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화재 현장으로 가는 소방차를 가로막는 불법 주차 차량, 이제는 파손을 감수하고서라도 강제로 밀어버립니다.
00:08현장 대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보상지원 체계가 마련되면서 더 과감하고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00:17양희력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54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사람들이 타급히 외칩니다.
00:30하필 누군가 세워둔 차량이 건물 입구를 가로막아 재빠른 구조가 여의치 않은 상황.
00:36구조대원들이 차량 운전석 창문을 깨부수고 기어를 조작해 강제로 이동시킵니다.
00:43이후 확보된 출입로로 사람들이 무사히 대피에 성공합니다.
00:53소형 승용차 한 대가 출동 중인 소방차 앞을 떡하니 가로막고 있습니다.
00:57사람이 없는지 확인을 마치고는 그대로 소방차로 뒤에서 밀어버리고 출동을 이어갑니다.
01:04좁은 골목길, 불법 주차된 차의 파손을 감수하며 강제로 돌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01:111분 1초가 급한 소방활동 특성상 이미 법적 근거가 마련된 조치들입니다.
01:17출동 중 차량을 파손하더라도 보상 등 후속 처리를 전담하는 119 사법경찰팀이 있어 현장 대원들은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01:28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출동길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한 강제 처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01:44이번 훈련은 골목에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했던 2001년 홍재동 방화사건 당시 순직한 소방관 6명을 기리는 소방영웅길에서 열려 그
01:56의미를 더했습니다.
01:57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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