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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전


성시경 소속사 "오래 신뢰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
성시경 소속사 "상황 원만히 마무리되길 바라고 있다"
성시경 소속사 "피해 입은 분들 상황 회복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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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말 오랜 기간 10여 년 넘게 함께 했던 매니저가 수억 원 정도를 횡령했다라는 이 소식을 저희 뉴스타 편에서도 전해드린 바가 있었는데요.
00:16새롭게 알려진 얘기가 있습니다. 먼저 장현주 변호사님.
00:19법적인 걸 한번 살펴봐야 되는데 오늘 여러 보도가 나왔어요.
00:23그래서 처벌을 안 받게 됐다. 처벌을 안 받게 된 이유가 성시경 씨가 원만한 마무리를 원한다. 이렇게 요구했기 때문인 걸로 전해졌어요.
00:36일단 결과적으로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사건 자체가 그러니까 전 매니저가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었거든요.
00:44그러니까 안표 이런 것들을 단속한다라는 명분으로 VIP 티켓들을 빼돌려서 부인 명의의 통장으로 금원들을 빼돌린 것 아니냐.
00:54이런 횡령 혐의 의혹들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성시경 씨 측에서 고소를 하거나 고발하는 것이 아니라 재산자가 고발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3그렇기 때문에 경찰로서는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일단 소속사 측의 의견이나 의사도 물어봤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01:10그런데 경찰의 입장에 따르면 일단 성시경 씨 측에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했고 그리고 수사가 진행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는 겁니다.
01:19아마도 이제 원만이 해결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성시경 씨 측의 입장이었을 것이라고 보이는데요.
01:25그렇게 되면 경찰 입장에서는 혐의를 단정할 수 있는 어떤 단서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고 혐의를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고
01:31계속 수사를 한다라고 하더라도 불송치로 종결해야 되는 그 결론이 명백했기 때문에 아마 불송치 결정으로 수사가 종결된 것으로 봐야겠습니다.
01:40사실 옛 매니저 10여 년 넘게 했던 옛 매니저의 주요 혐의는 티켓 빼돌리기처럼 횡령 의혹이었는데
01:47일단 검찰로 넘어가진 않는다.
01:50남효영 기자님.
01:51사실은 그런데 이제 연예계에서 배신이라는 말을 많이 썼던 이유가 뭐냐면
01:55저도 성시경 씨 유튜브 자주 봤고 거기서 등장했던 인물이기도 해 매니저로
02:00그런데 사실은 결혼식 비용을 전액 부담할 정도로
02:04이런 뭐 티켓 빼돌리기 말고도 참 믿었던 동생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02:11두 사람의 관계는 진짜 오래됐습니다.
02:13정확히는 한 14년 정도의 인연이 있는데요.
02:1614년이요?
02:17이게 성시경 씨가 지금 혼자 소속사로 옮기기 전까지 그 전부터 인연이 된 거라면
02:25사실 같이 회사를 옮긴 거거든요.
02:27같이 나온 것 같기 때문에 정말 믿었던 약간 의지했던 동생이었습니다.
02:33그리고 아마 아시다시피 유튜브를 통해서도 정말 친근하게 많이 얼굴을 봐왔었잖아요.
02:39그리고 그래서 이 매니저가 결혼을 했을 때 정말 결혼식 비용도 전액 부담하고
02:45사실 솔직히 말하면 성시경 씨는 축가를 별로 부르지 않은 연예인으로 유명해요.
02:51본인이 정말 동요하지 않았는데 억지로 간 데서는 꼭 그렇게 얘기합니다.
02:55사실 나 여기 오기 싫었다까지 얘기할 정도의 솔직한 사람인데
02:59진짜 저도 듣기에도 정말 많은 곳에서 축가 요청이 있는데
03:03잘 보통 인연이 아니면 응하지 않는 가수로도 성시경 씨가 잘 알려져 있어요.
03:07굉장히 직설적이고 소식한 편인데 이번에 이 사건으로 굉장히 좌절이 좀 심했다고 하고요.
03:15게다가 사실 그 금액이 정확히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03:19그냥 억대가 아니라 수십억 원대라고 합니다.
03:21전해지기로는 보통 일부 보도는 횡령이 수억 원대였는데 남현 기자가 개인적으로 취재하신 바로는 두 자릿수 정도가 됩니다.
03:30네, 두 자릿수였습니다.
03:30그래서 사실은 이 기사가 처음에 알려지기 전까지 성시경 씨가 굉장히 힘들어했었고
03:37어디다 말도 못한 거예요.
03:38왜냐하면 늘 자기가 의지하고 친하다고 내세웠던 동생인데
03:43솔직히 말하면 본인 얼굴이 친빗기라고 할 수도 있잖아요.
03:47그래서 굉장히 좀 좌절을 많이 했다가 그나마 이제 조금 보도가 나오고
03:52주변인들의 굉장히 응원이 좀 이어져서 조금 그걸로 조금 힘을 얻은 케이스이긴 한데요.
03:58성시경 씨 같은 경우는 이제는 사실 훗을 털기도 했고요.
04:02사실 연예인 걱정은 하는 거 아니라고도 하잖아요.
04:05그래서 이 말을 실제로 성시경 씨가 자신 공격해서 했어요.
04:08그래서 굉장히 아픈 2025년을 지낸 만큼 2026년은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4:16남현 기자 취재처럼 진짜 수십억 원대라면
04:19십수억 원대라면 처벌을 원치 않는다라는 얘기까지
04:25옛 매니저와의 과거 뒤에서 남몰래 횡령에 대한 처벌 불헌
04:34성시경 씨가 저희가 준비한 8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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