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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분 전


태진아 측 "일반 행사라고 섭외…거짓말로 속여"
태진아 이어 출연진들 줄줄이 이탈
전한길, '불의필망' 최시원에 러브콜 "공연 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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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최근에 신곡을 발표한 가수 태진아 씨의 모습인데요.
00:06돌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00:08우선 화면부터 보고 오시죠.
00:39태진아 씨의 대표곡 두 곡을 듣고 오셨는데요.
00:42전한길 씨가 주최하는 것으로 알려진 3.1절 콘서트에서 저 노래를 부를 뻔했던 태진아 씨가 행사 취지를 듣고는 법적 대응까지 예고를
00:51하면서 행사 출연을 취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0:54이돈호 변호사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0:56지금 보니까 태진아 씨가 스케줄에 대해서만 확인을 했었는데 참가자로 명단까지 돌면서 상당히 화가 많이 난 것 같습니다.
01:05네, 그렇습니다. 태진아 씨 소속사 입장은 명백합니다.
01:09섭외 단계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거예요.
01:12섭외 단계에서 일반 행사인지 물었고 태진아 씨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전한길 씨 측 관계자가 일반 행사다 이렇게 설명을 했다는 겁니다.
01:20그래서 시간이 비어져 있다는 것만 통지를 했을 뿐인데 마치 행사에 확정된 것처럼 이렇게 포스터를 만들고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확실하게
01:30법적 대응을 한다는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고요.
01:32이 사건의 법적 관계를 좀 분석해보면 만약에 전한길 씨 측이 이를 속이고 기망했다면 사기 혹은 명예훼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01:42그러니까 마치 태진아 씨 측이 확정적으로 출연하는 것처럼 포스터를 만들어서 배포했다면 그런 범죄 사실들이 확정적으로 생길 수 있고요.
01:50다만 전한길 씨 측은 단순히 섭외 단계에서 그러한 거짓말은 없었고 일정만 확인한 측 상태에서 포스터를 받아서 허락을 받아서 사용했다 이렇게
02:02진술하고 있어서 상대방 진술과 엇갈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02:05양측 입장이 엄청나게 엇갈리는 것 같은데 이런 와중에 포스터 사진이 좀 바뀐 것 같습니다.
02:10안진영 기자님 콘서트 홍보물에서 원래는 이제 사회자부터 참가자들 사진이 다 들였었는데 아예 그게 삭제된 사진으로 다시 바꿨더라고요.
02:20네 태진아 씨를 비롯해서 몇몇은 직접적으로 나는 여기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죠.
02:25그런데 구체적으로 외부에 드러나지 않았지만 다른 출연자 중에서도 또 다른 문제 제기를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02:31여기에서 얼굴을 하나하나 빠지게 되면 더욱더 이 행사 자체가 훼손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아예 전체를 뺏는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일
02:41수도 있습니다.
02:42그런데 중요한 거는 지금은 멤버 한두 명이 빠지는 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흘러가다 보면 과연 이 음악 축제라고 하는 것이
02:48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 더 나아가서 열리더라도 원래 생각했던 목에까지 가능할지도 굉장히 불투명한 상황인데.
02:54현재 태진아 씨가 굉장히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고소장을 직접 접수했다는 얘기까지는 들리지 않고 있거든요.
03:01실제로 이걸 행동에 옮기게 되면 이 사태는 더욱더 일파만파 번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03:07아까 이동호 변호사도 설명 주셨다시피 출연이 가능한지 물었고 시간은 가능하다라고 했는데 그냥 포스터에 넣어서 포스터가 일파만파 확산이 되다 보니까 태진아
03:17씨 측에서는 법적 대응까지 예고를 한 그런 상황입니다.
03:20구자령 변호사님 이게 단순히 소통 오류라고 생각했으면 법적 대응 얘기까지는 안 했을 텐데 태진아 씨 측 입장에서는 뭔가 사기다 이건
03:30나를 속이려고 의도가 있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03:33그렇죠. 사실 정치 행사인가를 물어봤고 명시적으로 그에 대한 대화가 있었다면 기망의 요소가 있다.
03:41그리고 이거는 사실 법적으로는 따져볼 부분이 더 많아요.
03:43왜냐하면 태진아 씨 같은 경우에는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펜이 있는데 정치색을 이유로 해서 그 펜이 또 갈라지는 수가 생기잖아요.
03:51그러니까 연예인 같은 경우에는 그 이미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업무방해죄가 또 추가될 수 있어요.
03:56예전에 판례가 있는데 물건 배송을 의뢰한 곳에서 이제 물건을 배송해달라고 하니까 배송하는 업체에서 특정 종교를 비난하는 전단지를 같이 포함해가지고 배송을
04:06했던 사건이 있었거든요.
04:07그런데 이 사건에서 업무방해다라고 했을 때 물건은 이상 없이 배송됐잖냐라고 했지만 업무방해죄가 인정이 됐습니다.
04:14왜냐하면 그 배송된 물건에 정치색이 더 씌워지는 것 자체가 업무를 방해하는 그런 결과를 초래한다라는 게 태진아 씨에게도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거든요.
04:23자기는 드러내고 싶지 않은데 강제로 드러내지는 거 내가 이제 드러낸다 난 정치색이 이렇다라고 해서 커밍아웃하는 거랑 남이 아우팅하는 거랑은 또
04:32굉장히 다르거든요.
04:33또 그게 또 사실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고 그러니까 그런 상황을 겪고 싶지 않은 태진아 씨 입장에서는 나는 이거에 의해서
04:39업무방해.
04:40그러니까 아마 소속사가 그런 부분으로 고발을 또 할 걸로 보이고 명예훼손도 될 수 있고 또 광고가 확정적으로 이제 체결이 되는
04:47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태진아 씨가 출연한 걸로 나갔잖아요.
04:50이게 그런 허위 광고의 문제가 또 있어요.
04:52표시 광고의 공정화에 대한 법률 위반도 있고 이게 사실 사안은 간단한 것 같은데 법률 쟁점이 굉장히 많은 게.
04:58여러 혐의가 또 얽히릴 수가 있겠네요.
05:01또 민사적으로 초상권에 대한 손해배상 문제도 있고 그러니까 태진아 씨 입장에서는 여러 개가 한꺼번에 연결되기 때문에 좀 격앙된 반응을 보일
05:08수밖에 없고 제가 보기에는 이거는 좌우의 문제는 아니고 어느 진영이든 간에 내가 정치색을 나 스스로 드러내고 싶지 않다라는 건 그
05:16사람의 자유거든요.
05:17양심의 자유는 표명을 할 수 있는 자유뿐만 아니라 내가 그걸 못 비할 수 있는 자유도 보장을 합니다.
05:21그러니까 이건 진영의 문제로 해서 뭐 그거 밝히는 건 무슨 문제야라는 걸로 그렇게 가볍게 될 문제는 아니고 본인의 선택이 아니었다면
05:29누구든지 그거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지어야 되는 엄중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05:36전한길 씨는 여러 차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서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요.
05:40전한길 씨의 주장은 조금 다릅니다.
05:43그 목소리부터 들어보시죠.
05:46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그래서 보수 우리 또 외국 연예인들도 오시고 보이십니까 혹시?
05:53이름이 널리 알려진 분이 누구 있습니까?
05:57태진아 선생님 보이고 최시원도 우리 콘서트에 오나요?
06:01다 오시면 좋지 않겠습니까?
06:05전한길 씨 얘기를 들어보면 이런 주장을 또 했는데요.
06:09출연하지 않기로 한 가수나 진행자들 같은 경우에는 정권의 눈치를 보는 것 같다.
06:15이런 일방적인 주장을 좀 하고 있습니다.
06:17한번 정리를 해보니까 민주당 쪽에서 항의 전화가 많이 왔다더라.
06:21이런 얘기도 좀 했는데요.
06:22안진영 기자님 이건 사실 확인은 안 된 거고 전한길 씨의 주장일 뿐인 거잖아요.
06:28네 맞습니다.
06:28정말로 전한길 씨가 저렇게 주장을 내놓는 거라고 보는 게 맞고요.
06:32지금도 보면 표현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06:34보수 애국 연예인 이미 정치적 행사 자체도 불편하고 있는데 직접적으로 이 연예인들은 보수 애국 연예인이라고 지침까지 하고 있으니까
06:43더욱더 좀 답답하고 불편한 신경을 토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6:47그런데 전한길 씨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이렇게 됐을 경우 행사 자체가 크게 훼손될 우려 때문에
06:53그런 정치적인 이유 외부에서 외압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입장을 바꾼 게 아니냐.
06:58원래는 오기로 했던 게 아니냐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07:01기본적으로 연예인들은 이런 정치적 행사에 참여 제안 받는 것 자체를 굉장히 부담스러워합니다.
07:08왜냐하면 오기로 하면 그거 자체로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 같은데
07:12반대로 안 간다고 해도 이것도 드러내는 겁니다.
07:15그러면 반대로 생각하면 그쪽 정치색이 아니니까 안 가는구나라고.
07:19반대구나 이렇게 생각했을까 봐요.
07:21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예 정치 행사라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면
07:25그거에 대해서 다른 스케줄이 있다거나 처음부터 아예 개입을 안 하지
07:29본인들이 가기로 했다가 막상 가보니까 반응이 안 좋네라고 발을 빼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거죠.
07:35혜진아 씨가 지금 불편한 것도 그 부분입니다.
07:38나는 가겠다고 아예 처음부터 한 적이 없는데 아까 구자령 변호사 말씀하신 게 정확합니다.
07:43그들은 아예 묵비권 그거에 대해서 그 어떠한 언급조차 하고 싶지 않은데
07:47계약도 성사되지 않은 단계에서 포스터에 내가 마치 가는 것처럼 확정적으로 나오니까
07:51굉장히 불편해질 수밖에 없고 이런 연예인들의 목소리가 점점 더 많은 매스컴을 타다 보니까
07:57전한길 씨 입장에서는 또한 이 정당성을 부여하는 차원에서
08:01본인의 입장을 저렇게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08:04전한길 씨가 또 한 주장 가운데 하나는요.
08:06김어준 씨가 주최한 콘서트였다면 어땠을까?
08:09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8:10성치윤 부대변인님, 마치 민주당 쪽에서 주최를 했다면
08:15친녀 성향 유튜버가 주최했다면 갔을 거고
08:18이게 지금 보수 유튜버의 주체는 좀 부담스러워한다.
08:21이런 식의 주장이에요.
08:22만약 그런 주장이었다면 실제 고발이 이루어졌을까요?
08:26그러니까 만약에 지금 전한길 씨가 하는 주장은
08:28원래는 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다.
08:30하지만 민주당 정권이기 때문에 민주당 인사들이나 민주당 지지자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기 때문에
08:36저들이 저렇게 못 나오는 거다라고 주장을 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08:39만약에 그런 거였다면 세진아 씨 고발은 안 했겠죠.
08:41속았던 것이 아니라면.
08:43전한길 씨가 입장을 곧 얘기하면 됩니다.
08:45원래 애국 시민들이기 때문에 원래 나오고 싶어했다.
08:48하지만 항의 전화했다면 못 나오는 거다.
08:50이런 카톡이나 이런 것들을 주고받은 게 있다.
08:52그런 거 내놓을 수 있을까요?
08:53고발 당한 다음에 수사받는 과정에서도 그런 얘기 하나도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08:57글쎄요. 김어준 씨가 주최하는 콘서트나 이런데
09:00민주당 정치인들은 가지만 거기에 연예인들이 와서 공연을 한다거나
09:04그런 것들이 윤석열 정부 때 하려고 하다가
09:07아니면 정치책을 드러내는 진보진영을 색채를 떼어낸 연예인이 못 나간다거나
09:12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09:13거기는 그냥 토크 콘서트 정치인들이 나와서 정치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콘서트인데
09:17본인도 그렇게 해가지고 그 스타디움이나 이런 공연장 다 채울 수 있으면 됩니다.
09:21본인이 그럴 자신이 없으니까 연예인들 이런 사람들로 홍보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09:26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범죄자 아닙니까?
09:29범죄 아닙니까?
09:30그러면서 이게 범죄자 정권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못하는 거다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09:34저는 망상에 빠져 있는 사람의 그냥 혼자만의 주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9:38전환길 씨가 끊임없이 러브콜 보내는 가수가 하나 있는데
09:42슈퍼주니어에 소속된 최시원 씨입니다.
09:45안지훈 기자님께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요.
09:47그래서 아직 SM 측이라든지 최시원 씨 쪽에서 입장이 나온 건 아닙니다만
09:52전환길 씨는 왜 이렇게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건가요?
09:56일단 사실 여부를 떠나서 슈퍼주니어 최시원 씨가 우파 연예인처럼 포장이 됐기 때문이죠.
10:02왜냐하면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10:03미국의 극우 정치가 여쭤면서 찰리 커크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10:08여기에 추목을 올렸습니다.
10:10트럼프를 지지하는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그 사람을 지지하면서
10:14갑작스럽게 우파 연예인의 이미지가 씌워졌는데
10:17그 후에 최시원 씨는 정치적 목적이 아니었다.
10:21그냥 안타까운 상황에 대한 추모였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10:24그 이미지가 계속 왔는데
10:25그러다 지난 19일이었습니다.
10:27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기징역 선고 그날에
10:30불의필망 토붕 와해라는 글을 올리는데
10:33그 내용이 의롭지 못한 것은 반드시 망한다 그런 내용이거든요.
10:36이게 이 선고가 잘못됐다는 의도를 가진 글이다라는 해석이 나온 거죠.
10:42이거 관련해서 최시원 씨가 직접적으로 맞다 아니다 얘기한 적은 없지만
10:46다만 소속사에서는 최시원 씨 관련된 지금 좋지 않은 여러 가지 글들에 대해서
10:51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게 실제로 이 내용이 그렇게 해석되는 게 문제가 있다는 것인지
10:58혹은 그런 식으로 정치적 의도를 낸 거에 대해서
11:01비판하라는 거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인 정확하게 얘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11:05하지만 적어도 이미 그런 이미지가 구축된 상태이기 때문에
11:08전한길 씨는 계속적으로 이 행사에 다른 사람 몰라도
11:11최시원 씨는 와주면 좋겠다는 이런 입장을 계속 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1:17논란의 행사가 어쨌든 진행되긴 할 텐데
11:20어떻게 흘러갈지도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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