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배역의 '존재감'을 알게 해준 배우!
신들린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4인용식탁 #박경림 #정웅인 #송선미 #장항준 #악역 #배우 #김은희 #부부 #결혼 #살림 #대학 #딸바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때 너무.
00:04등장하지 않아도 무서운 존재잖아요.
00:06계속 이름 나오잖아요 나중에.
00:08민중국.
00:09민중국! 민중국! 우리 막.
00:12저 새끼 아직도 숨이 붙어있잖아.
00:18절대 나서지 말고 말하지도 말고.
00:22말하면 죽일 거다.
00:24니들 말을 들은 사람도 죽일 거야.
00:27제가 촬영장에 어디 이렇게 앉아 있잖아요.
00:29앉아 있어도 무서워하고, 웃어도 무서워하고, 쳐다봐도 무서워하고.
00:34엘리베이터에서 같이 타면 다들 난리 났었어요 그때.
00:36자기 죽이는 줄 알았는데.
00:38내가 잠깐만요.
00:40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00:42다음 거 탔어요.
00:45진짜 그랬어, 진짜.
00:47진짜요?
00:47그리고 내가 놀이터에서 다른 아이가
00:50뭐 하다 넘어지잖아, 그러면 이렇게 잡아.
00:51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00:52제가, 제가.
00:53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00:55마지지 말아주세요.
00:57진짜 그랬어, 엄마들.
01:00마주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연기를 잘한 거잖아요.
01:03아니, 그 정도로 몰입하는 그런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01:05맞아, 맞아.
01:06요즘에도 그런 분들이 있어.
01:07옛날에 돌 던졌잖아.
01:09맞아.
01:09그다음에 등짝 스매싱, 등짝 때리고 막.
01:12원래는 16부작 중에 앞에 8개를 책임져야 되는 거라는 거예요.
01:16사실 저 다 나오는 거 아니었어요.
01:19그런데 8부 정도 찍을 때 회의를 했던 거예요.
01:22이 사람 계속 존재감 있게끔 해야 되겠다.
01:25그렇게 해서 너무 잘 됐죠.
01:27근데 저한테는 오히려 너무 그게 좋은 기회가 됐고
01:31그리고 저는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해요.
01:34악역이라는 거는 주인공과 맞서는 거잖아.
01:38그래서 악역이 재미없으면 극 자체가 재미없지 않아.
01:42맞아.
01:43그래서 똑같이 하지 않으려고
01:45남들과 다른 악역을 보여주려고
01:47무수히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게 되죠.
01:51옛날에 비디오도 많이 찾아보고.
01:53악역을 또 선택하는 기준도 있으시겠네요, 그럼 오빠?
01:57다 하진 않으실 테니까.
02:00그거 아닐까요?
02:01그거 많이 주는.
02:05역시 내 친구야.
02:07아무래도 저희는 상품이잖아요.
02:10상품인데.
02:11근데 지금은 저는 웬만하면 다 해요.
02:14시간만 맞으면.
02:15왜냐하면 요즘 한국 드라마 너무 잘 만들고
02:18감독들도 젊어졌어요.
02:20그래서 그 젊은 감각을 내가 따라가는 게 오히려 더 중요하지.
02:23사실 이거는 그런 거에 비해서는 불안이 좀 아닌 것 같아요.
02:27그리고 뭐가 터질지 몰라야지.
02:28몰라 몰라.
02:29뭐가 터질지 몰라.
02:30그러니까 이제 뭐 애들이 새로 드라마 한다고 그러면
02:34아빠 이번엔 몇 명 죽여?
02:36묻어 아니면 찔러?
02:38이렇게 하고.
02:40이제 또 나이가 됐잖아.
02:41근데 이제는 세윤아 이제는 아빠는 시켜.
02:45아빠가 직접 하지 않아.
02:47직접 할 나이가 아니야.
02:49이젠 시킨다.
02:50그렇지 그렇지.
02:51너무 개의치 마.
02:53근데 이제 개의치 않아요.
02:54얼마 전에 막내랑 차를 타고 가는데
02:57내가 다윤이가 아빠 악역에 대해서 궁금했던 거야 내가.
03:01그래서 다윤아 룸미러로
03:03다윤아
03:05아빠 악역하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03:07그랬더니 텀도 없이
03:09난 좋아.
03:10그래.
03:11아빠 악역하는 게 좋다고?
03:13응.
03:14왜?
03:15아니 아빠가 악역하는 게 아빠가 뭔가 특색이 있고 뭔가 잘하니까 누군가가 쓰겠지 아빠를.
03:21그래?
03:22그래?
03:23요즘에.
03:24중1인데 그 얘기를 딱 하는 거야.
03:27그래서 아빠가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해도 돼.
03:29그럼 아빠가 그거 해서 우리 먹고 살려잖아.
03:31살려잖아.
03:32와 그러는데.
03:33힘이.
03:34약간 약간 찌릿하더라고요 얘가.
03:36얘가.
03:37얘가 뻑뻑해지고.
03:38다윤이가 그런 말을 이제 할 때가 됐구나.
03:41우리 첫째나 둘째도 하지 않았던 얘기를.
03:43그렇게 하면.
03:44그렇게 하면.
03:45야 내가 정말 악역 열심히 해야 되겠다.
03:48누가 찾아줄 때.
03:49우리 다윤이가 정말 열심히 보는구나.
03:51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03:52응.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