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1일단 당시에 노조조끼에는 해고 노동자의 복직을 요구하는 해고는 살인이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01:09그런데 노조조끼를 입었다고 하더라도 손님으로 온 거였잖아요.
01:13백화점 지하 식당 코너에서 식사를 하라고 왔는데 보안요원들이 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을 지켜달라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조끼를 벗어줄 것을 요청을 했다는 겁니다.
01:24그러니까 이제 그 손님들이 아니 우리는 공공장소에서 이러고 다닌다.
01:29그리고 이런 거는 노동자를 혐오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했고 보안요원도 우리도 노동자다 저도 노동자다 이렇게 답을 했지만 사실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
01:39본인이 일이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이것 자체가 혐오가 아닌지 한번 돌아봐달라.
01:43이런 좀 어떤 실갱이들이 있었던 부분들이 있는데요.
01:47이 영상을 두고 여러 가지 좀 갑론 을박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01:50백화점 측에서는 사실 고객들에 대해서 별도의 복장 규정이 있는 것은 전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과도한 조치가 있었다는 점에서는 좀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는 사과가 있기는 했습니다.
02:01이게 사실 과정에서 뒤늦게라도 논란이 확산되니까 사과하긴 했지만 내가 청와대 앞에도 이러고 다니는데 저녁 시사 망쳤다.
02:09이런 불맨 소리와 함께 이 공방이 여쭙고 저게 꽤 온라인에서 확산이 됐거든요.
02:16여선 행정관님.
02:17그러니까 저분이 이제 백화점에 뭔가 시의하거나 뭔가 특별한 퍼포먼스를 하러 간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식사하러 갔는데 마침 이제 조끼를 입고 있었던 모양이에요.
02:29물론 이제 저 보안요원이 혹시나 주변에 있던 다른 손님들이 이렇게 요청을 했을 수도 있는데 지금 나온 정황으로 봐서는 특별하게 다른 손님들이 요청했거나 이런 거에 의해서 이렇게 이야기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약간은 좀 과도하게 또 어떤 측면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요구였던 것 같습니다.
02:49특히나 옷 입는 거 가지고 그것이 에티켓이라든지 이런 측면은 아니니까요.
02:55그래서 아마도 백화점 측에서도 이 부분은 너무 과도했다.
02:58그리고 이 해당 손님에게 고객에게 사과를 해서 약간 이탈락되는 분위기이긴 합니다.
03:05SNS 상에서 꽤 뜨거웠던 논란거리.
03:10뒤늦게 해당 백화점에 사과하면서 만듭은 지어졌는데 저 조끼 얘기는 좀 말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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