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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한겨레 '1인 1표제' 부결…정청래 리더십 '타격'
경향 위기의 정청래 리더십…1인 1표제 일단 보류, 공천룰은 재정비
한국 정청래 리더십 타격…불붙는 당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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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총래 대표의 1인 1표가 부결됐어요?
00:08정총래 대표 지도부도 아마 예상치 못했던 부결 같습니다.
00:13제대로 제동이 걸린 건데요.
00:14한번 그때 장면 보시죠.
00:15의결안건 체유로 투표 결과 제적중앙위원 과반 이상이 찬성하셨기 때문에
00:23제적중앙위원 과반 이상이 찬성하지 않으셨기에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00:41부회장님께서도 깜짝 놀란 거예요. 격을 보고.
00:45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 같은데 정총래 대표가 주도했던 1인 1표
00:51쉽게 말해서 대의원 폐지 사실상 이게 중앙위에서 부결이 된 겁니다.
00:57사회보는 본인도 예상 못했어요.
01:01정총래 대표에게 제동이 걸린 겁니다. 정총래 대표 입장 보시죠.
01:04당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01:09저는 지난 파리 전당대회에서 1인 1표 당원주권 정당을 공약하고 당선되었습니다.
01:17노력했으나 부결됨으로써 저의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01:23부결된 1인 1표제는 당분간 재부의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01:28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01:31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이 1인 1표 당원주권 정당의 꿈도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01:40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제동으로 내부 분일의 조심도 보인다는 보도도 나옵니다.
01:49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 정총래 대표 공개 마찰을 빚은 바 있었습니다.
01:551인 1표제 부결 반대가 아닌 과정에서 실패다.
01:58이번 사태 가볍지 않다. 책임 분명하다. 사무총장 용퇴하라.
02:02친명 친척 라인의 어떤 갈등 조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보도가 많습니다.
02:08정익준 변호사님.
02:10부의장도 예상치 못한 부결인 것 같아요.
02:13정총래 대표도 예상치 못했을 것 같고요.
02:15당연히 저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02:16저는 정총래 대표의 지금 정도 그립감이라고 하면 충분히 이게 1인 1표제로 바뀌지 않을까 그 생각을 했었는데
02:24그런데 이게 단순히 1인 1표제가 아니잖아요.
02:281대 17.5인가 그 룰을 바꾸는 거 아니겠습니까?
02:32그렇게 이렇게 특히 선거에 있어서 룰을 바꿀 때는 진정성이 담보가 돼야 되는데
02:37누가 봐도 정총래 대표가 본인에게 유리하게 이렇게 룰을 바꾸는 거 아닌가
02:43사심이 가득한 그러한 변경 아닌가 이런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02:47결국 이러한 것들이 반영이 돼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심지어 여기에 반대하는 사람조차도 예상을 했을까
02:53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데 이게 처음이 아닌 것 같아요.
02:57지금 대통령 임기 시작한 지 딱 10%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03:01그 당정 간에 이렇게 불협화음이 많았던 적이 또 있었는가 저는 그런 생각 들고요.
03:06그다음에 이제 최고위원이 한 3명인지 4명인지 사퇴한다고 하니까
03:10후임으로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지금 당의 역학관계가 또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느낌이 듭니다.
03:17방금 말씀하신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두고 친청, 친명 라인이 굉장히 경쟁이 치열이 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3:27어느 쪽이 더 많이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향후에 당의 어떤 무게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03:35감사합니다.
03: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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