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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짐 로저스·이재명 대선후보 화상 대담… 통일교 연결 고리?
당시 이재명 후보·스테픈 커리 만남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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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민주당 강선우 의원입니다.
00:09저희가 정확히 3년 전에 뉴스타프텐에서 이 대담을 보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00:15뭐였냐면 당시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세계적인 투자자, 3대 투자라더로 일컬어지는 짐 로저스의 화상 대담이었습니다.
00:26대선 악수고 여러 가지 애깃거리들이 쏟아졌었는데요.
00:31그런데 뒤늦게 알려진 사실입니다.
00:33이 대담을 연결해 준 게 바로 통일교라는 겁니다.
00:40제가 정말 실망스러웠던 것은 한국인들이 결국 꿈이 공무원이 되는 것이다 라는 것을 들었을 때 말도 안 되라고 생각했습니다.
00:48이런 부분을 우리가 고쳐나가야 됩니다.
00:50그러면 제가 분명 미국에서 롤링스톤스를 데리고 오고 또 후보님께서 블랙핑크를 데리고 오면
00:57김정은 위원장이든 누구에게 38선을 열어서 빅파티를 하자라고 얘기를 하길 바랍니다.
01:03감사합니다.
01:04우리 젊은이들에게도 공무원 시험보다는 창업하고 뭔가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그런 세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1:13고맙습니다.
01:14대선을 앞둔 2022년 1월이었습니다.
01:19이현정 의원님, 이 얘기 하나하나 해볼까요?
01:20먼저 짐 로저스 얘기를 구체적으로 파보기 전에 전반적으로 이런 기조가 있었다.
01:27당시 통일교가 대선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섬이, 당시 이재명 후보와 미국 측의 인사 대담을 추진했는데
01:34여기에 어플하차는 명단 주시면 강선우한테 넘기겠다.
01:38진짜 되는 사람은 정진상 쪽으로 한번 해보겠다.
01:40전반적인 기류가 통일교 쪽과 당시 이재명 캠프 쪽에 여러 교감이 있었다.
01:46이런 게 뒤늦게 알려진 겁니다.
01:48제가 하나 예를 들어 드리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미국에 가지 않습니까?
01:52그러면 미국의 상원 의원이나 이런 사람들을 만나잖아요.
01:56그런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01:57왜냐하면 미국의 상원 의원 정도 되면 사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을 잘 모르거든요.
02:02그래서 사실 이 중간 역할을 하는 게 사실은 미국에서 통일교 측이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02:08그래서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미국 갈 때 통일교라든지 어떤 대기업의 도움을 받아서
02:15특정 상원원이나 위원장이나 이런 사람들을 면담하기도 하거든요.
02:19그런 일이 이제 있고 특히 통일교가 미국에 꽤 영향력이 큽니다.
02:24미국의 워싱턴 타임즈라는 일관 신문도 갖고 있고요.
02:28그리고 미국에서 사업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또 뉴욕에서 그 건물도 있습니다.
02:32그래서 워낙 미국의 어떤 영향이 크고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02:36일본의 정말 유명한 정치인들을 만날 때는 통일교가 중간에서 다리를 많이 놓기도 합니다.
02:42그런데 보통 대선이 되면 아무래도 후보의 어떤 국제적 감각 그리고 또 세계가 인정하는 후보다
02:47뭐 이런 이미지를 좀 하기 위해서 사실은 미국의 어떤 유명 정치인이나 이런 사람들을 만나고
02:54뭐 이렇게 회담도 하고 이런 경우가 많거든요.
02:57그러니까 통일교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의 어떤 능력을 갖고 있다 보니까
03:01대선 때만 되면 각국 후보 측에 이런 아이디어들을 많이 내요.
03:05지난번 펜스 부통령 왔을 때도 마찬가지지만
03:08지금 이 짐 로저스 같은 경우도 세 개의 투자가잖아요.
03:12맞아요.
03:12그러니까 이런 분을 저렇게 화상으로 하기에는 일반 어떤 당이나 이런 데서 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03:18굉장히 중간에 누가 정말 이 짐 로저스 잘 아는 사람이 있어야 되고
03:21중간에 어떤 중간 역할을 하는 매개 역할이 있어야 되거든요.
03:24사실 네트워크가 그렇게 쉬운 게 아니죠.
03:26저렇게 대답을 연결하려면.
03:28옛날에 조지 소르스라고 정말 유명한 분이 있었어요.
03:32또 이 마이클 잭슨 있었잖아요.
03:34그런데 김대중 대통령 그때 면담을 했잖아요.
03:37그때 면담을 주선한 사람이 최규선 씨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03:40이 사람이 미국에서 이 면담을 주선하기 위해서 꽤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03:45그때도 그런 중간 역할이 있었듯이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통일교 측이 양측에 다 뭔가 하나 이벤트를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03:52특히 민주당 쪽은 미국의 민주당 오바마 전 대통령이나 힐러리 크린턴이나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굉장히 부각할 것이고
04:00마찬가지로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는 미국의 공화당 쪽 인사를 만나면 굉장히 좋아할 것이고
04:05그런 역할을 하면서 자기의 세력과 영향력을 좀 강화시켰던.
04:10그래서 짐 로저스 같은 경우도 이재명 당시 후보와 화상통화를 대담을 이루어졌던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04:17그때 사회자가 이재명 정부 초대 여거부 장관의 발탁이 됐다 낭만 강선 의원입니다.
04:25당시 이 두 사람의 화상 대담 제목은 대전안의 시대 세계 우광으로 가는 길.
04:30그 대담 때 강선 의원의 사회의 모습도 잠깐 보고 오겠습니다.
04:37안녕하십니까. 이재명 후보와 세계 3대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의 대담이 오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04:45저는 오늘 대담의 진행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선우입니다.
04:51이제 우리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담을 나누게 될 오늘의 또 다른 주인공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04:57전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 분이신데요.
05:01미국의 블랙몬데이, 닷컴 버블,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같은
05:05이러한 경제 위기들을 한 발 앞서 예견한 것으로 유명한 분입니다.
05:11바로 짐 로저스 회장입니다.
05:12회장님 나와주세요.
05:15저렇게 화상 대담이 이어지고
05:18그런데 정말 3년 뒤에 뒤늦게 알고 봤더니
05:21저게 통일교가 연결해진 작품 아니었냐.
05:25여선훈 부대변인님, 오늘 강선우 의원 얘기는 뭐냐면
05:29본인은 다 사회만 본 거다.
05:31날짜, 시간, 섭외, 장소는 다 정해져 있더라.
05:35통일교통에 들어온 일정인 건 나중에 알았다.
05:38나중에 알았다는데요, 강선우 의원은.
05:40강선우 의원이 지난 대선에서는 국제위원장을 하면서 이렇게 국제 행사, 이벤트 같은 것을 본인이 직접 기획한 적이 있거든요.
05:49실제로 강선우 의원이 마이클 샌델 교수 대담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했다.
05:55그런데 이번에 짐 로저스 같은 경우에는 자기는 사회만 봤다.
05:59강선우 의원이 해외에서 교수도 하고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이 부분만큼은 자기는 그냥 일정이나 이런 거 다 알려줘서 사회만 본 것이다.
06:07이렇게 좀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이고요.
06:09특히 이제 지금 통일교 관련해서 금품수수 의혹 때문에 통일교와 관련한 이벤트들, 접촉했던 것들이 다 이제 뭔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그렇게 비춰지고 있는데
06:21사실은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도 각 정당, 통일교뿐만 아니라 기독교, 불교 이렇게 많은 종교들과 이벤트들을 많이 하거든요.
06:30그래서 이 사안도 그런 측면에서 좀 보시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06:34저도 그렇게 봤는데 문제는 뭐냐면요.
06:36여선홍 부대변인님, 여기 그럼 사회만 봤다는 거잖아요.
06:40그러면 당연히 이재명 후보도 일단 그렇게 연결됐으니까 가서 대선 후보의 활동으로 한 일환으로 한 거고.
06:47그럼 통일교를 통해 들어온 누군가가, 누군가가 중간에 한 명 더 있을 거 아니에요, 민주당 사람들이.
06:53그런데 그거를 강선우 의원이 추가로 못 밝히는 겁니까?
06:56아니면 누가 있긴 있을 거니까 본인 사회를 봤다고 하는 거잖아요.
06:59그런데 이 사건, 이 사안 같은 경우에는 강선우 의원은 전혀 몰랐을 것 같아요.
07:03예를 들면 대선 후보, 당대표 후보 일정들이 비서실 중심으로 그렇게 짜여지고
07:09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는 실제로 그냥 이 건은 본인은 그냥 사회만 봤기 때문에.
07:13그러면 비서실을 누가 연결한 겁니까? 그건 아직 민주당 내부에서 모르는 거예요?
07:16그런데 그 사안까지는 아직 나오지는 않았는데
07:18예를 들면 지금 통일교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벤트들이 있기 때문에
07:24사실은 저는 통일교가 이렇게 연결해져서 했다는 건 문제가 되지 않다고 봅니다.
07:29예를 들어 지금 나오는 것처럼 금품이 오고 가고 이런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
07:34통일교 아니면 다른 종교랑 같이 해서 행사하는 것은 크게 그게 문제일까요? 이런 생각이 드네요.
07:40그런데 어떤 종교를 대안지대한 태도 논란, 그리고 이번에 통일교육이 금품 수속으로까지 번졌기 때문에
07:46저희가 그걸 당연히 재단하거나 일반화하지는 않지만
07:49좀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그들의 교류를 확인할 부분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07:54김기웅 대변인.
07:56그런데 이제 여기서 강선우 의원의 말에 또 한 번 등장하는 게 뭐냐면
07:58이모 씨, 두 통일교 사람들끼리 얘기입니다.
08:05어프로치, 접근하는 명당 주시면 강선우한테 넘기겠다.
08:08그 사람 다 다른 게 아니고 진짜 되는 사람은 정진상 쪽으로 한 번 해보겠다.
08:13물론 두 사람 간의 얘기긴 한데, 통일교 사람들.
08:16강선우, 정진상 두 사람 이름을 어떻게 평가하시겠어요?
08:20강선우 당시 의원 관련해서는 설익은 사람이라도 뭔가 섭외하는 사람의 명단이 있으면
08:26그 정도는 알려주지만 진짜 될 것 같은 사람, 소위 말해서 농후에서 잘 익은 사람,
08:33섭외가 가능한 사람 중에서 이른바 얘기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08:37정진상 실장님께 명단을 준다는 거 아닙니까?
08:41여기에서 주요 관심 있게 봐야 될 대목이 정진상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08:46이름이 언급이 됐다는 겁니다.
08:48그래서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는 친명은 맞지만 찐명은 아니고
08:54정진상이 그야말로 핵심이라는 것을 통일교에서 이른바 민주당 내에서
08:59친명 주변의 그룹 속에서 누가 역학관계에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09:03나름대로 규정을 했다, 핵심을 잘 간파하고 있다고 보고 있고
09:07제가 볼 때는 이것입니다.
09:09지금 강선우 의원이 왜 이런 식으로 나는 사회만 봤다 이렇게 나물라라고 선을 긋느냐.
09:15결국은 이재명 대통령마저도 지금 공개적으로 국무회를 통해서
09:19특정 종교, 국민들이 볼 때는 다 통일교라고 생각하는데
09:22통일교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게 최종적으로 결정이 나지 않았습니다.
09:27대법원에서.
09:29그런데도 불구하고 막 해산을 시키겠다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09:31특정 종교라고 정확히는 아니고 단체, 재단 해산이라고 했습니다.
09:35그리고 또 정청래 대표는 어떻게 합니까?
09:37통일교 관련해서 국민의힘과 관련이 있다.
09:40그래서 10번이고 100번이고 해산시켜야 된다고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09:44그런데 지금 알려진 바로는 지금 나오는 얘기를 봤을 때
09:47민주당이 더 그리고 이재명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더 통일교와 가깝다는 얘기가 되니까
09:53지금 굉장히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해산시키게 했는데
09:58도리어 굉장히 난처한 상황이 있기 때문에
10:01제가 볼 때 실질적으로 관계가 있어도
10:05본인은 부인해야 될 역설적인 어떤 상황에
10:08궁색한, 궁핍한 상황에 놓이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10:11실제로 성사된 건 저렇게 짐 로저스와 당시 이재명 후보 간의 화상 대담이었고
10:18불발이 되기를 했지만 사실 오늘 저 이 기사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현종이 형.
10:23제가 어프로치하는 건 오바마 전 대통령, 힐러리 전 국무장관, 일론 머스크, 테스라 CEO.
10:32그런데 보면 여기에 대선 직전에 어떤 내용도 등장하냐면
10:36저 이 선수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10:39NBA가 배출한 최고의 슈터입니다.
10:42스테판 커리.
10:43스테판 커리를 연결해달라.
10:45자기들이 비용 내겠다고 생각한다.
10:47젊은 애들 표 가져올 수 있는.
10:48그러니까 여기 스테판 커리라는 이름 석자보다, 이름 석자는 아니죠.
10:54스테판 커리라는 최고의 NBA 선수보다도
10:57자기들이 비용되겠다, 젊은 애들 표 가져올 수 있는.
11:01이런 두 사람 간의 대화가 좀 눈에 띄어요.
11:04지금까지 특검에서 나왔던 여러 가지 결과를 보면
11:07국민의힘과 특히 통일교회의 유착,
11:11그다음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일교회의 유착.
11:13이런 부분이 굉장히 강조가 됐잖아요.
11:15그런데 지금 새롭게 나오는 사실들을 보면
11:18통일교회 핵심 인사들이 민주당 쪽에, 즉 이재명 당시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해서
11:24굉장히 많이 신경을 썼구나.
11:26그리고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구나라는 걸 알 수가 있어요.
11:29지금 윤형호 본부장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 거 아닙니까?
11:32우리는 원래 이쪽하고 더 친하다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거 아니에요?
11:34민지동 쪽하고.
11:36그 이야기는 실제로 나중에 이런 어떤 양쪽에 다 노력을 하다가
11:40마지막에 한학자 총재가 이번에는 Y로 간다, 즉 윤석열로 간다라고 정해지면서
11:45이제 그쪽에 됐는데 그전까지만 하더라도 양쪽의 어떤 면에서 보면 상당히 노력을 했고
11:51특히 민주당 쪽에 많은 어떤 공을 들었다는 게 저는 드러난다고 봅니다.
11:56특히 뭐 아주 구체적으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오바마 전 대통령,
11:59밀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12:01거기에 특히 이제 이재명 후보의 지지도가 약한 게 20대였거든요.
12:0620대들이 상당히 보수화됐다고 해서.
12:07그러면 20대가 좋아하는 스테판 커리를 농구장에서 한 번 한 시간 대담하면
12:12이거 좋겠다.
12:14이른바 이대남 전략, 공략 전략.
12:15그렇죠. 이대남 전략으로.
12:17그런데 보니까 이게 비용이 한 11억 정도 든다고 그러더라.
12:21뭐 이런 이야기가 이제 오고 가고 있는 거죠.
12:24그러면 실질적으로 이제 저는 스테판 커리와 이재명 후보가 함께 있는 장면을 하면
12:28사실 20대들 같은 경우는 굉장히 호감을 가질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2:32그런 것들을 다른 사람도 아닌 통일교회의 핵심 간부들이 서로 논의를 했다는 것은
12:38그러니까 이게 그만큼 선거 전략이나 이런 것에서 통일교 측이 굉장히 깊숙이 개입한 게 아닌가라는 하나의 어떤 방증으로 나타나고 있고
12:47저는 짐 노소스 같은 경우도 그렇습니다.
12:49강선우 의원은 지금 본인이 몰랐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12:52보통 이 정도 큰 규모, 아주 중요한 규모에 되면
12:55아, 이거 누가 이렇게 했습니다.
12:58이거 누가 했고 또 비용도 있을 거 아니에요.
13:00뭐 일단 근데 강선우 의원은 안 했다고 하죠.
13:02그러니까 제가 생각할 때는 문제는 이거 그냥 짐 노소스는 사람이 공채로 이거 하는 거 아니거든요.
13:08그럼요.
13:08다 이거 비용이 있습니다.
13:09그럼 비용 처리를 누가 했는 건지.
13:11자, 비용을 누가 냈는 건지.
13:13이런 부분이 이제 앞으로 뭐 지금 경찰에 수사를 하고 있지만
13:16밝혀져서 실제로 이게 그러면 공식적으로 민주당에서 돈을 간 건지
13:20아니면 통일교가 한 것인지.
13:23왜냐, 통일교가 만약에 이걸 지문했다고 그러면 이것도 문제가 될걸요.
13:26자, 그러면 이런 식의 지금 앞으로 수사가 진행이 돼야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13:32근데 참, 뭐 이건 곁가지 얘기고 저도 새롭게 알았는데
13:35커리가 더 비싸다.
13:3711억이고 오히려 힐러리가 더 저렴하다.
13:39물론 두 사람 간에 정말 확인되지 않은 뇌피셜일 수도 있겠는데
13:42이런 얘기까지 내밀하게 할 정도로 젊은 표 가져올 수 있다.
13:48커리 뭐 이렇게 하면 선거 이대담 공략의 일환으로 할 수 있지 않냐.
13:53근데 다음 화면을 볼게요.
13:55근데 장현주 변호사님.
13:56이게 당연히 이재명 후보는 몰랐을 수 있고.
13:59그래서 밑에 이 선거 전략으로.
14:01강설호 의원도 몰랐다고 하니까 짐 노르셨어요.
14:03화상 대담 누가 중간에 연결해줬는지.
14:05근데 사실은 다시 본질로 돌아가면
14:08저희 채널A 단독 보도 때
14:10직접 총재님을 뵙겠다.
14:14이재명 당시 후보 측근 의원이 이렇게 접촉을 했다.
14:18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직접 연락 왔어요.
14:20직접 총재님 뵙겠다고.
14:21제가 지금 정진상 쪽으로 확인하겠습니다.
14:24이거 또한 통일교 사람들끼리 얘기인데
14:26그럼에도 이 정도면 당시 2022년 이재명 캠프와
14:31통일교는 굉장히 가까운 관계에서
14:35뭔가를 도모하지 않았나.
14:37이런 건 의심해보거나 추측할 수 있는 문제 아닙니까?
14:41그런 의심의 영역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14:43일단 이 대화의 당사자가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도 아니었고
14:48그리고 후보의 측근이 함께 대화를 나눈 것도 아니기 때문에
14:52어찌 보면 이 대화의 내용들은
14:54통일교 관계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대화들입니다.
14:57그렇다면 이것만으로 반드시 어떤 객관적인 진실이
15:01모두 다 담보된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울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5:04그렇기 때문에 이 대화가 이루어지게 된 어떤 경위라든지
15:08그 전후 맥락이라든지 정확한 시점이라든지
15:11이런 부분들도 또 당연히 추가적으로 확인해볼 일이 필요하다라는 생각들이 들고요.
15:16이래야만 이 대화의 단편적인 모습이 아니라
15:18이 대화의 당사자들 그리고 어떤 맥락에서 이런 대화가 나왔는지를 확인해야만
15:23이 대화가 정말 진실성이 있고
15:25또 진실성을 담보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15:29그러나 지금 단편적으로 나오는 그 메시지만 보고
15:32바로 이 내용이 정말 진실이기 때문에
15:34당시에 이재명 대선 캠프도 뭔가 통일교와 바로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 아니냐
15:39이렇게까지 추측할 수는 저는 없다고 생각이 들고요.
15:42다만 지금 확인할 수 있는 것은
15:44적어도 통일교가 정치권에게
15:46전방위적으로 좀 줄을 대려고 했던 것은 아닌가
15:50접촉을 시도했던 것은 아닌가라는 의심이 드는 모습들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고요.
15:55다만 이 접촉 시도가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15:57어떤 불법성을 내포하는 그런 정황들까지 함께 보여주느냐
16:01이 부분은 별도의 문제이기 때문에
16:03지금은 차분하게 지금 진행되는 수사라든지
16:06앞으로 드러나게 될 진상들 이런 부분들을 좀 보고
16:09검토해볼 일이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16:10그런데 아시다시피 애초에 통일교 금품 모욕의 시작이
16:15김건희 특검이 이제 권성동 의원 구속 이후에
16:19정교 유착, 통일교와 국민의힘의 끈끈한 유착을 들여다보다가
16:24이제 추가로 다른 얘기가 계속 계속 불숭불숭 쏟아지기 때문에
16:27처음부터 아예 여야 공인통일교가 로비했다고 시작했으면
16:31발본세골 문제, 수사가 이렇게 진척이 됐을 텐데
16:36편파수사하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 때문에
16:38유독 더 민주당 쪽과의 교류와 여러 대화 내용이 더
16:42이후에 주목을 받는 것 같아요.
16:44여선 행정관님.
16:45그런데 일단 보니까 짐 로저스가 민주당 인사와 만난 건 아니고
16:51윤석열 전 대통령 그리고 당시 박형준 부산시장
16:56당시에는 부산시장은 아니었는데
16:58이런 부분도 인사와도 접촉을 했더라고요.
17:01맞습니다.
17:01특히나 지금 마이크 패스 부통령 있잖아요.
17:04통일교가 주최해서 그 행사에 윤석열 당시 후보가 만났다는 장면도 있기 때문에
17:11저는 이게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 모든 정당한테 통일교가 뭔가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들을 꽤 했다.
17:19이렇게 좀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7:21저는 계속 전부터 말씀드렸지만 통일교가 정당과 이렇게 친해지려고 하는 노력
17:27그리고 통일교 행사에 각 정당이 공식적으로 참석을 하거나
17:31아니면 각 정치인들이 참여해가지고 발언하고 이런 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17:37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앞서 이야기 나온 대로 그냥 금품을 수사했거나
17:41아니면 지금 통일교가 이제 권성동 수사 관련해서 의심받는 부분 중에 하나가
17:47단체로 정당에 가입해가지고 특정 후보를 지원한다든가
17:52정당 운영에 관련된 개입된 부분 때문에 이제 문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17:56일부 주장에 따르면 또 민주당의 가입 의혹도 있다고 하니까요.
17:59일단 말씀하십시오.
18:00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그냥 이제 누가 이야기해가지고 우리 민주당 밀어주자
18:05누구 국민의힘 밀어주자 이런 거는 문제가 되지 않고
18:08강압적으로 단체 가입시키고 특정 정당, 특정 후보 밀겠다는 거는 그게 문제지
18:14친하게 지낸다는 것은 그게 문제일까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18:18근데 이제 이 부분은 있겠죠.
18:19그러니까 통일교 작품이 저 화상 대담이고
18:22이재명 당시 후보야 당연히 출연만 했고
18:25강선우 의원도 사회를 봤으니까 그 내막은 몰랐다고 하지만
18:29그럼 물밑에서 접촉한 사람은 누군지
18:31그 사람도 떳떳하다면 어떤 이유에서 통일교가 주선한 이 자리를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18:37지금 통일교 의혹이 일파만큼 커지기 때문에
18:39그건 충분히 추가로 밝혀야 될 얘기인 것 같긴 합니다.
18:436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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