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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시간 전


봉황기 게양으로 '청와대 시대' 공식 재개
용산 이전 3년 7개월 만에 '청와대로 복귀'
봉황기, '국가와 국민 품는 대통령'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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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제 한 5시간 지나면 청와대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00:07청와대에 공황기가 개항될 예정인데 논란이 많았던 대통령의 직무 공관은
00:14일단 공관보다는 여민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8관련 목소리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0:30지금은 같은 책을 쓰고 있어서 더 가깝습니다.
00:32저희가 지난번에 한미정상회담에서 백악관을 가봤더니
00:36정말 대통령하고 지금 거리에 다들 참모들이 붙어있는데
00:39그런 시스템과 비슷하게 대통령이 3층에 계시고
00:432층에 3실장이 있고 1층에 수석들이 있고
00:46그리고 그렇게 움직여서 바로바로 의사결정하고
00:48바로바로 피로하면 부르면 뛰어올라가야 되는
00:51지금하고 다르진 않은데 조금 더 피곤할 것 같아요.
00:54자정이면 이 봉황기가 다시 청와대에 걸리게 됩니다.
01:03성취임 부대변인도 청와대 근무해봤죠?
01:06네, 문제는 됐습니다.
01:07이 봉황, 이 봉황의 의미 상상에 세고
01:12국가 수반을 상징하고 이 번영을 뜻한다고 하고요.
01:16무궁화는 국민 정책.
01:18그러니까 이 봉황이 국민들을 떠받치고 있는
01:22그런 모습인 것 같아요.
01:24보호하고 있는 또 그런 느낌인 것 같고요.
01:27자, 이게 다시 걸린다는 거죠?
01:29상징적인 거죠.
01:30대한민국에서 봉황기를 비롯한 봉황 휘장은
01:33대통령에게만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잖아요.
01:35그러니까 대통령이 근무하는 곳에 봉황기가 걸리도록 되어 있는 것이고
01:38또 1호기, 대통령이 타는 1호기도
01:41대통령이 탔을 때만 봉황 휘장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01:45봉황이 대통령이 이곳에 있다.
01:47여기서 일을 하고 있다.
01:48국민들에게 여기에 근무하고 있다는 상징이기 때문이죠.
01:51말씀하신 것처럼 봉황이 무궁화를 싸고 있는 것.
01:54국민 전체를 받들어야 된다.
01:56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의 수반이지만
01:59결국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다라는 게 휘장에도 나와 있는 것이고요.
02:04사실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도 대통령이 된 다음에는
02:07국민 전체를 품기 위한 행보로 많은 행보들을 하고 계시죠.
02:11오늘 뒤에 다루겠습니다만 보수 인사에 대한 장관직 임명을 한 것도 그럴 것이고요.
02:15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대통령이 되면 다르다.
02:19야당 대표일 때 뭔가 한 진영의 대표로서 했을 때와는 달리
02:23뭔가 이 대통령은 양쪽, 나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들도 대표하고
02:27품어야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양쪽 진영 모두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
02:31라는 얘기를 계속 해오셨었는데
02:33우선 이 황증, 우리가 보는 저희 봉황이 무궁화를 싸고 있는 이 상징 역시
02:37대통령이 어떻게 보면 그런 행보를 걷는 그런 의미라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42예, 이 봉황, 새가요.
02:45국가 수반, 대통령을 상징하기 시작한 건
02:48박정희 전 대통령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02:53관련 영상 준비했습니다.
02:54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국왕의 안내로 의장대를 사열한 박 대통령은
03:03이어서 박 대통령 내 외부는 국왕 부처의 안내로 영빈실로 향했는데
03:07국왕 부처의 안내로 왕실차 롤스로이스의 동승
03:10수만 명을 헤아리는 환영 인파를 했지며
03:13특히 이날 방콕 시내 박교는 임시의 휴교까지 하면서
03:16박 대통령의 방문에 유례없는 환영을 했으며
03:19우리나라 대통령을 상징하는 거대한 홍황 새하취는 더욱
03:23김정희 대통령이 봉황, 1967년부터
03:29선생님한테 포스가 남다릅니다.
03:32그러니까 결국 상대국에서도 방콕 간 거 아닙니까, 대통령에?
03:37그런데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어떤 배려
03:41그런 의미에서 봉황을 저렇게 크게 거래에 그렇게 만들어놨습니다.
03:47국빈 대우네요, 정말.
03:48그렇습니다. 결국은 뭐냐면 박정희 대통령이 꼭 봉황이다
03:52그런 쪽으로 얘기를 했는데 제가 좀 재미있는 걸 좀 비교를 한다면
03:56우리가 왜 용이 아니고 봉황일까 그런 생각을 좀 해야 되지 않습니까?
04:01그렇죠. 옛날에 임금은 용이 막 흐르는 빨간색 어간을 입고 있었잖아요.
04:06그렇죠. 용이 아니라 봉황인 이유를 좀 알아보니까
04:08절대군주를 표현하는 게 왕, 절대군주를 표현하는 게 용이라고 합니다.
04:13그런데 봉황 같은 경우는 덕치, 정통성,
04:17그리고 질서, 태평성대 이렇게 때문에 덜 권위적이라는 거죠.
04:22그리고 한 개인에 대한 의미가 아니라 국가나 국민까지도 생각하기 때문에
04:26용이 아니라 저렇게 봉황하고 가운데 무궁화를 한 부분이 있는데
04:31사실상 박정희 대통령 때 처음으로 1967년도에 대통령 표장에 대한 어떤 공고가 제정이 됐는데
04:40그 전에 보면 이승만 전 대통령이나 윤보선 전 대통령은 의전 차량의 번호판에 봉황 휘장을 했다고 합니다.
04:47그런데 이거를 공식적으로 쓴 것은 박정희 대통령이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04:52그렇군요. 봉황.
04:54지금 보면 당연하게 느껴집니다만
04:57이게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에는 보통 사람입니다라고 하면서
05:03이게 너무 권위적이지 않냐라는 이야기도 있었나 보더라고요.
05:07당시를 잠시 돌아가 보시죠.
05:11보통 사람 노태우는 가는 곳마다 보통 사람들의 열렬한 환영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05:18시장 아주머니의 손을 잡을 때도
05:20가난한 이웃과 어울릴 때도
05:23그는 우리의 풍범한 이웃 보통 사람이었습니다.
05:27보통 사람 노태우 전 대통령 또 노무현 전 대통령도
05:34너무 청와대가 권위적이다.
05:37그런 걸 좀 없애기 위해서는
05:40이 봉황기에 대해서 이 봉황 문양에 대해서
05:44이렇게 그다지 좋지 않은 생각도 갖고 있었나 봐요.
05:48그러니까 권위적이라는 게 있었겠죠.
05:50그다음에 노태우 전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과의 차별화도 좀 해야 되겠고
05:56보통 사람이 시대를 열어서 회의도 처음으로 원탁에서 하는 모습을 연출했거든요.
06:00그런 것들 때문에 이제 봉황을 없애려고 하는 그런 시도가 있었고
06:17봉황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06:19결국에는 그 모든 것을 잘 활용하고 국민과 소통해서 자기의 업적을 잘 이뤄내는 게 중요하지
06:24봉황이 있고 없고가 정권의 권위주의적 성격이나 정권 성패의 유무를 가르는 게 아니거든요.
06:32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6:33지금 이재명 정부도 다시 들어가면서 여민관에서 진문 시작하고 봉황기 걸어놓고 시작하는데
06:38중요한 건 초심을 잃지 않고 퇴임 시에 정말 봉황의 그림자답게 당당하게
06:44그곳을 걸어나오는 그 모습이 결국 봉황의 존재 의미가 아닐까
06:48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06:50우리나라는 봉황이잖아요.
06:51미국은 여러분 아시죠? 백악관에 걸려있는 것.
06:55대머리수리.
06:56독수리같이 생겼죠.
06:57자유와 강인한 힘을 나타낸다고 하고요.
07:00또 프랑스, 수탁입니다.
07:02수탁은 또 새벽을 깨우는, 새벽을 알리는 또 그런 용맹함을 뜻한다고 합니다.
07:07그래서 많은 나라에서 이 새가 이 문양으로 많이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07:12이 봉황, 좋은 뜻이겠죠.
07:14자, 청와대로 이제 오게 돼서요.
07:17굉장히 안전에 대해서 점검이 필요하겠죠.
07:19그래서 경호처가 안전보완, 화생방, 위생소방, 위험물탐지 등등을
07:2513개 부처와 함께 합동점검을 한 결과
07:29이상무라는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07:32그래서 내일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데요.
07:38지금은 이제 안전하게 됐다고는 합니다만
07:41과거에 아찔했던 상황이 있었죠.
07:45당시로 잠시 돌아가보시죠.
07:46그 당시 생포된 무장공지 김신정.
07:51그는 기자회견에서 북괴로부터 지령을 받고 난파된 사실을 자백하면서
07:56북한에는 남한의 요인함사를 목적으로 한 특수부대가 훈련을 받고 있음을 폭로했다.
08:01청와대 내부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08:06모아지다를까 하고
08:08그다음에 구수하러 있는
08:10주의하는 간부들을
08:11청소를 하기로 받았습니다.
08:14딱 하려고 했는데 이게 안 되더라고.
08:16젊은 나이에 내가 목숨 끊어야 되느냐.
08:19또 나오면 살려준다 그러더라고.
08:21그러니까 그때 순간에는 그냥
08:22그냥 술을 타는 이 땅에 놓고서
08:25손들고 나가는 거예요.
08:26김진욱 대변인, 참 천만다행이었죠.
08:34청와대가 정말 뚫릴 뻘했던
08:36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08:37그래서 뒤에 북악산 쪽에
08:40사람들이 다니지 못하고 차만 다니고 그랬었잖아요.
08:43그렇습니다.
08:44청와대를 둘러싸고 있는
08:46인왕산 북악산
08:48여기까지 과연
08:50북한의 무장공비들이 올 수 있겠느냐라는 걸
08:52상상도 못했던
08:531968년에
08:55바로 대통령이 근무하고 있는
08:58청와대 바로 뒷산
08:59북악산까지
09:01무장공비들이 넘어왔고요.
09:03당시에 총격전이 벌어졌는데
09:06지금도 북악산 바로 뒤에
09:08청와대 바로 뒤에 산책길에 가면
09:10소나무 같은 나무에
09:12총탄자국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09:15그런 모습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09:17그만큼 지금 청와대의
09:19경비를 삼엄하게 해야 할 수밖에 없는
09:22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던 것이고
09:24당시에 또 남북관계가 상당히 적대적이고
09:28그 관계 속에서
09:30대통령의 뭐를 따라왔다.
09:33대통령을 암살하러 왔다라고까지 얘기할 정도로
09:36저 정도로 남북관계가 굉장히
09:38악화되어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09:40지금 청와대로 이전해 가면서 가장 중요한 게
09:46청와대를 한 3년 동안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많이 했지 않습니까?
09:51그렇기 때문에 사실 청와대 시설이라든지
09:54이런 부분들이 많이 노출되어 있고
09:56그래서 보안, 안보상의 문제가 발생되는 거 아니냐라는
10:00걱정들이 있었는데
10:01지금 청와대로 이전이 확정되면서
10:04이 안에 있는 보안 점검들이 충분하게 이루어졌다고 하고요.
10:08또 이번 주 동안 여러 관련 기관들에서 청와대에 대한 점검을 마친 결과
10:14지금 현재의 그 상황은 이상 무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10:19과거에 사실 무인기가, 북한 무인기가 청와대 상공을 찍고 갔다라는 그런 얘기도 있었어서
10:26청와대 상공에 대한 안전도 꽤 중요해졌습니다.
10:31그런 일은 이번 정부에서는 없어야겠죠?
10:35자, 물론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한 2년 반 정도 있었습니다만
10:40역대 대통령만은 대부분의 대통령들이 청와대 생활을 했기 때문에
10:43그 이후에 공개됐던 사진들이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48김기웅 대변인, 화면으로 지금 보고 계신 김영삼 전 대통령과
10:52머리가 하얀 분, 김동영 당시 사무총장이라고 하는데
10:58질책했던 장면이에요?
10:59네, 지금이야 이제 대통령이 총재가 아니지만
11:02그 당시에는 YS 시대 때는 대통령이 그 당의 총재까지 했다고 합니다.
11:08이게 나무라는 상황이거든요.
11:10김동영 좀 보면 뒤에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11:13그리고 이게 누군가 이렇게 뭔가 꾸짖고 있는 상황에서
11:18문틈으로 열린 상태에서 전속 사진사가 찍었습니다.
11:23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제가 볼 때는 좀 나가 있으라 할 것 같은데
11:28김영삼 당시 대통령은 그 다음 샷까지 찍게 했다는 겁니다.
11:32그러니까 결국 뭔가 이 사진을 통해서 뭔가 메시지를 주고자 했고
11:37무엇보다도 김영삼 대통령은 언론은 국민이다.
11:41그런 생각을 통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11:44자연스럽게 정상들을 만났을 때 뭔가 리드하는 모습.
11:48그리고 우리가 지난주에 봤지만 클린턴이 왔을 때
11:51청와대 경례를 같이 조깅하는 모습이 있지 않습니까?
11:54국민들이 볼 때 대한민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하고
11:59나란히 이렇게 조깅을 하네.
12:01이렇게 주도적인 모습을 연출을 잘 했다고 합니다.
12:04그 동시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클린턴한테 보조를 마치려고
12:08굉장히 빨리 뛰었다고 하더라고요.
12:10그런가요?
12:10속도가 1분에 1km를 4분대에 뛰었다고 하니까
12:15거의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60대의 나이에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12:19저 장면인데 키 차이가 있으니까 보복 차이가 있을 거 아니에요.
12:23클린턴 대통령은 설렁설렁 뛰지만
12:25김영삼 전 대통령이 저렇게 녹지원을 앞으로 뛰면서
12:27정말 있는 일껏 뛰었다고 하더라고요.
12:30그러니까 결국 대통령은 본인이 말로 메시지를 전달은 하지만
12:34본인의 어떤 제스처나 어떤 동선을 통해서 메시지를 담지 않습니까?
12:39그럴 때 전속 사진사와 호흡이 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12:43내가 주도적으로 하더라도 그때 마침 사진, 전속 사진사가 없으면
12:47그거는 담기지 않지 않습니까?
12:49그러니까 결국 대통령과 전속 사진사의 관계는
12:52진짜 케미가 굉장히 중요하고 적 없이 지내는 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12:56이 다음 사진도 보면 김영삼 전 대통령 관련인데
13:00책상에 엄청 책을 많이 쌓아놓고 있는 그런 장면입니다.
13:05나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13:06그러니까 김영삼 전 대통령이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13:10저 사진 한 장으로도
13:12아, YS가 열심히 일하고 있구나.
13:14그런 메시지를 줄 수 있지 않았을까?
13:16자, 그런가 하면 성치윤 부의장.
13:18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굉장히 서민적인 모습.
13:21저 장면은 뭐예요?
13:23저게 비행기 타면 가끔 좀 상공으로 올라가면 귀가 막힐 때가 있잖아요.
13:27그때 이제 귀 막히는 거를 본인이 보여준 겁니다.
13:30그러면서 아마 저때 뒤에 주치의가 앉아 있었는데
13:33주치의를 향해서 다른 사람들은 이럴 때 뭐 침을 삼키거나 아니면 사탕을 먹는데
13:37나는 코를 막고 이렇게 숨을 내뱉으면 이게 귀가 뻥 뚫린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13:42분위기를 풀어줬던 겁니다.
13:44저때 왜 저런 장면이 나왔냐면 원래 대통령 전용기를 타면 대통령은 따로 좌석이 있거든요.
13:48그런데 저때 뉴질랜드 순방 때인데
13:50저때 뭔가 사정상 대통령 1호기를 타지 못하고
13:53뉴질랜드 측에서 제공한 좀 작은 비행기를 탔다고 합니다.
13:55그러다 보니까 아마 직원들과 함께 타고 있었고
13:58그 직원들이 솔직히 대통령이랑 타면 분위기 좀 엄숙하잖아요.
14:02그러니까 그 엄숙한 분위기를 좀 풀어주기 위해서 저런 장난도 치신 건데
14:05또 저는 노무현 대통령 하면 저런 사진 이외에도 뭔가
14:08시장에 갔을 때 귤을 몰래 주머니에 넣는 그 사진.
14:11그때 원래 그 상인이 하나 가져가세요 했는데
14:14두 개를 넣어서 그게 사업 사제가 됐었거든요.
14:17그런 모습들이 어떻게 보면 청와대로 돌아가게 되면
14:19전속 사진사들이 그런 사진도 많이 찍기 때문에
14:22국민들도 그런 모습도 보고 싶어 하시거든요.
14:24소탈한 모습 그리고 인간적인 모습 이런 것들을 보고 싶어 하기 때문에
14:27앞으로도 그런 장면들이 좀 많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14:30저희가 어제 사실 잠깐 화면을 흘려가서 보여드렸는데
14:36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화가 참 많잖아요.
14:39이 사진이에요.
14:40청와대 앞을 저렇게 본인이 B자를 들고 최선호 평가에 저렇게 직접 쓸.
14:45내 집 아픈 내가 쓸 자가 이미 저 당시부터 하고 있었던 거예요.
14:48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많은 일화가 있는데
14:50저거는 영상이 첫 공개됐지만
14:52실제 박정희 전 대통령은 물 절약에도 솔선수범해가지고
14:57변기 수조 뒤에 있잖아요.
15:00거기다 벽돌 두 장을 넣어가지고 물 수위를 항상 올려놨어요.
15:02물을 아낀다고.
15:03물을 아낀다고.
15:03그래서 나중에 사후에 그게 이제 그 변기 뒤를 열어보니까
15:07그게 있어서 정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저렇게 말로만
15:11근검 절약 솔선수범을 외친 게 아니라
15:13실제 본인의 삶 자체가 그랬구나라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후평가가 있었는데
15:18아마 지금 저 사진도 마치 개선 장군처럼 보이지만
15:21사실 대통령이 빗자루 들고 마당 쓴다는 게 그게 보통일입니까?
15:24그럼요.
15:24본인 집도 아니고 청와대잖아요.
15:26그게 또 새마을운동의 강력한 메시지가 됐겠죠.
15:29그런 측면에서 정말 지도자의 언행일치는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을 대신합니다.
15:34이제 청와대로 다시 오게 되는 이재명 대통령.
15:37어떤 모습들을 또 보여주게 될지 굉장히 사뭇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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