다
41:51살려달라고 애원하던 그 아이의 목소리가
41:55지금도 귀가에
41:58생생하옵니다
41:59생생하옵니다
42:29이럴 수가
42:47이럴 수가
42:54마마
42:56상간마마 교사 납쳐 싸웁니다
43:00왠지
43:03고마워
43:07
43:10어이 넹 자신지요
43:12뭘 비는 거요
43:14치성을 드리는 연유가 뭐요
43:17치성을 드리는 연유가 뭐요
43:22친정아버님께 어서
43:24병환이 깊으시니
43:25친정 아버님께 어서 병안이 깊으시니
43:30오상궁에게 묻지 않았노라
43:33마마 치성을 드리는 연인 중 바로 그 때문이옵니다
43:40듣기 싫어!
43:42그걸 빙자하여 장소이가 가진 태아를 저주한다는 걸 내 모를 줄 아오
43:48마마
43:50어서 저 불축한 것을 당장 지우지 못할까?
43:54마마...
44:00고의야
44:24고의야
44:26고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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