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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노소영 "37년 전 시집 온 집에서 떠나게 돼"
노소영 "짐을 싸며…" 웨딩드레스 사진도 공개
노소영 "가슴 아렸던 대목…'해피 포에버'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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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기억하시죠?
00:09천문학적 금액의 재산 분할 결정은 파기환송이 됐습니다.
00:14하지만 그 위자료와 이혼 자체는 법적으로 확정이 됐죠.
00:17어제 노소영 관장이 이혼 확정 이후에 첫 신경을 인터넷에 밝혔습니다.
00:25그러면서 몇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이게 지금 굉장히 뜨거운 관심이죠.
00:30저 사진인 것 같습니다.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렸군요.
00:33본인이 37년 전에 결혼을 하면서 입었던 웨딩드레스라든지 아니면 한복이라든지
00:39그리고 가족 간의 추억이 담긴 여러 소장품들을 정리하는 저런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00:45저 사진들 중에는 아이들이 이렇게 엄마 아빠에게 편지를 썼다든지 저렇게 보시는 것처럼
00:51노소영 관장과 최태원 회장의 얼굴이 담긴 저런 작품도 자녀들이 만들어졌다라고 하면서 올리기도 했는데요.
00:58그러면서 소외를 밝혔습니다.
01:01그러니까 처음 이 신혼집을 마련을 한 장소에서 지금 떠나게 되는 상황인데
01:07지난 10년 동안은 내가 혼자 거주하면서 아들, 딸들을 다 키웠고 딸의 시집을 보냈고
01:13그런데 막내와 함께 생활하다가 막내도 이제 떠난다라면서 저 집을 정리하는 저 사진을 올렸는데요.
01:19사진만 올린 게 아니라 본인의 이혼 심경 그리고 저런 소중한 추억들이 담겨있는 그런 물건들에 대해서
01:27나는 고의 다시 접어서 정리를 하고 있다라는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는 그런 마음이 담긴 소외를 올려서 또 화제입니다.
01:36이혼이 법적으로 확정이 되고 짐을 정리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겠죠.
01:40그러면서 본인의 심경까지 SNS에 글을 사진과 함께 올린 건데 가슴이 아렸다 뭐 이런 문장도 눈에 띄더라고요.
01:48그런데 이혼을 하면서 이렇게 SNS에 사진과 글을 공개하는 것도 참 이례적입니다.
01:55그렇죠. 그러니까 어차피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의 경우에는 많은 언론에서도 다르고
02:01정말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굳이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피하고 숨기고 하기보다는
02:07솔직하게 본인의 심경을 좀 담아서 이렇게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이고
02:12이 심경 자체가 이혼 자체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02:16아이들이 정말 엄마 아빠의 행복이라든지 우리 가정 소중하게 생각했는데
02:21아이들에게 그것을 좀 못 지켜서 미안하고 아이들이 어떻게 좀 위로 받아야 될까라는
02:26그런 아이들에 대한 좀 심경을 밝혔다라고 좀 해석이 되기도 합니다.
02:30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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