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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어묵 끓이는 냄비 안에 순대 포장지째 넣어
손님들 마시는 국물에 봉지 그대로… "비위생적" 지적
반복되는 지역축제 음식 위생 논란… 지역 이미지 훼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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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요즘 봄철을 맞이해서 전국 곳곳에서 지역 축제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00:071년에 거의 수백 개의 축제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00:11부산의 한 축제 현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00:15노점상 얘기인데요.
00:17그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00:19축제 현장에는 또 맛있는 음식들 빼놓을 수가 없죠.
00:23그런데 자세히 보겠습니다.
00:24뜨끈한 국물이 아주 좋아 보이는 오뎅탕 속에 웬 비닐봉지가 들어있습니다.
00:31큰 냄비 안에 순대가 포장지째로 들어가 있습니다.
00:37저게 손님들이 마시는 국물인데 순대를 데우기 위해서 저렇게 봉지째 그대로 넣어둔 게 관광객들한테 포착이 된 겁니다.
00:47저 사진이 지금 공개가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49저게 너무 비위생적이잖아요.
00:51먹는 국물에 왜 저 순대를 봉지째 넣어놨을까?
00:55그렇습니다.
00:56더군다나 손님들이 볼 수 있는 위치에서 저렇게 버젓이 한다는 것은 위생관념, 위생기준이 전혀 관념이 서 있지 않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01:06포장지째 이렇게 해동을 하는 것도 건강상 좋지 않겠지만 겉에 있는 먼지나 불순물이나 또 미세 플라스틱을 고려했을 때는
01:15국물을 먹는 소비자들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저런 국물을 먹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문제가 많다.
01:24그래서 이 먹거리에 대한 위생관념에 대해서 철저하게 교육하고 관리감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1:30저게요. 본인이 캠핑 가서 냄비 여러 개 쓰기 싫어서 그냥 혼자 자기가 먹으려고 찌개에다가 넣어서 데워서 먹으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01:41그런데 저기 고객들이 손님들이 먹어야 될 오뎅탕에 저렇게 담궈놓는다.
01:47저게요. 전문적으로 장사하시는 분들은 글쎄요.
01:51좀 저런 개념이 있을 텐데 축제 현장이라서 그때그때 잠깐 팔러 나오시는 분들이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01:56그러니까 이제 고객들 층이 잠깐 한 번 팔고 일회용성 손님이라고 생각하니까 철저하게 대비하지 않고
02:03만연히 저렇게 영업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02:07식품, 미세품 생각보다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02:11지금 보시는 것처럼 오뎅국미리라는 건 순수하게 오뎅에서 우러나오는 육수에다가 깨끗하게 먹어야 될 소비자의 권리가 있는데
02:19나 편하자고 장사 편하게 하자고 저렇게 한다는 것은 철퇴가 내려져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02:26네, 이게요. 비슷한 일이 지난해 2월에 태백에서도 있었습니다.
02:33지난해였습니다. 지난 2월에 바로 저 장면인데요.
02:39꽁꽁 얼어있는 막걸리를 녹이겠다고 또 우동국물에 넣었다가
02:43태백시에서 저 주인에게 행정명령을 내리기도 했었죠.
02:49저런 장면들이 축제 현장 곳곳에서 자꾸 벌어지고 있는 게 좀 안타깝네요.
02:55조금 더 상식적으로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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