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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서울’…野 “반드시 사수”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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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새로운 인물 등장할까?
與 내부, 김민석·강훈식 등 정부 출신 인사 차출론 거론
박지원 "문 크게 열어두고 잘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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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내년 6.3 지방선거를 이제 8개월 정도 앞두고 있습니다.
00:08
8개월. 아직 많이 남았죠.
00:11
하지만 정치권에서는요.
00:14
이미 선거 준비에 돌입한 것 같은 분위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9
특히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여야의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00:24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 다음번 선거 출마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00:34
어떻게 정치인이 출마를 결정하고 다음 좌표를 설정할 수 있겠습니까?
00:41
서울시장을 운영함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몇 개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도 들어보고
00:48
그리고 판단이 선행이 돼야 출마 여부도 결정이 되고
00:52
또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도 다시 재설정될 수 있겠죠.
01:00
비상계엄과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으로 정권을 내준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01:06
이번에 이 서울시장 자리를 지키는 문제는 아주 중요합니다.
01:14
현직 오세훈 시장이 연임에 도전을 할지 궁금하고요.
01:19
아니면 사실 오세훈 시장은 명태균 게이트 의혹 그리고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논란 때문에 조금 구설에 휘말렸죠.
01:29
거기다가 또 최근에 한강버스가 열흘 만에 운항을 중단하는 바람에 또 체면을 구기기도 했습니다.
01:37
최근에 구설에 자꾸 등장을 하게 되는데
01:40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국민의힘에서 현 시장 말고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킬 가능성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01:48
그럴 가능성이 산술적으로 0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01:51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01:53
왜냐하면 오세훈 시장은 일단 서울시장을 무려 4번이나 역임을 했습니다.
01:57
직업이 서울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풍부한 시장 경험과 경륜을 갖고 있는 데다가
02:02
광역단체장은 보통 우리가 3선 초과 제한이 걸리지 않으면
02:07
현역단체장이 다시 후보로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02:10
재임 중에 대과가 없는 한 그렇게 하죠.
02:12
아니면 본인이 정계 은퇴를 택하는 경우
02:14
그런 경우 아니고서는 다시 도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02:17
그리고 오세훈 시장 본인도 지금 다시 도전하지 않겠다고는 전혀 말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02:23
그렇기 때문에 오세훈 시장이 재도전하게 되면
02:26
국민의힘의 후보가 되는 것은 현재로서는 거의 상수로 봐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됩니다.
02:31
그렇군요.
02:33
그렇다면 민주당에서는 현 시장인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누군가를 내보내야겠죠.
02:42
후보로.
02:42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02:47
후보들 입장에서 보면 이 정권 초기이니까 여당인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데 훨씬 더 유리하겠다.
02:56
이런 판단을 하는 게 당연할 것 같습니다.
02:58
그래서일까요?
03:00
민주당에서는 일부 의원들이 벌써부터 출마 선언을 하거나 아니면 출마 가능성을 은근히 내비치는 등
03:07
서울시장 후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03:11
공식 출마 선언은 저도 이제 11월 정도나 10월 말 정도에 할 생각이고요.
03:19
도대체 할 겁니다.
03:20
최근에 오세훈 시정이 제가 보기에는 시민들을 위한 시정이 아닌 것 같다.
03:28
시장 본인을 위한 시정인 것 같다.
03:30
그래서 이 시정의 우선순위 바로 잡고 정말 시민들이 안전하고 또 평화롭게 그리고 발전하고 활력을 되찾아가는 서울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
03:41
정치 구단 박지원 의원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03:49
문을 크게 열고 좀 잘 봐야 된다.
03:52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3:54
그러면서 서울시장감 인물은 서울시장감 인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문을 크게 열고 잘 봐라.
04:01
이런 말입니다.
04:02
그러니까 민주당 내에서만 보지 말고 좀 밖에도 좀 인물들을 살펴봐라.
04:07
이 말은 글쎄요.
04:08
내부의 인물들이 좀 마땅치가 않다.
04:11
이런 의미로 해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4:14
여러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 그리고 강훈식 비서실장도 하마평형에 오르고 있습니다.
04:24
그런데 이겁니다.
04:25
이렇게 다양한 저는 볼 때 굉장히 대단한 사람들이 거론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04:31
그런데 냉정하게 보면 이런 평가도 있어요.
04:35
오세훈 현 시장에 대항하기에는 뭔가 좀 부족하다.
04:40
그런 말이 있던데요.
04:41
그러니까 서울시장에 대해서 단순하게 한 96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사람으로만 보지 않고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후보군에 오를 수 있는 사람으로 이렇게 평가가 일반적으로 됩니다.
04:56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좀 폭을 넓혀야 된다.
05:04
이런 얘기가 나오고요.
05:05
좀 전에도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오세훈 시장이 국민의힘의 아주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감이라면
05:12
오세훈 시장과 대응할 수 있는 대항말을 할 수 있는 성격의 사람을 잘 뽑아야 된다.
05:20
저희 당에도 굉장히 많은 좋은 후보군들이 있습니다.
05:23
지금 자료화면에 나오는 분들처럼 전현희, 박주민, 박훈근, 서용교, 김민석, 강훈식 비서실장까지 또 구청장을 하고 계시지만
05:34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정원호 구청장까지 한 10명 정도의 후보군이 있습니다.
05:42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년 지방선거가 조기에 서울시장에 대해서 만약에 실패한다면
05:50
이재명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에서 정권시판에 대한 역할을 받았다.
05:58
이렇게 평가받을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준비를 좀 단단히 해야 된다라는 거고요.
06:03
지금의 지형이 서울이 반드시 민주당에게만 아주 유리한 구도다.
06:10
이렇게 평가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저한의 사정을 고려한 폭넓은 인사들을
06:15
우리 후보군에다 놔야 된다라는 얘기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20
우리 대변인께서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의 대항마다.
06:24
그러면 일단 서울시장이라는 자리가 대선 주자를 염두한 자리다.
06:29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06:35
경기도지사 자리도 역시 대선 주자급 인물이 가는 자리로 지금 됐습니다.
06:44
자, 민주당 추미애 의원과 함께 이 경기도지사 출마설이 나왔던 인물이죠.
06:51
나경원 의원 어제도 저희가 이 내용 다뤘었는데 경기도지사 출마에는 전혀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죠.
07:01
나경원 의원이 특히 유력하게 거론이 되는데 좀 더 시간이 지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선거 구도가 형성될 때 그때 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07:14
저는 과연 추미애 의원이 경기지사에 나올지도 의문이고 또 나온다면 지금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나경원 의원도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07:23
추미애 의원이 나오면 온 국민이 달려들어서 떨어뜨려야 되거든요.
07:28
지금은 나경원 의원이 아주 유력하게 잘 싸우고 있으니까 볼만하다.
07:33
정치는 명분인데요.
07:36
경기도지사에 언급되는 것조차 경기도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또한 서울의 저희 지역구민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07:48
추나대전이 벌어지는 거 아니냐라고 기대했던 분들은 좀 아쉬울 것 같습니다만
07:54
어제 저희 채널A와의 전화통화에서 나경원 의원이 명분을 언급했습니다.
08:00
앞서 들으신 것처럼.
08:01
그런데 듣고 보니까 경기도지사에 저렇게 단호하게 부인을 하는 걸 보면 그럼 서울시장 출마하려고 그런 거 아닌가.
08:10
그런데 지금 나경원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심중은 모르겠지만 부인할 수밖에 없죠.
08:15
지금 만약에 추나대전의 잠재적인 구도를 만들어 놓으면 누가 가장 유리할까요?
08:20
추미애 의원이 가장 유리해요.
08:22
그래요?
08:23
당내 경선에서.
08:24
그러니까 어떤 추미애 의원한테 강력한 명분이나 동의를 주는 거기 때문에
08:28
그걸 나경원 의원이 굳이 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지금 입장에서 보면 구도를 확정할 단계가 아니라서 더욱더 말씀하시는 것 같고
08:37
또 하나는 사실 서울의 지역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에 지금 나간다는 여러 가지 서렁설레가 있게 되면 오히려 나경원 의원의 입지가 준다.
08:47
이런 취지에서 저런 분명한 의사편을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08:50
나경원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 거부, 부인.
08:59
이에 대해서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요.
09:04
경기도가 아닌 정기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09:07
노루발 뽑기, 일명 빠루를 다시 언급을 했습니다.
09:11
이건 또 웬 뜬금없는 소리입니까?
09:14
그렇죠. 많은 시청자들께서 지금 김병주 의원의 저 말을 들으시면서 굉장히 맥락이 없다라고 느끼셨을 거예요.
09:21
그리고 저 말에서 더 나쁜 점은 나경원 의원이 과거 패스트트랙 사건 때 본인이 빠루를 사용한 게 아닙니다.
09:27
국회의원과 7층이 거기 막혀 있을 때 국회 방어 직원들이 사용했죠.
09:31
그리고 거기에 놓여 있었던 것을 집어든 것에 불과한데 지금까지도 일종의 상징 조작이 이루어지면서 마치 나경원 의원이 그 빠루를 사용한 것처럼 그렇게 지금 자꾸 이렇게 잘못된 묘사가 있다는 점에서
09:44
제가 봤을 때는 부적절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고 법원이 판단할 문제는 법원에 맡겨놔야 됩니다.
09:50
김병주 의원이 저렇게 상대 당의 중기를 향해서 가 있을 곳은 교도소다 이렇게 언급하는 것은
09:55
정말 추석 명절에 이 국회가 이렇게까지 험한 언사로 싸우는 것을 국민들께서 보셔야 하는가라는 점에서
10:02
정말 안타깝게 될 생각하실 거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10:05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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