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그리고 이 소식도 하나 짚어보겠습니다.
00:02국민의힘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징계를 받은 배현진 의원이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00:15저는 잘못된 계엄, 윤석열 시대와의 절연을 요구하며 건전한 보수로 돌아가자는 계속된 고언을 했다는 이유로 오늘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00:27부당한 징계를 판단한 윤리위의 재심을 신청해봤자 저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00:34가처분을 통해서 시급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이 잘못된 집행을 막고 징계를 바로잡아 이제껏 악전고투해온 우리의 국민의힘 동지들과 함께 다시 한번 선거를
00:48제대로 준비하고 싶습니다.
00:51우재준 최고위원이 어제 최고위 회의에서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취소를 제안을 했었습니다.
01:00이런 상황에서 배현진 의원이 가처분 신청까지 하고 나선 건데
01:05일단은 윤리위의 판단, 재심은 소용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01:09그래서 외부의 법원의 판단을 맡긴 건데
01:13글쎄요.
01:14좀 당내 통합을 위해서는 징계 취소도 검토될 만한 사안 아닌가요?
01:19그런데 지금 예단할 수는 없겠지만 가능성이 그렇게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01:23왜냐하면 이 부분이 참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01:26만약에 배현진 의원이 기존에 논란이 됐던 어떤 장동혁 대표를 비판했다는 것이나
01:32아니면 연판장을 돌렸다는 것이나
01:34이런 부분으로 징계를 받았다면 정무적으로 정치적으로 해결이 가능했을 겁니다.
01:40그런데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사유가 어떤 아동인권 관련된 문제입니다.
01:45만약에 현 지도부가 이 부분을 어떤 정무적 판단으로서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를 취소한다면
01:51그러면 또 사회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은 과연 아동인권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 것인가
01:58아동인권은 그렇게 내팽개쳐도 되는 것이냐
02:01이런 질문이 또 나올 수가 있습니다.
02:03그렇기 때문에 아동인권이라는 불별하는 가치를 국민의힘은 존중하기 때문에
02:08그런 결단을 내리기는 참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02:12그게 당호권 정지 1년이 해당되는지에 대한 판단도 별도고요.
02:18그러니까 이거는 그냥 진짜 양두구역 그 자체입니다.
02:22양두구역 그 자체이고요.
02:24어떤 이유로 당호권 정지 1년을 했는지는 모두가 다 짐작할 수 있는 그런 이유라고 생각을 하고
02:30아동인권과 관련돼서는 그냥 한 말씀만 좀 드리겠습니다.
02:33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인권의 정서적 학대 조항과 관련돼서
02:37제가 헌법 소원을 제기했던 변호사라서
02:40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정서적 학대 조항을 이용해서 교권 침해를 굉장히 심각하게
02:47일으켜서 서이초 사건까지 갔던 것이 불과 3년 전의 일입니다.
02:53아동인권이 절대적 가치라고 이야기를 하시기에는
02:55그 서이초 사건 때 아동인권의 정서적 학대 조항이
02:59어떠한 악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03:02충분히 우리 당에서도 이야기를 했었던 것인데
03:05그걸 가지고 와서 거의 양두구역 하듯이
03:08이렇게 인격살인적인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은
03:11그 자체로서 자신들의 어떤 정치적인 목적을 숨기기 위한 것이고요.
03:16지금 그런 정치적 목적을 서울에서 내세울 때인가라는 말씀부터 좀 드리고 싶습니다.
03:21지금 우리 100일 남았습니다.
03:23서울의 선거가 그렇게 한가한 상황도 아닌데
03:26그러한 상황에서 서울시 선거를 총지휘할
03:29서울시당 위원장을 이런 식으로 숙청하고 나서
03:33이에 대해서 매도하고 있는 이런 모습들
03:36오늘 윤석열 노선을 천명한 것과 함께
03:40거의 당을 폐망의 길로 지금 몰고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3:46알겠습니다.
03:48우리 또 야권 패널 두 분이서 얘기 나누시는
03:53해주시는 얘기를 들어보니까
03:54국민의힘 내부의 분위기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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