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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민주당 "문제없어" vs 반대 당원 "절차에 하자"
'가처분 신청' 당원 "정식 발의 절차 거치지 않아"
민주당 "절차적인 문제 없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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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장경태 의원이 서울시당 위원장을 비롯해서 여러 당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00:05특히 정청래 대표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은데요.
00:09특히 내우 외환이라고 해야 할까요?
00:12일부 당원들이 1인 1표제에 대해 가처분 신청까지 냈고
00:16어제 첫 신문기일이 열렸습니다.
00:20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00:23어느 조직에서도 이 1인 1표의 헌법에서 보장한 평등 정신을 위반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00:33민주당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운영해온 중요한 제도를 충분한 숙의 과정 없이
00:39단 며칠 만에 밀어붙이기 식으로 폐지하는 게 맞느냐 하는 문제제기입니다.
00:44이견을 표했다기보다는 대체로 1인 1표제에 대한 그 부분은 찬성하는 그런 공감대가 다 이루어졌고요.
00:56당원 900여 명이 가처분 신청 낸 건데요.
00:59일단 당은 문제가 없다는 상황입니다.
01:02김진욱 대변인님, 가처분 결과에 따라서 정청래 대표의 입지가 흔들릴 거다 이런 전망도 나오거든요.
01:09어떻게 보십니까?
01:10글쎄요. 지금 저 가처분이 결정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1:14보통 저런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사례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01:20아주 낮게 저는 전망을 하는데, 인용 가능성을 낮게 전망하는데
01:25정당 안에서 자율적으로 어떤 당의 주권이라든지
01:30혹은 당원들의 표의 등가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01:36그렇기 때문에 저 부분에 대해서 법원에서 판단은 정당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다.
01:43아마 이런 식의 판단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요.
01:46지금 당에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 여러 논의들이 진행이 되고 있고
01:5112월 5일까지 한 일주일여의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01:55그 시간 동안 많은 당내에서의 논의들이 진행된다면
01:59아마 원만하게 이 부분에 대한 결론을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02:07지금까지 정치권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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