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 정당 관련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00:02이런 가운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둘러싼 민주당의 집안 싸움.
00:07이게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00:08전면전 양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00:13최근에 특히 특정 유튜브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서
00:17특정 인물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합당이 필요하다라는 식의 얘기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0:24우리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특정인의 대권 놀이에
00:29우리 민주당을 숙주로 이용하는 게 아니냐.
00:33자기 알바뀌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0:37합격짓고 1인 1표제를 반대한 사람으로 몰아간 이 현실이 너무 가슴 아팠고
00:44여전히 제 가슴을 치고 있습니다.
00:47합당론이 당장 멈춰야 합니다.
00:49조국혁신당만이 아니라 소나무당까지 합친 진짜 합당을
00:54우리는 지방선거 앞서기 위해 추진할 것을 당원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01:05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수건 과제 가운데 하나였던 1인 1표제.
01:11결국 관철이 됐죠.
01:12그러면서 정청래 대표의 당권 장악이 좀 안정적으로 가는 건가 했었는데
01:19비당권파는 정청래 대표 면전에서 파상공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01:26특히 이현주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지금 굉장히 센 발언을 벌써 바로 얼굴 앞에서 두 번째 하고 있는 건데
01:34아까 들으셨겠지만 대권놀이, 숙주, 알박기 이런 원색적인 비난을 그 자리에서 했거든요.
01:43글쎄요.
01:43이게 생각보다 너무 공개적으로 이 내용이 점점 공개되는 게 좀 드러나는 게 보기는 안 좋습니다.
01:51저도 저렇게까지 너무 과하게 얘기할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01:57그러니까 이 문제가 되게 중요하죠.
01:58합당이라고 얘기하는 건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02:01민주당이 조국 혁신당과 합당을 했을 때 어떤 정체성을 가질 것인가라고 하는 부분과 관련해서
02:07이견은 분명히 있겠죠.
02:08그러니까 이현주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민주당이 중도보수적인 지향점들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02:14조국 혁신당과 합당을 했을 때 시너지가 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 판단을 하는 것 같고요.
02:19또 하나의 문제는 지분 문제가 발생해요.
02:22합당을 하게 되면 지분 문제와 관련해서 지분이 어떤 형태로 가냐에 따라서
02:27당내가 상당히 많은 갈등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측면이 있는 것이고
02:31또 하나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합당이라는 절차를 밟아야 돼?
02:35그게 우리 당, 민주당에 도움이 되는 거야라고 하는 논쟁들이 분명히 있는 거죠.
02:39여기에 더 하나가 결합되는 게 뭐냐 하면 정청래 당대표가 8월에 연임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는 의구심까지 결합이 되니까
02:47이 합당 문제 자체가 합당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논쟁보다는
02:52당내 권력 문제를 가지고 다투는 논쟁으로 가고 있는 측면들이 있는 거죠.
02:56저는 이건 좀 매우 위험스러운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02:59국민, 민주당에 있는 의원들이 중재안을 내고 있어요.
03:026월 지방선거 이전까지는 합당 논의를 좀 중단하자.
03:076월 이후에 이 논의를 진행한다면 그런 지금까지 세간의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03:11의혹과 의심들 자체가 줄어들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중재안을 냈는데
03:16이 중재안과 관련해서 정청래 당대표가 수용할 것인가, 수용하지 않을 것인가
03:21이 부분과 관련해서 만약에 수용하지 않는다면
03:24저는 이 갈등은 조금 더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고 판단이 들고요.
03:27저는 이 정도 왔으면 저는 중재안을 수용하시는 것도 타당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03:33중재안이라고 얘기하는 건 6월 지방선거 이전에는 이 합당 논의를 하지 않고
03:386월 지방선거 이후에 합당이라고 하는 큰 원칙적 공간들 속에서
03:42논의하고 추진하는 것이 어떻겠냐 정도로
03:45알겠습니다.
03:46그러니까 민주당에서 당대표도 지방선거라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03:52승리를 이끌기 위한 차원에서 합당을 얘기를 꺼냈는데
03:56흐름은 지금 당권 경쟁으로 주된 주제가 돼서 흐르는 부분
04:00그러다 보니까 좀 안타깝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건데
04:03아까 이현주 최고가 당대표 면전에서 이런 표현을 썼죠.
04:10특정인의 대권 놀이에 민주당을 숙주로 이용한다.
04:14섬뜩한 말인데요.
04:16그런데 여기서 특정인이 누굴까요?
04:18바로 이현주 최고는요.
04:19그 특정인.
04:21바로 합당 파트너인 조국 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습니다.
04:26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
04:32이런 얘기까지도 했는데
04:33조국 대표 같은 경우도 본인이 어쨌든 간에 무슨 큰 꿈을 가지고 있다라고 하면
04:39우리 당에까지 와서 그런 대권 행보를 한다라고 하면
04:44당이 얼마나 시끄럽겠습니까?
04:46자연스럽게 대권 경쟁이 조기 점화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04:52자연스럽게 구조적으로 레임독이 시작이 되는 거예요.
04:54우리가 다 같이 자멸하는 길이다.
04:56정청래 대표가 대표에 연임하기 위해서 이걸 한다.
05:00무슨 조국 대표를 대통령을 만든다라고 하는 그런 이야기도 있나요?
05:05하여튼 그런 것을 전제, 가정 해놓고 지금 공세를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05:10그러나 그것은 가짜 뉴스죠.
05:12사실이 아닌데 그걸 허상 같은 것을 전제로 해놓고
05:15그걸 보고 막 공격을 하고 화살을 쏘는 거예요.
05:22조국혁신당에서는 지금 굉장히 불쾌해하고 있습니다.
05:26사실 본인들 입장에서는 한 게 없어요.
05:29먼저 한 것도 아니고 합당 제안도 민주당에서 먼저 했고
05:33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05:35계속 비난은 조국혁신당 쪽으로 화살이 날아오니까
05:39사실 좀 억울하기는 할 것 같아요.
05:43억울할 일은 아닌 것 같고요.
05:44저는 미래학이 있었을 거라 생각하고
05:47조국 대표가 무엇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05:50이미 그런 어떤 논의들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05:53다만 이현주 최고위원이 저렇게 얘기하는 것은
05:56정청래 조국을 이간하려는 이관계라고 생각을 하는데
06:00저는 조국 전 대표는 어차피 조연입니다.
06:03비중이 많이 떨어지는 조연이에요.
06:05주연은 정청래 대표고요.
06:07정청래 대표는 지금 전 세계 정당사에 없었던
06:11집권 1년차 대통령한테 정면으로 도전해가지고
06:13판판이 다 이기잖아요.
06:15노동 언론 관련법들 처리 속도 조절해라.
06:19그다음에 검찰 보완수사권 줘라.
06:21그다음에 특검 연장하지 마라.
06:23대통령 뜻 다 어기고 다 관철했지 않습니까?
06:25이제는 1인 1표제까지 관철했는데
06:27합당 논의를 미룰 이유가 있습니까? 지방선거 뒤로?
06:31또 붙으면 본인이 이길 것 싶뻔한데
06:33저는 이 속도 낼 거라고 보고요.
06:35지방선거 끝나고 나면 완벽하게 정청래 당이 되고
06:39이재명 정부는 레임덕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저는 봅니다.
06:43지금 굉장히 또 강하게 비판을 해줬습니다.
06:48정청래 대표 지금 대통령이 된 지 1년도 안 됐는데
06:51정면으로 도전해서 판판이 이기고 있다.
06:53이렇게 표현을 해 주셨는데
06:55정청래 대표는 일단 지금 벌어지고 있는 당내 분란
07:00그리고 어떻게 보면 위기라고 볼 수도 있는
07:03이 상황을 깨기 위해서 당심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07:09토론하자 여러 말씀들을 하신다.
07:12여기에 정작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토론은 빠져 있습니다.
07:16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중앙위원회 직전에
07:20전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습니다.
07:23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07:27전당원 여론조사를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
07:30그런 부분을 최고위원님들과 같이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7:34당원 의견에 따르겠다라고 여러 차례 얘기를 했었던 정청래 대표
07:42전당원 여론조사를 한번 해보자
07:44그리고 합당 생중계 토론회도 한번 해보자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7:49그러니까 의견을 들어보자라는 입장은 계속 변함이 없습니다.
07:53그러면서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제안을 또 하게 된 거죠.
07:57일단 그 전에 대통령에 반했다는 말씀은 사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요.
08:031일 1표 같은 경우도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부터 가지고서는 본인이 질원이었었고
08:08그다음에 검찰개혁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08:10당이 드라이브를 걸었던 부분과 관련해서
08:12좀 더 많은 토론이 필요하다고 제기했던 것들은 청와대였었기 때문에
08:17실제적으로는 대통령의 의지대로 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고요.
08:21직권여당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08:23잡음이 생기는 부분과 관련해서 상당히 정청래 대표 스스로가 좀
08:26조심했던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고요.
08:30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는 합당을 빨리 해야 된다.
08:333월 이전에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당 내부에 있는 국회의원들의
08:38반대가 꽤 심하니 국회의원들의 발언 말고도 권리당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08:44의견을 들어보자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08:46기본적으로 본인이 합당을 제안했으면
08:49합당을 왜 해야 되는지에 대한 논리와 증거를 제시 먼저 하셔야 돼요.
08:53예를 들면 좋다. 우리가 합당을 하게 되면
08:566월 지방선거에서 얼마나 많이 이기게 되는 거야.
09:00그리고 우리가 지금 예를 들면 지고 있는 거야.
09:02여기에 대한 논리적인 내용들을 제안을 해야 되는 측면들이 분명히 있는 거죠.
09:06그리고 지금 아니면 합당을 할 수 없는 거야.
09:096월 이후에는 합당이 안 되는 거야.
09:11이런 예를 들면 제안한 분이 제안한 내용에 대한 논리를 제시하고 난 다음에
09:17전당원 투표를 하든 뭐든 해야 되는 거죠.
09:19그렇지 않다면 아니 어떤 사람이 조국 혁신당과 합당하는 거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반대하겠습니까.
09:25시점과 그다음에 어떻게 합당할 것인가의 방식의 문제.
09:29그다음에 올해 8월 전당대회에서의 당 내부의 변화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하기 때문에
09:35이런 잡음들을 최소화시키자라는 차원에서 6월 이후로 얘기하는 건데
09:396월 앞으로 해야 된다면 거기에 대한 논거를 먼저 제시하시고
09:43그 논거를 가지고 당원들이 토론을 한다면 그건 타당한 방식인데
09:48그렇지 않으면 당원들의 숫자를 가지고 밀어붙인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죠.
09:52아하 알겠습니다.
09:54일단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
09:59그 이후에 당내 분란이 점점 심해지고 있죠.
10:03일단 그를 돌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또 제안을 새롭게 내놨는데
10:06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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