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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 경고 하루 만에…‘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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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대통령실 "국정 부담 우려해 사의 표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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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인사 청탁 논란 이틀 만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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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현지 누나 문자 메시지 논란, 이른바 인사청탁 문자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이죠.
00:13
김남국 전 비서관이 대통령실에 엄중 경고를 받고 하루 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00:21
대통령실도 즉각 이 사직서를 수리했습니다.
00:24
자, 그러자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요, 책임은 지지 않고 꼬리 자르기를 하는 거냐, 이러면서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00:34
질문하신 것은 아예 사실이 아니므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않겠습니다.
00:42
개입이 없다라는 말씀입니다.
00:44
아예 김남국 비서관께서 아무래도 국정에 좀 부담을 주는 부분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사의를 표명하고 이에 대해서 저희가 사의를 수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58
구속실장은 인사와 관련이 있는 자리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01:02
김남국 비서관만 꼬리 자르기식 사표를 냈고 김현지 실장은 여전히 존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1:12
김남국 비서관의 죄는 아마도 청탁을 전달한 죄가 아니라 존엄한 이름을 함부로 거론한 죄 아닌가 궁금합니다.
01:23
87년 민주화 이래 김현지 실장만큼 무소 불의의 실세는 없었습니다.
01:28
역대 최강 실세입니다.
01:32
국민들은 무소입니다.
01:33
김현지 도대체 넌 누구냐.
01:38
김남국 전 비서관이요.
01:41
어제 민주당 강두크 의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고요.
01:45
이 문자메시지를 또 강 의원이 공개를 했습니다.
01:49
문자메시지 내용은 이렇습니다.
01:50
의원일 때는 혼자서 감내하면 되니까 마음이 편했다.
01:56
그런데 지금은 대통령에게 부담드리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02:02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2:03
한마디로 이번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에 대한 이유를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02:09
국민의힘에서는 당연히 꼬리 자르기다라고 강하게 비판을 하고 있는데요.
02:14
일단은 김남국 전 비서관,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는 이 메시지, 이 한 줄이 지금 파장이 어마어마합니다.
02:26
그동안 안 그래도 실세다, 인사권을 장악했다 이런 의혹을 야당으로부터 받아왔던 김현지 실장.
02:34
그거를 대통령실의 비서관이 인사개입을 하는 것처럼 마치 김현지 실장이 인사개입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사직서를 제출한 겁니다.
02:49
일단 의원 시절에는 나 혼자 감내하면 됐다.
02:53
이거는 코인 논란 이런 걸 얘기하는 것 같고요.
02:56
이번에는 나 혼자 저지른 일이 아니라 연계돼 있으니까 아무래도 빨리 사직서를 제출하겠다 이렇게 얘기한 것 같아요.
03:02
시간이 좀 지났지만 김남국 의원 시절에 상임위장에서 수백 차례 코인 거래하고 한때 코인 보유 금액이 수십억 원을 기록했을 정도로 당시에 논란이 컸었죠.
03:19
김남국 비서관, 지금 이제 대통령실에서 활동을 했었는데 이번 논란은 저는 사실 좀 김남국 전 비서관 쪽으로서는 억울한 신뢰도 있을 것 같아요.
03:30
메시지를 전달한 사람과 그 메시지를 전달받은 사람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03:36
그런데 결국에는 왜 갑자기 그만두게 됐느냐.
03:40
김현지라는 세 글자가 세간의 입방하에 다시 오르게 한 그런 원죄를 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3:48
김남국 비서관이 얘기했었던 김현지 부속실장은 사실 지금 정권의 실세 중에 실세로 꼽히는 분이잖아요.
03:57
오죽하면 국정감사의 증인 참석 대상인데 그걸 피하기 위해서 이른바 자리 바꾸기까지 했었던 거 아닙니까?
04:06
부속실장으로. 그 정도의 실세 인물이 한때 좀 잠잠하게 들어가는가 싶었는데
04:11
이번 논란으로 다시 수면 위로 부각되니까 이거 다시 꺼내든 사람 누구냐라는 측면에서
04:18
김남국 전 비서관에게 책임을 물은 거 아닌가 이렇게 판단해 보겠습니다.
04:23
뭐 이 부적절한 메시지 이 자체는 차치하고라도 저도 이제 여러 패널들과 얘기를 해보니까
04:31
각자 조금씩 억울한 게 있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04:35
그러니까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김남국 비서관 입장에서는
04:39
이 사람이 전한 메시지를 이 사람에게 전달하다가 지금 본인은 지금 논란에 휩싸여서 사실서를 냈다.
04:47
글쎄요. 또 김현지 실장이 또 제일 억울해한다고 합니다.
04:51
심지어는 유탄을 맞았다.
04:55
전혀 사실과 다르고 이 일과는 연관성이 없다라고까지 뭐 언론과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05:02
자 이렇게 쏟아지는 공세에 그렇게 얘기한 겁니다.
05:08
이에 대해서 국민의힘이요. 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5:11
김용태 의원이 김현지 실장을 향해서 유탄을 맞은 것 같다고요?
05:16
그렇다면 왜 유탄이 김현지 실장에게만 터지겠냐.
05:20
이렇게 지적을 했습니다.
05:23
그 유탄이 왜 계속해서 김현지 부속실장에만 터지는 거죠?
05:27
그러니까 이번 한 건뿐만이 아니라 김현지 부속실장 본인은 스스로 부인할 수는 있겠지만
05:31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는 많은 관계자분들이 김현지 부속실장을 언급하거나 계속해서 의식을 하는 모습들이 포착되고 있는데
05:39
왜 하필 김현지 부속실장이라는 점을 스스로 밝혀야 될 날이 곧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05:44
대변인님. 일단 김남국 비서관. 저렇게 사의를 표하고 사직서 수리되고 자리에서 물러나면 다 책임진 건가요?
05:55
그게 궁금하고요.
05:56
두 번째로 김현지 실장도 나는 전혀 무관하다.
06:01
그리고 실제로 인사 관여한 게 없기 때문에 오히려 피해자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6:06
지금 이 국면에서 제일 억울해 보이는 사람은 저는 김현지 실장일 것 같습니다.
06:13
왜냐하면 김현지 실장은 이번 사안에 있어서 김남국 비서관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는지조차도 확인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06:22
그런 만큼 김현지라는 이름이 김남국 비서관의 문자에 들어 있다라는 이유만으로
06:28
지금 모든 화살의 공격이 특히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김현지 비서관을 몸통이다라고 지목하면서 조준사격하고 있지 않습니까?
06:40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김현지 실장이 좀 억울한 측면은 제일 있을 것 같고요.
06:44
두 번째 억울한 사람은 누굴까 보면 김남국 비서관이 아무래도 억울하겠죠.
06:49
왜냐하면 본인은 문자를 받고 그 문자에 답장을 보낸 것 말고는 한 게 없으니까요.
06:55
그런데 과연 김남국 비서관이 저는 책임을 여기서 다 안 했다라고 과연 얘기할 수 있겠는가.
07:03
본인은 여기에서 본인이 받은 문자 메시지를 소위 얘기하는 현지 누나에게 전달을 안 했다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어요.
07:11
그렇다면 누가 이 문자를 최종적으로 접수받은 겁니까?
07:15
결국은 김남국 비서관이 접수를 받고 그것 때문에 본인이 그런 책임을 지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한 거 아닙니까?
07:23
그러니까 본인으로 인해서 대통령실 또 더 나아가서 대통령께 큰 전문적 부담을 드리는 상황에 대해서
07:31
스스로가 사직을 통해서 책임을 다했다. 그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죠.
07:36
대변인님 하나 제가 말씀드릴 거는 김현지 실장 그러니까 현지 누나 얘기는 문진석 수석부위원장이 얘기하지 않았어요.
07:46
그렇죠? 강훈식 비서실장만 얘기했고 오히려 김남국 비서관이 현지 누나를 붙여서 얘기를 한 거죠.
07:55
여기에서 이제 문제가 된 거지 문제가 전달이 됐냐 안 됐냐는 그 후차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08:02
맞습니다.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얘기해달라고 그랬는데
08:07
결국에 정착점은 누구로 가느냐 하면 김현지 부속실장에게 간다는 거예요.
08:12
그러면 우리가 지금 실제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권력의 민낯.
08:17
지금 이재명 대통령실의 최고 권력자가 누구냐.
08:21
이 문자에서 고스란히 확인된 겁니다.
08:23
결국에는 김현지 부속실장의 OK 사인이 있어야 어떤 자리된 가는 거 아니냐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 거죠.
08:31
지난 번 산림청장 인사 과정에서도 그런 의혹들 제기됐었는데 국정감사 나와서 그거 소명했으면 되는데 그러지 않았단 말이에요.
08:40
더군다나 지금 논란이 된 자리 자동차산업협회는 민간단체입니다.
08:45
민간단체는 전혀 대통령실에서 인사를 관여해서는 안 되는 것이에요.
08:50
그런데도 김현지 부속실장을 통하면 그게 다 된다라고 그 내부에 있는 누구보다 대통령실의 권력 상황을 잘 알고 있는
08:59
김당국 전 비상원이 얘기했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09:03
알겠습니다.
09:05
인사청탁 문자를 최초에 보낸 사람.
09:09
바로 민주당 문진석 원내 수석 부대표죠.
09:12
문 수석 부대표도 어제 자신의 SNS에 딱 세 줄의 사과를 올렸습니다.
09:19
입이 10개라도 할 말 없다. 부적절한 처신 송구하다.
09:22
언행에 더 조심하겠다.
09:24
야권에서는 특별감찰관을 임명해라라고 거론하고 있습니다.
09:29
하지만 추가적인 징계 조치 같은 거는 없어 보여요.
09:34
아까도 말씀 잠깐 하셨지만 그러면 저렇게 비서관 하나가 사직하고 끝나는 거죠?
09:41
지금 이 사안에 대해서 어떤 범죄 행위와 연루되었다는 근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09:46
사실 도덕적으로 비난할 수 있습니다.
09:48
그리고 정무적 판단이 부족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비난하실 수 있어요.
09:53
그것은 그것대로 비난을 하는 것이고 그 외에 어떤 책임을 그리고 지금 윤리위원회나 윤리감찰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부분을 말씀하시는데 어떤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지금 명확하게 다 나와 있는 거 아닙니까?
10:06
문자를 보낸 사람이 비판받는 거 당연합니다.
10:10
그리고 그 문자를 보낸 사람이 본인과 관련된 어떤 직책이라든가 직위에 대해서 어떤 판단을 할 것인가.
10:18
그 부분은 스스로 결심할 부분이 달려 있는 것이고요.
10:21
그거를 당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지금은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무거운 책임을 어떤 방식으로 다 할 것인지를 기다려주는 순서가 지금의 현재 시점이다.
10:33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0:34
일단 이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람, 문수석부, 저기 문윤석 의원.
10:40
문윤석 의원 같은 경우에는 글쎄요.
10:44
SNS에 사과 올린 것 빼고는 아직 없어요.
10:46
앞으로 어떤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할지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0:51
일단 그 문자를 받은 사람은 사직서를 제출했고요.
10:55
최종 목적지였던 현진 누나는 일단은 상관없다라고 강하게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11:03
그래서 그 문을 받은 사람은 서울의 사람들, 아니다.
11:07
그래서 성장에서 이렇게 문자의 행동이 오는 것을 위험한 것을 제가 말씀하셨는데요.
11:10
그래서 이 문자의 사과는 구성孩子, 우리 문자를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11:14
그 문자에게 문자의 문자의 문자에게 문자에게 문자입니다.
11:17
이거 다음에 문자에게 문자에게 문자의 문자의 문자의 문자의 문자입니다.
11:19
라고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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