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회전이 특기였던 정웅인?!
스펙타클했던 그들의 대학 생활 공개!
#4인용식탁 #박경림 #정웅인 #송선미 #장항준 #악역 #배우 #김은희 #부부 #결혼 #살림 #대학 #딸바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우린 선배님 뵀을 때 말룽불안도
00:03그래 말룽불안도 있잖아
00:05말룽불안도 있어
00:0720대 때 누가 교문으로 싹 들어오는데
00:09말룽불안도야
00:11딱 가면 건들건들 거리면서 막 이렇게
00:15껄렁걸렁 허리니까
00:17그래가지고 건들건들 그러는데
00:19아 저 X끼는 범죄자 아니면 배우가 되겠다
00:22그렇게 생각을 했지
00:23껄렁걸렁 허리니까
00:25잘못 돌아왔어 잘못 무서웠어
00:28근데 정우민씨는 프라나라고
00:31거기 신체훈련하는 동아리가 있어요
00:35기계체조하고 이렇게 막 뛰어가다가 덤블링 막 하는
00:38진짜?
00:39아크로바틱 같은 걸 하셨구나
00:41그렇죠 그렇죠
00:41막 거기에 회장을 훈련부장이라고 부르거든
00:45우리 동기 때 얘가 짱이었어
00:47회장이셨어요 그럼?
00:48네 회장 맡았죠
00:49그때 이후로는 앞뒤로 회장 같은 걸 해본 적이 없을 거야
00:52아니 그 서클이 되게 인기가 좋은 서클이었고 학생들이 되게 부러워하네
01:02들어가고 싶다고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게 많이 있어
01:04아무나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잖아요
01:06그렇죠 그렇죠
01:07제 다음 학기 회장이 안재욱
01:10안재욱 오빠도 워낙에
01:12야 그 계보가 이렇게 참 있구나
01:16신동엽이 들어왔다가 우리가 서클 들어왔다가
01:19다리 찢기를 했어
01:21좀 심하게 찢었거든
01:23그랬더니 그 다음날 저기서 걸어오는데
01:26진짜 이렇게 이렇게 들어오는데
01:28형 형
01:29그런데 화장실을 데려가는 거야
01:31들어가서 바지를 벗는데
01:33여기가 진짜 멍이
01:34어우 다 내려간 거지
01:36나 못할 거 같아
01:38하루 만에 퇴사
01:40막아내가 이제
01:41탈퇴
01:43그런데 그때는 전반적인 문화가
01:46그런 후배들 딱 들어오면
01:48바로 그냥 하드 트레이닝 하는 문화였어요
01:50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
01:51맞아요
01:53감독님 무슨 서클 그때?
01:54저는
01:55곱서진 서클인데
01:56아방가르드라고
01:57아방가르드요?
01:58전희연극을 하는 서클인데
01:59전희연극
02:01벗고 막
02:02멍구멀 얼굴에 칠하고
02:04전희연극
02:05칠한 불이지
02:06나는 그때 그렇게 생각했어 솔직히
02:08맞아
02:09막 살풀이하고 막 이러는
02:10살풀이?
02:13그걸 누가 보고 했냐고요
02:14그걸 꼭 누가 보고 했냐고
02:15상준이가 많이 벗었을걸?
02:17난 안 벗었어
02:18나는 좀 몸이 부끄러워
02:20난 안 벗었어
02:22난 벗는 건 좀 봤지
02:24아무튼 나는 그래서 친하기가 좀 힘들었어요
02:27다가가기가 좀 힘들었다고 그러니까
02:29학교 다닐 때는 의외로 그렇게 친하지 않으셨는데
02:33제가 듣기로는
02:34웅인 오빠의 인생의 은인이
02:37장항준 감독님이라고
02:39이게 어떤 무슨 일이에요?
02:41이분이 나 방송 데뷔를 시켜줬지
02:44진짜요?
02:45내가 이 위치가 된 게
02:46이분 때문이지
02:48드라마 제의한 게 뭐야
02:49그게
02:50자기 생일 때
02:51그게 천일 영화인가?
02:51응
02:52천일 영화
02:53천일 영화 메인 작가로
02:55이제 된 거예요
02:55맞아 먼저 작가로 시작을 하셨죠?
02:57네
02:58주연이 4명이었는데
02:59이 4명이 매주 번갈아가면서 주연을 하는 거였는데
03:02그때 이제 PD 분이 연출자가
03:04김병욱 PD님
03:05김병욱 PD님
03:06아시잖아요
03:06시트콤 제가
03:07아시잖아요
03:07시트콤 하이킥 시리즈 뭐 이런 거 하시는 분인데
03:10너 동기나 선후배 중에
03:12아직 안 뜬 애가 있어?
03:14오
03:15글을 우리가 쓰자
03:17굉장히 파격적으로
03:18다 유명하신 분들이었는데
03:20그때 응인이가 탁 떠올랐어요
03:22어
03:22어 있어
03:23이쪽
03:25딱 한 명 있어
03:26아직 안 뜨네
03:28글지 않은 복권인
03:30아 그렇지 그렇지
03:31그런 느낌이잖아요
03:33야 걔한테 얘기해서 한번 보자 그러다
03:36그래서 내가
03:37아 근데 걔는
03:39무대를 사랑하는 애라 매체는 안 할걸?
03:42그러고 응인한테 전화했지
03:44우미나 내가 이런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03:47김병욱 PD라는 분이 전화 갈 거야
03:51안 한다고 해
03:53신비감을 불러넣어 줬지
03:54아니야
03:56기억나지? 기억나지?
03:57안 한다고 해
03:58그랬더니
03:59왜 모르는 거였어요?
04:01아니 신비감을 지금 잔뜩 불어넣어 줬으니까
04:04네가 한번 까야
04:05그쪽에서 더 애가 나라
04:06한번 거절해 줘야 돼
04:07이건 이게 그냥 가면 100% 가다가 들어왔다거든
04:10그리고 대신 계속 얘기하시면 마지 못해서
04:13네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04:15이렇게 얘기하고 하면 될 거 같아
04:17그런데 이제
04:18김병욱 PD가 얘를 만나더니
04:20야 걔
04:21걔 진짜 잘 될 거 같아
04:22걔는 뭐가 있더라
04:24제가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처음 했는데
04:26운 좋게
04:27제가 잘한 거 같아요
04:28잘했어
04:29예능국에서 누구냐
04:30걔 누구냐
04:30처음 보내니까
04:31그랬던 거 같아
04:32김병욱 감독이 되게 좋아하시고
04:34야 너 지금 난리 났다
04:36이러면서
04:37어
04:38프로그램 만드는 분들은
04:39신나지
04:40내가 데려온 배우가
04:42스타가 되는 모습을 너무 보기 좋아하잖아요
04:45근데 굉장히 보람이 있어
04:46그리고 이제 그 작품을 필두로 해서
04:49여기저기서 연락이 간 거예요
04:51아 그랬어요
04:52맞아요
04:53그러면서 저기 뭐야
04:54조용한 가족 영화
04:56반치광
04:58그리고 나서 은실이랑 이걸 하신 건가요?
05:01네
05:02오
05:03진짜 그 파급력이 어마어마 핵되었잖아요
05:06네 그렇지
05:08국희랑 은실이가 다 대박나지 않았나요?
05:11다 대박났죠
05:12다 대박났죠
05:13네 다 대박났죠
05:15그리고 이제 새 친구 두사고 일체 이렇게까지 갔어요
05:18그게 내가 27살 때 했으니까
05:21그게 한 4년?
05:224년 사이에
05:244년 사이에 그렇게 메가 히트
05:254,5년 사이에 진짜 그랬던 것 같아요
05:27맞아 맞아 맞아
05:28그래서 이제 웅인이가 어느 정도 알려지고 나서
05:30웅인이가 그때 안산에 살았어요
05:32조그만 연립 이런 데 살았는데
05:34반지하에 살았지
05:38그 지가 기생충에 나오는 그런 집이죠
05:40딱 그거예요
05:41딱 그겁니다
05:42방마다 곰팡이 있고
05:44그런데 이제 웅인이가
05:46우리 집에 한번 놀러와라 그래서
05:49어 그래? 왜?
05:50그랬더니
05:51사인회를 동네에서 하라는데
05:53그래서 갔더니 그
05:56조그만 되게 낡은 연립 같은 거예요
05:59연립인데 거기에 이제 책상이 있고
06:01웅인이가 거기에 앉아있어
06:02집 안에서요? 밖에서요?
06:03밖에서요
06:04밖에서요
06:05동네 사람들이 하라고 한 거예요?
06:07아니 그러니까 얘네
06:08아버지
06:09우리 아버지가
06:10프랑카드 해가지고
06:11어?
06:12은실이의 춘식이 정홍인 펜사인회 이래가지고
06:15책상도 뭐 반듯한 책상도 아니야
06:17집에서 쓰던 거 갖고 와가지고
06:19이제 이렇게 이렇게
06:20사인펜하고 이렇게 종이도 옆에 해놨어
06:22해놨어
06:23종이를 그 사람들이 갖고 오는 게 아니야
06:24지가 종이
06:25지가 종이도 갖고 와가지고
06:27이렇게 했는데
06:28얘네 아버님이
06:30우리 아들이
06:31사인하는 게 제일 힘들까 봐
06:33이만한 도장에다가
06:35옛 사인을 파는 거예요?
06:37사원시네?
06:38오우
06:39와우
06:40왜 잘못 기억한다고?
06:41그건 내가 잊을 수가 없지
06:42그런 건
06:43살다 살다 처음 봤으니까
06:44사인을
06:45사인을 웬만하면 그냥 하잖아
06:47근데 얘네 아버지
06:48내 자식이 계속
06:49하루 종일 하고 있을 거 생각하니까
06:50마음이 좀
06:51그러셨나 봐
06:52그래서
06:53그것도 이제 기억이 나고
06:55이야
06:56그날 그러면
06:57주민분들이 많이 오셨나요?
06:58많이 왔죠
06:59옆에 주민까지 와가지고
07:01옆에 주민까지
07:02정말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