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간 큰’ 초등생의 거짓 신고…“‘학교 땡땡이’ 혼날까 봐”
채널A News
팔로우
3시간 전
청주 초등생 "납치 됐었다" 허위 신고… 왜?
초등생 "PC방 갔는데 혼날까 봐" 거짓말
경찰 "허위 신고, 경찰력 낭비… 자녀 지도 유의해야"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다음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00:03
어제 청주의 한 지구대에 초등학생 아이가 납치됐다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00:11
큰일이겠죠. 그런데 확인을 해보니까 이 아이가 꾸민 거짓말이었습니다.
00:18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00:20
네, 사실 이 친구의 어머니가 너무 놀라서 이 A군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를 듣고
00:26
우리 아이가 납치당할 뻔했다라고 경찰에 신고를 했고요.
00:30
이 때문에 청주의 한 지구대에서 신고가 접수가 되었고
00:33
실제로 형사 수십 명이 출동하는 그런 소동이 있었습니다.
00:38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A군이 오전 11시 30분에 낯선 남성들이 길을 가던
00:44
나의 입과 코를 흰 천으로 막아서 기절시킨 뒤에 촬영을 띄웠고
00:48
이후에 감시가 소홀해진 틈에 타서 난 탈출했다 이렇게 진술했던 거예요.
00:52
그런데 이 친구가 납치장소다라고 굉장히 적시했던 그곳의 CCTV를 보니까
00:58
전혀 그런 장면이 없었던 겁니다.
01:00
나중에 알고 봤더니 A군이 부모님한테 이야기를 하지 않고 학교를 등교를 하지 않은 거예요.
01:06
그리고 PC방에 갔는데 이 사실이 들켜서 혼날까 봐 부모님께 거짓말을 했는데
01:11
부모님이 깜짝 놀라서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하게 된 그런 사건이었습니다.
01:16
저 지금 경찰들이 난리가 났었대죠.
01:20
아이가 납치됐다 풀려놨다니까 이건 대형사고거든요.
01:24
엄청난 인력이 투입돼서 이 주변을 수색을 하고 탐문을 했던 겁니다.
01:29
처벌은 그래도 아이니까 처벌할 수는 없죠.
01:32
네 그렇습니다.
01:33
이 아이 같은 경우에는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이어서 형사적인 책임은 묻기 어렵습니다.
01:39
그렇지만 가정법원으로 보내는 소년보호처분의 가능성은 남아있어서
01:44
이 부분에 대한 수사 상황은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47
그렇군요.
01:49
굉장히 많이 혼났을 거예요.
01:50
집에 가서 꼬마.
01:52
맹랑한 거짓말을 했다가 어이쿠 했을 겁니다.
01:55
맹랑한 거짓말을 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5:07
|
다음 순서
'통일교 의혹' 연말 블랙홀로 ..."물타기 정치공세" VS "특검하자" / YTN
YTN news
2시간 전
0:31
[나우쇼츠] 잔디 누렇다고 녹색 페인트를?..."영양제다" 해명 / YTN
YTN news
3시간 전
0:26
[나우쇼츠] 4,600m 상공에서 낙하산이 비행기 날개에 걸린다면? / YTN
YTN news
3시간 전
6:11
곽규택, 폴더 인사 후 “또 마이크 끄시게요?”
채널A 뉴스TOP10
21시간 전
12:56
“천정궁 놀러간 게 전부”…임종성, 억울함 호소
채널A 뉴스TOP10
21시간 전
15:20
전재수, 귀국 직후 ‘사의’…“불법 금품 수수 단연코 없었다”
채널A 뉴스TOP10
21시간 전
0:38
경찰, '800억원대 냉동육 담보 투자사기' 본격 수사
연합뉴스TV
2년 전
1:48
이승만 다룬 또 다른 다큐…"2개 상영관이 130개로"
연합뉴스TV
2년 전
1:20
[날씨]다시 겨울 추위…주말엔 폭설까지
채널A News
3시간 전
1:47
취약한 전통시장 화재 예방…“보장 확대”
채널A News
3시간 전
0:28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출범식 개최
채널A News
3시간 전
2:07
11명 몰려 차량 ‘번쩍’…시민 영웅들 찾았다
채널A News
3시간 전
7:29
숲길과 온천 힐링…울진·영덕 겨울 여행
채널A News
3시간 전
6:35
‘주사 이모’ 사실상 잠적?…정체 두고 추측 난무
채널A News
3시간 전
1:53
부천시, 막장 유튜버 철퇴…민원도 급감
채널A News
3시간 전
8:31
보수 야권→여권 인사로 확산하는 통일교 의혹
채널A News
3시간 전
4:13
“박나래, 합의 자리서 ‘노래방 가자’ 했다” 주장
채널A News
3시간 전
2:48
경찰 ‘수면제 대리 수령’ 싸이 소속사 등 압수수색
채널A News
3시간 전
2:26
음주사고 내고 ‘적반하장’…경찰 출동에 “나 특수부대 출신”
채널A News
3시간 전
12:03
‘통일교 게이트’ 열렸다…여야 모두 줄대기 정황
채널A News
3시간 전
1:42
광주 도서관 붕괴 이틀째 수색…매몰된 2명 못 찾아
채널A News
3시간 전
2:20
전재수 사퇴에 與 지방선거 전략 비상?
채널A News
3시간 전
4:32
李 내각 첫 낙마…정면돌파 의지?
채널A News
3시간 전
3:55
통일교 측 “특정 정당 지원해 이익 얻으려는 의도 없어”
채널A News
3시간 전
0:58
[앉아서 세계 속으로]“담배 피우지 마”…벨루가의 시원한 복수
채널A News
6시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