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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결집 행보 나선 장동혁…최대 과제는 ‘중도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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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전
중도층…'여당 후보' 44% '야당 후보' 30%
장동혁 만난 국민의힘 재선들…"외연 확장해야" 당부
국민의힘 재편론 '솔솔'…"개혁신당과 합당" "당명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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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당 지지율은 생각보다 따라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00:04
이와 관련해서 장동영 대표의 목소리 준비했습니다.
00:30
바로 이 여론조사인데요.
00:34
저희가 중도층의 성향별로 중도층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들에 집중을 해서 보면
00:40
임민찬 부위원장님 중도층에 국민의힘 이탈이 두드러진다.
00:47
그런데 부동산이나 대장동 항소폭이나 사실은 국민의힘이 여론에 호소하던 포인트들이 있었잖아요.
00:55
그런데도 왜 중도층은 국민의힘을 떠난 걸까요?
00:58
굉장히 뼈아픈 대목입니다.
01:00
당에서도 굉장히 엄중하게 상황을 보고 있고 한 두 가지 정도 생각이 조금 정리가 되는데요.
01:06
우선 여러 이슈, 이재명 정부의 실정이 있고 특히 부동산 문제, 대장동 항소폭이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01:13
그 과정에서 야당이 여러 요구를 하고 어떤 주장을 했지만 받아들여지는 모습이 없었습니다.
01:20
그러면 많은 국민들께서는 아니 그럼 야당이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
01:25
야당은 왜 그렇게 무기력한가? 이런 말씀을 하실 수가 있어요.
01:29
비록 저희가 백칠석, 의석의 한계 때문에 어떤 여러 가지 관철시킬 수 없는 부분이 있죠.
01:35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부족한 모습이 있다.
01:38
이런 것이 국민들께서 아직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01:42
이런 모습이 있고 또 하나가 특검입니다.
01:44
민주당이 어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3대 특검을 만들고 특검이 매일 브리핑을 하고 매일 어떤 영장을 치고 이런 모습이 지속되다 보니까
01:53
많은 국민들께서는 아직까지 국민의힘이 제대로 정비가 되지 않는 것 아닌가.
01:58
이런 두 가지 평가를 하면서 중도층에서도 조금 국민의힘에 대해서 우려를 하시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02:05
구정훈 전의 평가 들어볼까요?
02:06
저는 앞서 한국갤럽 여론조사 시점이 10월 셋째 주에 조사할 때는 여야 중도층 지지율이 비슷했다가 한 달 뒤인 11월 셋째 주에는 크게 벌어지지 않았습니까?
02:19
저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떨어진 원인 중에 하나는 10월 셋째 주 이후에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일이 있었습니다.
02:28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계엄의 트라우마에서 겨우 벗어난 국민들이 다시 윤어게인이냐.
02:36
이런 인식이 생기면서 국민의힘에게 기대를 걸었던 중도층 중에 일부가 이탈한 것이 아닌가 이런 분석이 들고요.
02:44
민주당의 경우에는 10월 셋째 주 이후에 어떤 일이 있었느냐.
02:48
경주에서 에이펙 정상회담이 있었고 한미 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02:52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던 관세 협상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됐고 외교 안보에 대한 불안감도 어느 정도 불식을 시켰습니다.
03:00
이런 것들이 중도층에게는 여당에게 약간 우호적인 점수를 준 것이 아닌가.
03:05
그러니까 국민의힘에게는 오히려 윤어게인이 악재로 작용을 하는 시점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을 타결 지은 것이 중도층에게는 약간의 안도감을 심어주면서
03:18
여당에게 유리한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닌가 이런 분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03:23
네, 구부장께서 앞서서 짚어주셨듯이 지금까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 등을 통해서 텃밭 정치의 작업에 주력을 해왔는데요.
03:32
국민의힘이 앞으로는 중원 공략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문이 당 지도부에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3:38
목소리 준비했습니다.
03:39
12월 3일에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국민분들의 눈높이에 맞춰질 수 있는 어떤 계엄에 대한 입장 표현 이런 것들이 나올 것이라고 보고
03:53
대체적으로 그런 취지의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겠다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3:59
이민찬 위원장님, 장 대표가 4선, 3선, 재선 의원들과 면담도 했고 여기서도 중도 확장 요구는 나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04:08
그런데 명확한 답을 내놓지는 않고 있어요.
04:10
중도 확장 행보를 장대혁 대표가 이미 조언시 해나가고 있습니다.
04:14
말씀 주신 그 여론조사의 기간 내에서는 장대혁 대표가 광주를 찾아서 5.18 묘수를 참배하는 그런 일정도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04:24
2020년 총선을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04:27
그 당시에 미래통합당이라는 정당을 저희가 만들었어요.
04:32
그 당시에 문재인 정부가 워낙 실정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야권이 통합하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04:38
그래서 이 통합이라는 대전제 안에 모든 야권이 한 지붕 안에 모여서 총선을 치렀습니다.
04:44
하지만 패배했어요.
04:44
그때 그 이유를 복귀를 해보면 이런 묻지마 통합, 결국 내부 혁신이나 자성 없이 통합만 했고 좌클릭만 한다고
04:54
우리가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나 자명한 일입니다.
05:00
그렇기 때문에 이 통합과 외연합장도 시기가 있다.
05:03
이렇게 판단을 하는 것이고요.
05:05
결국 장대혁 대표는 이제 100일쯤 됐습니다.
05:07
그 전까지는 과거예요.
05:09
이제 김문수 후보가 득표를 한 게 41%입니다.
05:13
그런데 우리의 지금 지지율이 한참 못 미치고 있어요.
05:16
그러면 우리의 지지자, 상실감을 갖는 지지자부터 귀합을 하고
05:20
그 다음부터 혁신하고 그 이후에 외연합장과 야권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계획이 있었던 것입니다.
05:26
그 계획대로 가고 있고 이제부터 점점점점 그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05:32
그런데 그 혁신이라는 것, 신동욱 최고위원이 말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도 포함됩니까?
05:37
그 문제는 이미 굉장히 고민스러운 부분이에요.
05:41
왜냐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이미 탈당을 했습니다.
05:44
그리고 과거에 있던 지도부, 계엄 당시 그 이후에 대선 후보가 됐던 김문수 후보뿐만이 아니라
05:51
많은 당 지도부에서 이 계엄은 잘못됐고 이 탈핵 이 부분에 대해서 받아들인다.
05:58
그리고 많은 국민들께 수십 차례 사과를 했습니다.
06:00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질타를 하고 계신 거잖아요.
06:07
그러면 어떻게 해야지 이 국민들의 마음을 더 녹일 수 있을까?
06:10
이 고민이 고민되는 지점이고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고
06:14
방식에 대해서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06:17
이렇게 봐주시면 됩니다.
06:18
그런데 사실 외연 확장이나 중도 확장 이야기가 나오면 늘 나오는 게
06:22
개혁신당 이런 데랑 합당을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06:26
이 당명을 바꿔야 된다 이런 얘기도 있고요.
06:29
이런 건 얼마나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06:31
당내에서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06:33
선거를 앞두고 특히나 지금처럼 어떤 이재명 정부가 폭주를 하는 이 상황에서
06:38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지 해야 한다.
06:41
그것이 국민적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06:43
다만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06:47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묻지마 통합을 한다 그래서 국민들께서 지지해 주지 않습니다.
06:52
그러면 국민의힘을 필두로 먼저 개혁을 하고
06:56
그 이후에 대한정당으로서, 수권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07:01
통합을 해나가야지 어떤 아름다운 통합이 되고
07:04
국민도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는 것이에요.
07:07
그렇다면 아직 지방선거까지는 많은 여정이 남아있습니다.
07:11
그 여정을 지켜봐주시면 그 해답을 드릴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7:16
오늘 나와주신 분들 중에 국민의힘 소속의 패널은 이민찬 부위원장뿐이라
07:21
질문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데 하나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07:24
장동혁 대표에게는 한동훈 전 대표가 일종의 아픈 기억일 수 있습니다.
07:32
연대해야 되고 중도 확장을 해야 된다면 한동훈 전 대표까지 포용할 수 있을까요?
07:36
저는 뭐든지 다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7:39
장동혁 대표가 당대표 선출된 이후에 본인이 직접적으로 어떻게
07:44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고 말씀드린 적이 없어요.
07:48
그런데 지금까지 한동훈 대표는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07:53
이미 법무부 장관을 했죠.
07:55
비대위원장 했죠.
07:56
당대표가 됐습니다.
07:57
그 과정에서 국민과 당원의 평가를 받은 것이에요.
08:01
그 이후에 한동훈 대표가 선출이 된 거잖아요.
08:04
지금은 장동혁 대표의 시간입니다.
08:07
그러면 한동훈 대표가 과거 당원과 국민으로부터 어떤 신뢰를 조금 잃었던
08:13
이 부분을 어떻게 본인이 회복해 나가는지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08:19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도 선거에서 분명히 이겨야 합니다.
08:22
그런데 한동훈 대표가 국민적 지지를 더 받고 당원들의 지지를 더 회복한다면
08:27
함께 가지 않을 도의가 있겠습니까?
08:29
저는 이 과정과 결론은 결국 한동훈 대표에게 달렸다.
08:33
이렇게 생각합니다.
08:34
장유미 대변인께도 여쭤보겠습니다.
08:36
정치가 좌우가 균형이 잡혀야 되기 때문에
08:39
국민의힘의 어떤 보수의 재편 혹은 재건
08:42
이건 민주당으로서도 중요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08:45
민주당은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08:47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나아가도 너무 나가셨다 생각이 드는 게
08:50
장애투쟁을 하면서 사회주의 세력 척결 이런 말씀하시더라고요.
08:54
미국과 한국이 동시에 팩트시트 발표할 때 미국 백악관에서
08:58
지금 이재명 정부를 민주주의 역량과 회복력을 확인시켜준
09:02
그 당선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09:04
이게 사회주의입니까?
09:05
이게 그러면 척결해야 될 대상인가요?
09:08
민생은 어디 있습니까?
09:09
제가 원래 국민의힘을 지지하셨던 분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09:13
코스피가 상향하고 어쨌든 경제가 안정화되고
09:16
이 계엄대에 흐트러졌던 국가가 정상화되면서
09:19
다시 이 민주정부를 보게 됐다.
09:21
그러니까 야당이 대안 세력으로 기능해야지 발목 잡기만 하면 안 된다.
09:26
이런 말씀들 많이 하고 계십니다.
09:27
지금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어떤 대안을 내고 있습니까?
09:30
어떤 민생에 가닿는 그런 숙제를 풀고 있습니까?
09:33
그런 부분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면서
09:35
계속 광주 같다고 좌로 가는 거 아닙니다.
09:38
진정성을 갖고 어떻게 외연 확장을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되는데
09:42
보이지 않는다.
09:43
기계적인 접근식만 보인다.
09:45
국민들 응원받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09:47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같으니까요.
09:52
저희는 이 이슈를 계속 팔로잉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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