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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민주 '1인 1표제' 토론회… 시작부터 "정청래 사퇴" 소란
일부 당원 "정청래 사퇴하라" "민주당에 민주 없다" 고성
'초선 모임' 더민초 20여 명, 1인 1표제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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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위는요 저 손펜 말에 정청래는 사퇴하라 8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00:09오늘 1인 1표제 당원당규 개정을 앞두고 토론회가 열렸는데 이런 일까지 연출도 있습니다.
00:30어젯 이 제거 말에 정 Minist imperial의 정he준은96년 우리만 подар지 !
00:43헬헬 1인도 나누기 같이 주우죠 100ugs 우리 기훈을 collapse.
00:50정청래 불러와라 혹은 정청래 사퇴하라는 손편말까지 등장했습니다.
01:20일단 이 공개토론회, 1인 1표제 의견스러운 공개토론회 전에 이런 일이 있더라고요.
01:26다음 화면을 볼까요?
01:28이현정 의원님, 오늘 더민초 20여 명의 초선 의원들이 정청래 대표 지도부에게 뭔가 의견을 좀 구하고
01:39혹은 이런 보고, 밑에서 이런 보고가 있으니까 의견을 좀 들어달라고 했는데
01:44절차상의 이유로 거절, 이것과 아까 봤던 정청래 사퇴, 손편말 이런 것들이 연관이 있는 겁니까?
01:50그렇죠. 이게 이제 정청래 대표가 사실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에 이 문제를 갑자기 꺼냈고
01:58일사천리로 통과시키려고 했지 않습니까?
02:01그래서 이제 당무위원회까지 통과를 했고 중앙위원회만 남겨둬 있는데
02:06그러다 보니까 이제 이현주 최고위원 등이 이제 반발을 하니까 중앙위원회 처리만 좀 늦췄습니다.
02:12그리고 이제 더 여론을 듣겠다 해서 이제 마련된 게 이날 토론회가 마련된 것이거든요.
02:171인 1표제, 사실은 연언을 따져가면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에 당원 주권주의를 이야기하면서
02:24대의원들을 점점 축소시켰습니다.
02:26그러다가 제가 알기로 대의원이 17.5표까지 줄어들었어요.
02:30그러니까 예전에는 대의원 한 명이 60표 정도 이렇게 좌우할 정도로 대의원제가 생긴 이유는
02:36결국 이제 국회의원 당원들이 아무래도 이제 많기 때문에 대의원이라고 하는 주로 이제 지역에 있는 어떤 당협위원장, 지구당위원장,
02:48그다음에 지역의원들, 그다음에 지역의 어떤 당뇨 오래된 분들, 이런 분들이 대의원들을 맡고 있는 거거든요.
02:54특히 이제 민주당의 지지 기반이 주로 호남이다 보니까 영남 쪽 같은 경우는 이제 그거를 어떤 면서만 좀 커버하기 위해서
03:01영남 쪽의 대의원 비중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03:04특히 옛날에 이제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꽤 이제 대의원제가 있었고.
03:10그런데 이게 이재명 대통령이 들어오면서 대표로 되면서 사실은 이게 이제 점점 옅어졌거든요.
03:15왜? 지난번 이제 박찬대 대표와 이제 경선에 붙었지 않습니까?
03:20그때만, 결과만 보더라도 당원에서는 정청래 대표가 앞도 줄 아섰지만 대의원에서는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앞섰거든요.
03:29그게 이제 민주당의 어떤 여론의 지형이었습니다.
03:31자, 그걸 이제 정청래 대표가 당인의 이제 자신의 당대표 연임을 위해서 이제 미리 이걸 시행을 한 것인데
03:38저는 이 정청래 대표의 패착은 뭐냐 하면 물론 이게 이제 역사는 있습니다마는 너무 서둘렀다는 측면이 있어요.
03:45그러니까 뭐냐 하면 너무 서두르다 보니까 좀 더 시간을 갖고 할 수가 있는데
03:49그러니까 빨리빨리 해치우려고 하다 보니까 바로 이제 친명들의 이제 여론의 반발에 부딪혔고
03:55그리고 또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나는 그렇게 하더라도 당신이 나랑 똑같은 길을 가냐?
04:00뭐 이런 거 하면 왜냐하면 자기는 그렇게 했더라도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하면
04:04어? 당이 지금 나 중심으로 움직여가고 있는데 왜 벌써 정청래 대표가 다 잡으려고 그러지?
04:10이런 오해들이 생길 수 있잖아요.
04:11그러니까 지금 대통령의 장악력이 유지가 돼야 되는데 문제는 정청래 대표가 이건 내당 중심으로 만들겠다라는 의도가 잊혀지면 당연히 반발하겠죠.
04:21지금의 상황이 아마 그런 물밑에서는 결국 친명 핵심과 정청래 대표로 가야 된다는 중심과 이거의 어떤 대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04:29근데 어쨌든 이제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시절에 추진했던 거이기 때문에
04:35정청래 대표로서로 누군가는 왜 당신 자기 정치하고 뭔가 대표 연임하려고 하냐?
04:40진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지만 명분은 또 반대로 있긴 있는 것 같아서요.
04:45저 강성필 대변인이요.
04:47아예 정청래 대표 체제 이후 단체로 움직이는 건 처음이다.
04:51기자회견 검토하고 있고.
04:52사전 교육 없이 갑자기 의결하는 것도 말이 안 되냐고 하는데
04:55정청래는 사퇴하라는 손편말 말고도 조금 전에 보니까 여당의 이건태 의원인가요?
05:02이건태 의원도 정청래 대표를 공개적으로 겨냥해서
05:06만약에 당대표의 연임을 도전할 경우 사퇴 시한을 정해야 된다.
05:11당원들뿐만 아니라 일부 당원뿐만 아니라 현역 의원도 정대표를 겨냥한 발언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
05:17어떻게 분위기가 돌아가고 있습니까?
05:19일단 민주당의 현역 의원들은 160명 되니까 많이 있잖아요.
05:24그렇기 때문에 현역 의원들 일일이 생각을 다 알 수는 없지만
05:27제가 오늘도 확인한 바에 따르면 최소한으로 최고위원들
05:31쉽게 말해서 지도부 내에서는 1인 1표제를 통과시키는 것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더라고요.
05:39다만 이게 당원 주권주의로 가는 우리 당이 가야 할 길은 맞지만
05:45이게 보정과 수정이 좀 필요하다라는 의견은 최초에는 있었던 것이에요.
05:51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황명성 최고위원을 통해서 이분이 수정 보완 논자였거든요.
05:57그래서 이분이 단장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을 했고 또 오늘 토론을 했고
06:01또 여기에 맞춰서 중앙위원회에서 투표로 결정을 내릴 건데
06:05결국에는 문제는 이 험지에 있는 당원들을 어떻게 배려하고
06:10험지의 조직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06:13그리고 이 정책대의원들, 노동대의원들 이런 분들이 당의 중요한 결정구조에서
06:19어떻게 참여시킬 거에 대한 보안만 있으면 되는 거지
06:22당내 구성원 대부분은 제가 알기로는 1인 1표제에 다 찬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06:27저는 이제 뭐 초선 의원분들께서도 불만이 있는 분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06:32왜냐하면 다 각자의 지역구의 사정이 다르고
06:34또 사실 이 현역 의원들, 지역위원장들이 대의원을 지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06:39이 대의원들의 영향권을 사실 현역 의원들이 또 흡수하는 면이 있거든요.
06:43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의 입장이 다를 수가 있지만
06:46당내 큰 흐름은 1인 1표제는 거부할 수 없는 당원 주권시대의 흐름이다.
06:51이렇게 보여집니다.
06:51흐름은 그렇다 하더라도 저도 뭐 일견 무슨 말씀인지 이해는 잘 됩니다만
06:56당대표 사퇴라는 솜팻말까지 토론회에 등장했기 때문에
07:00내홍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파열음이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도 있는 것 같습니다.
07:063위였습니다.
07:08정청래 사퇴, 솜팻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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