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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정우성, '혼외자 인정' 1년 만에 복귀
정우성, '가족 변동' 질문에… "어떤 의도인지 알지만"
정우성 "작품 위해 다른 배우들과 모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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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랜만입니다. 배우 정호성 씨입니다.
00:05혼해자 출산 사실을 인정하고 많은 사람들의 입길에 올랐던 배우 정호성 씨.
00:12최근에는 공식 석상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는데 놀란 1년 만에
00:17새로운 OTT 드라마 작품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00:20오늘 제작 발표회가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대중의 관심은 그의 사생활에도
00:25끌어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00:29작품 촬영하면서 가족 사항에 변동이 생기셨잖아요.
00:33촬영하시면서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00:37어떤 질문인지 알겠는데 아무래도 오늘은 작품을 위해서 이렇게 여러 배우분들이
00:43함께 모인 자리자라 제 사적인 소외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말씀 못 드리는 것에 대해서는
00:52이해 부탁드립니다.
00:53오늘 저 해당 제작 발표회는 배우 정호성 씨 말고도 한 10명 가까운
00:59같은 동료 출연자들이 함께 자리를 했었어요.
01:02드라마 홍보하는 자리인데요. 안재원 기자님.
01:05가족관계 변동 어려움 없었냐고 부르니까 어떤 질문인지는 알겠지만
01:09작품을 위해 모두 함께 모인 자리다.
01:11사적인 소외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01:13이렇게 정호성 씨가 얘기를 했습니다.
01:15정호성 씨 입장에서는 전공법을 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1:19일단 언론이 모이는 자리에 나선다는 건 저런 사생활 관련 질문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었겠죠.
01:25다만 지금 영상을 보더라도 배우가 10명 정도 앉아 있습니다.
01:29그리고 지난해 논란이 불거졌을 때 저 작품을 촬영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었죠.
01:34그리고 1년 만에 드디어 공개하게 된 건데 정호성 씨 입장에서는 저 배우들 다 해도 대부분 본인보다 후배거든요.
01:40여기서 개인의 사적인 얘기를 하게 되면 저 작품을 알려야 되는데 본인에 대한 이야기가 온통 포털사이트를 도배할 것에 대해서는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01:50결국 저것도 답변을 하지 않았다기보다는 질문을 받은 후 그 질문에 대해서 현재 정호성 씨의 입장을 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었고요.
01:58반대로 생각하면 작품을 공개하는 자리고 다른 배우도 있는데 굳이 저 질문을 할 필요가 있었냐는 또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02:04따지고 보면 정호성 씨가 지난해 혼혜자 논란이 나고 성용영화상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02:11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02:14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해서 1차적으로 본인이 어떻게 향후할 것인지 대한 얘기는 했습니다.
02:21이후 공개적으로 대중들 앞에서 그리고 또 이렇게 언론 취재들을 만날 일은 없었습니다.
02:26지난 부산영화제 때 잠시 시상식에 참석을 했지만 공식적인 언론과 만나는 자리는 아니었죠.
02:31그리고 오늘 1년 만에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직접 서게 된 건데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본인의 소감을 살짝 저렇게 말하는 것으로 가름을 했습니다.
02:40저도 안지원 기자의 분석과 논평이 일부 동의하면서도 이런 건 있잖아요.
02:44그러니까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왔고 물론 작년 청룡영화상에서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고 했지만
02:52본인 대중연예인이고 그 이후에 결혼도 했고 혼혜자 논란도 있으면
02:58기자회견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떤 입장 발표나 메시지는 좀 더 정우성 씨 입장에서 있었어야 되는 거 아니냐.
03:04이런 다른 시각도 있긴 있어서요.
03:06이 부분은 추후 행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03:08지금은 작품 공개에 앞서서 제작 발표회를 연 거고요.
03:11작품이 공개된 후에는 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인터뷰 자리가 마련이 됩니다.
03:17그동안 앞서서 영화 개봉 때도 그렇고 정우성 씨는 홍보에 굉장히 적극적인 배우거든요.
03:23만약에 그런데 이번에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언론과 만나는 인터뷰를 피한다면
03:28사적인 대화를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는 의지로 풀이가 되는데
03:32반면 여기 인터뷰에 참여하게 된다면 공적인 이 자리에서는 내가 그 얘기는 할 수 없지만
03:37개인적으로 만나는 인터뷰 자리에서는 그 얘기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꺼내겠다는 의지로 풀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44저게 오늘 화면이고요.
03:45정우성 씨가 일단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 이 자리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어요.
03:53양지인 변호사님.
03:54그런데 정우성 씨 얘기가 나왔으니까 혼혜자 논란 불거졌을 때 사실 모델 문가비 씨 얘기가 같이 당연히 나왔었고
04:01최근에 모델 문가비 씨가 이제 본인의 아들 SNS 사진을 올렸다가
04:07한창 또 뭐 댓글도 없애고 그것 또한 또 누군가에게는 불편해 보인다는 비판
04:14혹은 또 다른 사람들은 아니 뭐 내 아들 내가 올린다는데 무슨 죄냐
04:18뭐 이런 여러 갑론을박도 있었었잖아요.
04:20맞습니다. 이제 문가비 씨가 본인의 SNS에 아예 얼굴은 공개하지 않고
04:25이렇게 아예 뒷모습이라든지 아니면 본인이 이제 드러나는 사진들 위주로
04:30아들과 함께 이렇게 쌓은 추억에 대해서 사진을 올린 바 있습니다.
04:34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이제 사람들의 반응이
04:37너무 아름답다 예쁘다라는 반응도 물론 있었지만
04:41아이가 너무 어리니까 이렇게 노출하는 것에 대해서 좀 자제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04:46좀 비판적인 이야기도 사실 존재했고요.
04:48그리고 이러한 댓글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진 그러니까 아이의 얼굴이 분명히 공개되지 않았는데
04:54AI로 합성을 해서 아이의 얼굴을 합성을 해서 집어넣어서 마치 공개해서 올린 것처럼
04:59다른 게시물들이 재생산되기도 했거든요.
05:03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여러 가지 논란거리가 발생하다 보니까
05:06문가비 씨가 댓글창을 폐쇄를 하고 아이의 사진을 조작해서 올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05:12취지의 어떤 게시물도 한 차례 올라온 적이 있어서 아무래도 이렇게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05:18일거수 일투족이 사실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라는 것을 안다면
05:22조금의 아이의 사진이나 본인의 그런 아이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는 데에는
05:27조금 신중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05:29네 오늘 뭐 추해진 또 가족 변동 질문이라고 하고
05:34어떤 의도인지 알겠지만 좀 조심스럽다.
05:36오늘은 제작 발표회다.
05:38말을 아끼긴 했는데 그만큼 대중들은 정우성 씨의 새로운 작품 말고도
05:44사생활 부문에 대한 얘기 또한 또 관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
05:49기자가 대신 질문은 저 질문.
05:519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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