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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현지 비판 현수막에 대통령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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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野 "'김현지 지키기' 올인한 정권의 민낯"
李 "정당 저질 현수막…개정하든 없애든 해야"
대통령 발언 하루 만에…민주, 관련법 개정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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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여러 가지 얘기를 했는데 방금 보셨던 내란 관련 TF 가담자 조사해야 된다는 얘기 말고도 어제 정치권에 저질 현수막 얘기를 언급했었거든요.
00:16
그 지정을 한 지 하루 만에 민주당이 이른바 정당 현수막 규제법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0:22
길바닥에 막 걸려있는 정말 저질스럽고 수치스러운 내용의 그런 현수막이 당에서 그런 거라고 철거를 못한다고 그래요.
00:35
저도 지방자치단체장을 해봤는데 그 현수막이 정말로 동네 지저분하게 만들거든요.
00:43
지정계시대에 닮으면 모르겠는데 아문데나 그냥 그런데 정당이라고 이런 현수막을 막 달게 하는 게 그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00:50
이렇게 악용이 심하게 되면 그 개정하든지 없애야 되는 거 아닌가요?
00:57
사실 최근에 현수막 날린 문제는 어제 오늘도 아니고 저희가 채널A도 대대적으로 이 현수막 공예라는 취지의 약간의 캠페인도 수년 전에 벌였던 기억이 나는데
01:08
아예 대통령의 생각은 이겁니다.
01:11
정당의 저질 현수막 이제는 바꿔야 된다.
01:14
최소형 변호가님, 아예 오늘 야당에서 뭐라고 했냐면 최근에 이른바 김현지 실장 관련 야당의 비판 현수막들이 많으니까
01:22
이것 때문에 대통령이 심기가 불편해서 이런 저질 현수막 얘기를 한 거 아니냐.
01:27
이렇게 막 받아치더라고요.
01:28
시기적으로 오해를 살만하죠.
01:30
왜냐하면 이재명 정부가 지금 출범했지만 과거에 야당일 때, 제1당일 때 전직 대통령 부부를 향한 조소와 능면이 어느 정도였냐면
01:39
그 정말 현수막에 입에 담지 못할 정도였었어요.
01:42
그걸 계속 반복했던 게 민주당과 그 정당 현수막이었습니다.
01:46
그런데 이제 와서 우리가 좀 집권해보니까 이거 불편하고 낫뜨거운데 이거 없애야 되겠는데 한번 입법으로 해보죠.
01:52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사안입니까?
01:54
그리고 이게 민생 사안입니까?
01:56
물론 현수막은 과도한 공격 수위를 낮춰야 되고요.
01:59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데서도 공해 문제 심각한 건 알고 있습니다.
02:03
그렇지만 이건 정당의 자정 능력이라든가 여야의 합의로 수위를 낮추면서
02:07
이건 제도의 문제로 치환시켜야지 어떻게 이걸 금지와 처벌의 영역으로 이걸 두게 됩니까?
02:14
정당의 현수막이라는 건 일종의 슬로건과 프로파간다의 성격을 띠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02:18
그렇다 그러면 이건 정당이 서로 간에 직권했을 때를 떠나서라도
02:22
여야 협의를 통한 그런 정치 문화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되는데
02:26
대통령이 이거 하지 마, 금지해, 처벌해.
02:28
이렇게 해서 여당이 강행해버리면 이게 또 하나의 입틀막이 되는 거고요.
02:31
내로남불이 되는 거고 자기 유리할 때는 전개하다가 불리할 때는 하지 말라는
02:36
그런 이중적 내용밖에 더 되겠습니까?
02:39
그런 측면에서 김현지 지키기 올인했고
02:42
이게 정권의 민낯이라는 야당 입장이 상당 부분 공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02:46
대통령 지시 한마디에 민주당이 입법으로 이거 한다?
02:49
저는 속도를 내면 안 된다고 봅니다.
02:51
지금 보면 저희가 수원인고요.
02:53
앞서 이수정 지역구 당협위원장이 김현지 실장 얘기를 하니까
02:58
또 밑에는 국민의힘의 제보센터까지 운영하고
03:01
아까 수원 지역구 김준혁 의원 같은 경우는 민생국감 얘기
03:05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03:07
이제 각기 다른 얘기를 하는데
03:08
아마 야당에서는 김현지 실장 때문에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한 거 아니냐
03:13
그런데 저는 이런 것 같아요, 장현주 변호사님.
03:16
저도 이재명 대통령이 정말 김현지 실장의 현수막이 난립하기 때문에
03:21
그걸 보기 싫어서 이렇게 저질 현수막을 규정했다고 믿지는 않습니다.
03:25
다만 대통령이 한마디 하면
03:28
집권 여동이 바로 우리 저질 현수막 다 치워버릴 거야
03:31
라고 입법을 바로 강행하는 게
03:33
하루 만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게 맞는 건지
03:36
일사처리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좀 짚고 넘어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03:40
그런데 사실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
03:43
특히 선거를 앞두면 이 현수막들이 정말 난립하는 모습들 많이 보셨을 텐데요.
03:47
지역 주민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03:49
여러 가지로 문제가 된다라고 제기되었던 게
03:52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03:54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이 이 말씀을 먼저 했다.
03:57
그리고 그 이후에 여당에서 입법으로 뒷받침하려고 하는
04:00
그런 움직임들이 있다라고 해서
04:02
이것을 바로 비판할 일은 아닌 것 같고요.
04:05
그동안 국민들께서 그리고 지역 주민들께서
04:07
눈살 찌푸렸던 그런 장면들이 있었던 점
04:10
문제 제기가 됐던 점은 분명히 있는 것이고
04:12
이것에 대해서 여당에서 이제라도 좀 움직여서
04:16
신속하게 입법을 통해서 문제 대책들을 마련한다라고 한다면
04:19
이걸 또 반기시는 저는 국민들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04:23
특히나 국민의힘에서는 표현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04:27
그렇지만 표현의 자유라는 것이 무한정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04:32
헌법쌤 보장되는 표현의 자유도
04:34
만약에 허위 사실이거나
04:36
아니면 누군가의 인격을 침해하거나
04:38
인권 모독적일 때는
04:39
또 이 부분은 표현의 자유로 보장되지 않는 측면도 분명히 존재할 수 있고요.
04:43
특히 그런 현수막이다라고 한다면
04:45
정당한 정당의 활동으로도 볼 수 없다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04:49
저는 제도 개선의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4:53
누가 됐든 이런 건 해야 된다라는 취지의 장현주 변호사 말도 공감하면서도
04:59
그럼 집권 여당 거대 여당은 여태 뭐하고 있다가
05:02
대통령 한마디에 또 바로 입법 추진한다?
05:05
뭐 이런 얘기도 비판도 동시에 나온 것 같아요.
05:07
아예 야당은 김현지 실장 지키라고 얘기하고 있고요.
05:12
이렇게 현수막은 아예 여당이 입법까지 할 것 같고
05:17
오늘 또 하나의 이슈가 있었어요.
05:19
한 서울시 구의회가 추진하겠다고 했다가 철회한 일이 있습니다.
05:25
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안동 생가 복원 얘기입니다.
05:28
과도한 충성 경쟁이더라고요.
05:34
안동에 있는 생가를 복원하자라는 얘기를 서대문구의회에서 왜 합니까?
05:39
왜 우리가 하냐.
05:40
안동에서 하고 지금 아니면 중앙당에서 하든지 뭐 다른 문제지 왜 우리 서대문구의회가
05:46
나서냐라는 상식적인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얘기를 다 겁먹어서 못하는 겁니다.
05:53
제가 웃어서 죄송하긴 한데 윤기찬 부위원장님.
06:00
왜 서대문구의회가 대통령의 안동 생가 복원을 외치는 거예요?
06:04
저도 그거를 한번 연관관계를 아무리 살펴봐도
06:07
일단 기본적으로 서대문구의회는 서대문구에 관련된 여러 가지 복지라든지
06:13
시설보수라든지 이런 걸 해야 되잖아요.
06:15
그런데 저게 뜬금없이 이재명 대통령 생가 문제를 들고 나왔어요.
06:19
그래서 제가 살펴보니까 서대문구에 김동하 의원이 있더라고요.
06:22
김동하 의원이 그 당시에 청년특구로 지정된 곳에 뜬금없이 등장을 했잖아요.
06:28
그때 저희가 패널로도 활동하는 분은 제외가 되고
06:30
3인 경선에 뜬금없이 등장을 해서 특혜를 입었다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던 분이에요.
06:36
그런데 그분이 이게 충성 경쟁이 아니고 보은 경쟁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고.
06:40
물론 공천 과정과 또 서대문구 지역구 의원과 서대문 그 의회를 또 별개해서 바라볼 수 있어요.
06:46
제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그분 이외에는 연결점이 없어요.
06:50
왜냐하면 저게 지역구 주민들한테도 신뢰거든요. 신뢰.
06:54
왜냐하면 본인들 지역구에 있는 여러 가지 예산을 갖고
06:58
물론 대통령과 관련된 전국적 어떤 활성화 차원에서 보면
07:04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뜬금없다는 거죠.
07:07
그래서 그런 오해를 받을 만하니까 다시 또 철회했어요.
07:09
만약에 저게 철회하지 않고 주민과 국민을 설득했다면
07:14
오히려 그러면 오해를 덜 받죠.
07:16
그런데 문제 되자마자 철회했다.
07:18
이 말은 뭐냐면 이슈 되자마자 철회했다.
07:20
그런 이슈가 되지 않기를 바랬고
07:22
그 이슈가 되지 않기를 바랬던 부분은 떳떳하지 않은 것 아니겠어요?
07:26
그렇다면 서대문구 주민을 위한 어떤 정책이 아니었고
07:30
다른 이유가 있지 않았나.
07:31
그렇다면 철회할 이유가 없는 거죠. 설득을 했어야죠.
07:34
김진욱 대변인, 총선 경쟁 혹은 이거 문제 논란 커지니까 다시 추진을 하려고 했다가 철회할까.
07:42
이거 말고 저는 근본적으로 서대문구 의회가 이걸 추진하려고 하면 생가 복원이 가능한 거예요, 근본적으로?
07:49
가능하지 않죠.
07:50
그리고 이거 자체가 결의안이지 않습니까?
07:54
그러니까 건의안이에요.
07:55
이런 건의를 왜 서대문구 의원들이 하시는지 저도 좀 이해가 안 됩니다.
08:00
취지는 좋습니다.
08:02
좋은 취지인데 그런 취지가 지금 생가가 위치해 있는 경북 안동군에서 자발적으로 먼저 나왔다면
08:10
그러면 저희가 동의하기가 굉장히 쉬울 것 같아요.
08:13
그런데 서대문구 의회가 왜 구, 또 개인 의원 차원도 아니라 구 의회에서 집단적으로 이익을, 건의안을 만들겠다.
08:24
그리고 그것을 추진해가는 과정 속에서 여러 명의 의원들도 거기에 동참했다.
08:29
이런 모습은 정말 저는 아무리 취지가 좋았다고 해도 너무나 과한 부분은 과요 불급이기 때문에
08:36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을 수밖에 없고 저는 괜한 일을 해서 안 맞아도 될 매를 벌고 있다.
08:45
이런 말씀을 좀 드려야 될 것 같아요.
08:47
네, 그러게요.
08:52
이재명 대통령 생가가 서대문구에 있는 것도 아니고.
08:56
추진했다가 철회한 황당 건의 결의 얘기까지 5위로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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