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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이혼 후 첫 심경…“37년 전 시집 온 집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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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37년 만에 집 떠나"… 노소영, SNS에 심경 고백
노소영 "'엄마아빠 사진' 아이들 선물에 가슴 아려"
워커힐 빌라 장기 숙박… 임차료 20억 원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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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태현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세기의 이혼이요.
00:05
20여 일 전에 대법원 판결로 재산 분할은 어쨌든 다시 따져보게 됐지만
00:11
그때 판결로 이혼 자체는 확정이 됐습니다.
00:15
그 이후에 노 관장이 침묵을 이어 왔었는데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00:19
오랜 30여 년간의 결혼 생활이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서 참담하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00:32
저의 이 사건으로 인해서 가정의 소중한 가치가 법에 의해서 지켜지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람하지 않습니다.
00:43
그러니까 이남희 기자, 입을 열었다는 거예요, 노 관장이? 어디서 어떻게 무슨 얘기를 한 거죠?
00:50
입을 열었는데 바로 SNS를 통해서였습니다.
00:53
대법원 판결이 나왔을 당시에는 해외에 있었던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00:57
그래서 그 소외를 좀 뒤늦게 어제 오후에, 늦은 오후에 올린 겁니다.
01:03
눈에 띄는 대목은요, 사진이었어요.
01:05
지금 아마도 저 웨딩드레스 사진인데
01:08
이제 추정키로는 1988년 결혼 당시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아니냐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1:16
저런 사진들을 올리면서 이혼이 확정돼서 37년 전 시집 온 집에서 떠난다.
01:24
그때는 시부모님과도 함께 했는데 지난 10년은 혼자였다.
01:28
그러니까 보면은 딸 둘을 시집 보내고 최근까지는 아들과 함께 살아왔는데
01:34
이제 아들과도 따로 살게 됐다면서 여러 가지 사진들을 올린 겁니다.
01:39
그러니까 저렇게 이혼이 확정되어서 37년 전 시집 온 집에서 떠나게 되었다라면서
01:46
짐을 싸며라는 제목으로 여러 가지 사진을 쭉 올린 겁니다. 소외를 밝히면서요.
01:51
그런데 사진은 여러 장 공개됐지만 눈길을 끄는 게 이 웨딩드레스예요.
01:56
그렇습니다. 웨딩드레스가 지금 눈길을 끌고 있는데
01:58
노소영 관장하고 최태원 회장이 결혼한 건 1988년 9월 13일 오전 11시쯤으로 이특이 됩니다.
02:05
그때는 비공개로 노태우 당시의 대통령이 비공개라 할 것을 얘기해서 비공개로 진행이 됐다고 하고요.
02:12
저 웨딩드레스는요. 실제 그래서 결혼식 전체 사진은 아무것도 공개된 게 없어요.
02:17
유일하게 공개된 게 결혼식에서 두 사람이 찍은 사진만 공개가 됐는데
02:21
그때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다른 웨딩드레스입니다.
02:24
그래도 아마 저건 이제 결혼식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인 것 같아요.
02:29
사진 촬영하고 다르게 두 개가 좀 다르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02:31
그래서 저 때 이것도 좀 논란이 있긴 한데
02:34
앙드레님이 예전에 계실 때 앙드레님이 그렇게 얘기하셨어요.
02:38
본인이 만든 것으로 얘기하신 적이 있거든요.
02:41
그런데 이 부분은 이제 확인은 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2:44
그래서 대단히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그런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서
02:49
웨딩드레스를 만들었다고 발경을 보면 심플한 디자인은 명확한 것 같아요.
02:52
이 사진하고 지금 결혼식 사진이거든요.
02:55
이 사진에 입었던 거가 지금 아까 보여진 웨딩드레스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02:58
아마도 본드에 입었던 사진하고 좀 다른 그런 웨딩드레스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03:03
또 앙드레 김 선생님이랑 그런 또 인연도 있었군요.
03:06
그런데 노소영 관장이 이번에 눈길을 끌었던 표현이
03:10
이제 곱게 접어서 넣는다.
03:13
그러니까 정리한다는 표현을 이런 식으로 했는데
03:15
곱게 접어서 넣은 게 하나 또 있어요?
03:18
네, 그렇습니다.
03:19
이제 과거에 자녀들의 그런 추억이 담겨있는 그런 물건들이었습니다.
03:24
그중에서 가장 가슴이 아팠다라고 하면서
03:27
당시 과거 생일에 아이들 셋이서 엄마, 아빠 사진을 오려서 붙이고
03:33
해피포레버라는 메시지로 가득 채운 도화지를 발견했는데
03:38
이때 무척 가슴이 아렸다라고 했습니다.
03:41
그리고 이렇게 부모가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랬던
03:45
그 어린 마음들을 어디서 위로를 해줄 수 있을까라며
03:49
미안한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03:51
참 이 이혼이 세간의 관심을 정말 한 몸에 받았었어요.
03:56
말도 많고 탈도 많았었는데
03:57
그런데 아까 노 관장의 소에 밝힌 SNS를 보면
04:01
어린 마음들 어디서 위로 받을까
04:06
그런데 실제로 쓴 말은 위로 받을까 아니면 위로 받을꼬
04:09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04:10
이등록이 상당히 인상 깊어요.
04:12
그러니까요.
04:12
지금 방금 보시는 저 화면은
04:15
웨딩드레스와 결혼 턱시도 입은 아빠, 엄마 사진을 오려 붙여서 만든 것은
04:21
노 관장이 생일 때 아마 자녀 3명 중에 1명이 선물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04:27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바라고 행복하길 바랬던 아이들의 마음을
04:33
다 충족시켜주지 못해서 거기에 대해서 좀 안타까움을
04:36
저 사진으로 드러낸 게 아닌가 싶습니다.
04:40
그러니까 이렇게 37년 전에 시집 온 집을 떠나면서
04:44
짐 정리를 하는 소외를 남긴 건데요.
04:47
그런데 노소영 관장이 떠난다고 하니까 난감해하는 곳이 있다면서요?
04:53
네. 노소영 관장이 장기 숙박을 했었던
04:56
워커일 호텔이 조금 난감해하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5:00
이제 워커일 호텔에서는 이런 VIP의 장기 숙박을 위해서
05:04
호아 빌라 10채 정도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
05:07
노 관장도 역시 에미랄드 빌라라는 곳에서 숙박을 했다고 합니다.
05:12
월 숙박료를 따지자면 7천만 원, 그러니까 하루 230만 원 수준인데
05:17
통상 연 단위로 계약을 하고 있고 노 관장이 약 10년 정도 여기서 머물렀고
05:23
20억 원에 가까운 숙박비가 아직 지급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5:28
그리고 그전까지의 체납 금액 같은 것들은 상당 부분을
05:32
최태원 회장이 사비로 보전을 해줬다고 하긴 하는데
05:35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를 해야 될지 조금 난감해하고 있다.
05:39
그전에도 임차료를 지급해달라고 내용 증명을 여러 차례 보댕이 했었는데
05:44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고 합니다.
05:46
그래서 물론 이 금액들 다 변제는 되긴 하겠지만
05:49
일단 워커일 호텔이 조금 난감해하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5:52
그렇군요.
05:54
그러면 어쨌든 재산 분할을 포함해서 아직도 정리해야 될 게 조금 남아있는 셈이에요.
06:00
지금 서동민 변호사 설명까지 들어보면.
06:03
그런데 어쨌든 이혼이 확정이 됐으니까 더 머물 수는 없을 텐데
06:07
그러면 어디로 갈지, 노관장이 어디로 갈지는 혹시 정해졌나요?
06:10
취재가 안 돼요. 모르겠긴 하지만 여러 가지를 한번 따져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06:14
그러니까 지금 조금 전 보여줬던 워커일 빌라는 아마 가장 최근까지 살았던 곳으로 보이고
06:18
예전에는 평창동 주택에 또 살았던 것 같은데
06:21
이제는 최회장과 상관없는 곳으로 옮길 텐데
06:24
노관장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 중에 한담동 주택이 있긴 한데
06:28
여기는 지금 다른 업체가 재를 들어와서 뭔가 하고 있기 때문에
06:32
거길 당장 들어가기는 좀 어려워 보이고요.
06:35
또 돌아가신 노태우 전 대통령 부친이 연희동 자택 갖고 있는데
06:41
이것은 이제 동생한테 양보를 했습니다.
06:43
그래서 노관장이 연희동 주택에 가지도 않을 수도 있고
06:47
다만 그때 이런 얘기를 했었죠.
06:50
노태우 전 대통령 보내고 나서 아버지 담요만 가져왔다면서
06:55
저 곰돌이 담요를 노관장이 공개를 했었던 적도 있습니다.
06:59
그리고 뭐 대구의 소재에 또 아파트가 하나 있는데
07:03
보면 뭐 여기로 가는 게 아니냐 얘기도 나오지만은 아직 어디로 갈지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07:10
정작 두 사람 이혼이 확정되자마자 정리가 된 거는 또 따로 있다는 얘기가 있네요.
07:16
이건 뭐가 정리됐다는 거죠?
07:18
네 일단 노관장과 SK그룹 간의 그런 특별관계가 정리됐다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07:25
이런 상장기업 같은 경우에는 기업 총수라든가 혹은 주요 주주의 경우
07:29
배우자와 같은 그런 가족들의 보유 주식도 일정 수준 공개를 해야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07:35
그래서 본인과의 그런 주식 총합이 5% 이상이다.
07:38
혹은 일정 수준 이상의 주식 변동이 있다라고 한다면
07:41
이런 특수 관계인의 주식까지도 공시를 해야 됩니다.
07:45
지금 노관장 같은 경우에는 최태현 회장과 원래는 법률상 혼인관계가 인정이 됐었기 때문에
07:50
특수 관계인에 해당을 했지만 이혼이 확정되면서 특수 관계인에서는 빠지게 되는 것이고
07:56
그런 관계가 동시에 정리가 됐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8:00
이제 최태현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완전히 남남이 된 겁니다.
08:05
이혼이 확정되면서 그러면 이제 재개의 관심이라고 그래야 될까요?
08:09
그거는 김희영 TNC재단 이사의 행보로 쏠릴 것 같아요.
08:12
네, 보면 본인이 지금 주도를 하고 있는 전시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08:18
굉장히 적극적으로 사진을 올리면서 홍보를 하고 있거든요.
08:22
그런 미술 전시나 이런 것들에 대한 대외적인 활동들은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요.
08:29
최근에 할로윈데이 때 이제 자녀와 같이 찍은 사진도 올리기도 했는데
08:33
예전에는 자녀 사진 굉장히 작게 올렸는데
08:35
이제 좀 더 적극적으로 올린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08:38
그러면 김희영 이사가 앞으로는 지금보다 조금 더 공개적인 활동
08:43
이런 거 좀 나설 수 있을까요?
08:45
아니면 재산부단이 남아있으니까 이거 끝날 때까지 좀 기다릴 것 같아요.
08:50
일단은 현재로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그런 전시라든지
08:54
본인의 공식적인 업무에만 좀 더 몰두하면서
08:58
그 일에 좀 충실할 걸로 보입니다.
09:01
네, 노 관장의 이야기까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09:04
네, 노 or..
09:08
네, 노May
09:10
환율의 만� Concept
09:10
네, 노인
09:12
네, 노인
09:13
네, לי
09:15
네, 노입
09:16
네
09:16
네,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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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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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s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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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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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09:2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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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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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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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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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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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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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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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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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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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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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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