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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이런 식으로 장사?"… '노 차이니즈 존'에 시끌
"中 민폐 오죽해야" vs "日의 '한국인 금지'와 같아"
"노 차이니즈 존 지지"… SNS엔 '행동강령'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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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이야기 국내 소식이 하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00:03요즘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성수동.
00:10이곳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00:12그런데요, 여기 있는 한 카페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0:18논란이 계속해서 커지면서 구청장까지 소환이 됐다는데요.
00:23일단 대체 무슨 일인 걸까요?
00:25여기 한국에서 본 카페 중에 가장 인종차별적인 카페예요.
00:32이 카페에 오는 카페에 왔습니다.
00:34그리고 그들은 중국인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00:37이렇게 하는 업무가 되죠.
00:41아니, 밖에서 인종차별이라니? 왜 이런 주장에 나온 거예요?
00:45네, 한 성수동에 있는 카페의 인스타그램에 적혀있는 문구 때문인데요.
00:49이 인스타그램 보면 본인을 소개하는 문구가 있잖아요.
00:52거기에 We are sorry, we do not accept Chinese guests.
00:55그러니까 죄송합니다. 우리는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
00:59라는 문구가 써있는 겁니다.
01:00그런데 이 사실을 19만 팔로워를 보유한 제한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01:06본인의 계정에다 이런 사실을 공유를 하면서
01:082025년에도 엄연히 이런 인종차별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을 한 겁니다.
01:13그러면서 실제로 이 카페를 방문을 하려고 했던 중국인이
01:17입장을 거부당한 일이 있었다라고 하면서
01:20이런 사실을 공유를 하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01:25그래요? 아니, 그러면 노키즈존, 노시니어존, 여기에 이어서
01:30이번에는 노차이니즈존까지 어떻게 보면 일부 카페에서 등장을 한 건데
01:35왜 저런 선택을 한 거지? 카페 입장은 뭐라고 해요?
01:38저도 궁금한데요. 언론을 통해서 이렇게 밝히긴 했어요.
01:41중국인 손님이 오면 뭔가 손님들이 불편해한다는 걸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01:47분위기가 달라져서 중국인 왔네, 이런 반응 자체를 만들기 싫었다.
01:52이렇게 해명을 하면서요.
01:54가게를 지키기 위해서 하는 행동일 뿐이지
01:56반중이나 인종차별을 하려는 건 아니다.
02:00이렇게 반박은 했습니다.
02:03그러니까 가게 입장에서는 이게 가게를 어떻게 보면
02:05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라는 설명인 건데
02:08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02:10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02:12그러니까 오죽하면 사장이 저렇게 했겠냐.
02:14그런데 또 반대쪽에서는 이거는 사실은 빼도 박도 못한 차별이다.
02:19도대체 일본인, 한국인 입장불가, 이른바 혐한과 또 뭐가 다르냐.
02:23그리고 또 하나는 중국인들이 이렇게 했으면, 글로벌 기준 잘 지켰으면 이렇게 했겠느냐.
02:28다른 나갔으면 이것도 엄청나게 반발을 샀을 것이다.
02:31그렇지만 또 한쪽에서는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또 가야 했냐.
02:35그러니까 아주 갑론을박이 벌어지는데 천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02:38굉장히 온라인 상황에서 반응이 뜨거웠는데
02:40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은 조금 더 과한 게 아니냐는 얘기를 하는데
02:45어쨌든 이렇게 혐오라든가 이런 것들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02:49라벨링, 이른바 낙인 찍기에 효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02:52상당 부분 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되는 이유는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02:56그런데 문제는 비단 이 카페뿐만이 아니라고 해요.
02:59그러니까 이나미 기자, 사회적으로 이게 조금 더 확산될 조짐이 있다는 얘기는 무슨 얘기예요?
03:03일단 SNS에 올라오는 글 때문입니다.
03:06이렇게 노 트라이니즈, 그러니까 중국인이 오지 마세요라고 하는 듯한
03:12이런 같은 가게들도 사실 올라오고요.
03:18저것은 노 트라이니즈 존 해가지고 행동지침이라는 거예요.
03:21일단 자기가 방문한 가게에 가서 중국이 있는지 확인하고
03:27만약에 없는 가게라면 지지하고 널리 알리자.
03:31이런 식의 지침까지 담은 글들이 지금 SNS에 퍼지고 있는 겁니다.
03:37다만 이것들이 SNS에 공유가 되고 있는데
03:41어느 정도 확산됐다고 보기에는 조금은 아직은 좀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47앞서 제가 잠깐 언급은 했지만 박주일 변호사, 구청장이 칼을 빼들었다 이렇게 했는데
03:53구청장 입장을 한번 보면 최대한 해당 업장을 설득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04:02설득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네요.
04:04네, 이게 과연 그러면 이런 차별 조치가 과연 정정될 수 있겠느냐라고 하는 질문에
04:09저 구청장의 답변이 답이 될 것 같습니다.
04:12왜냐하면 설득해보려고 노력하겠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강제력이 없다는 건데요.
04:17이런 차별 조치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근거법령이 지금 국가인권위원회법에 있습니다.
04:23흥미적인 이유 없이 나이나 성별, 국적을 가지고 차별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데
04:27그래서 이런 차별을 당했을 때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은 할 수가 있지만요.
04:32인권위원회의 결과, 그런 의견이 강제력이 없는 권고에 불가능합니다.
04:37그래서 인권위원회에서도 이건 차별이 맞다고 하더라도 이걸 강제적으로 다시 받아들여라 이렇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04:45설득이라는 말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4:48그렇군요. 사실 K문화가 계속돼서 확산되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 참 많아졌어요.
04:54그만큼 현명하게 이런 문제도 풀 방법이 필요한 시점일 것 같습니다.
04:5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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