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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전


이 대통령 "집권세력 됐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 없어"
정청래 "검찰개혁, 李정부·민주당 깃발이자 상징"
정청래 "깃발 찢어지지 않도록, 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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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이재명 대통령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거듭 당내 강경파를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00:14그제 오후 10시 대통령 되고 집권 세력 됐다고 마음대로 다 할 수도 없고 그랬어도 안 된다. 당내 강경파를 염두에 둔다.
00:22그런 글을 올렸어요.
00:24그런데 오늘 또 필요한 개혁을 하더라도 빈대잡자고 초과 3관 태우는 결과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00:30라고 당내 강경파들을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0:42당내에서는 연이은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 혹시 이에 대한 공개 경고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0:48추미애 법사위원장. 검찰청법이 공수청법으로 타이틀만 바뀌었다.
00:53김용민 간사. 정부의 공수청법 이름만 바꿀 수준이다. 법안이 미흡하다. 더 해야 된다.
01:00연일 당내에서는 강경파들이 반발을 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당정협의 겹쳐서 중수청 공수청 수정안을 의결했는데 당내에 이런 목소리들 나오고 있는 겁니다.
01:13그래서 대통령이 얘기한 거 아니냐. 그럼 정청의 대표 반응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01:19조국 혁신당과의 합당을 추진했지만 당내의 친명계 의원들의 강한 저항에 한 발 물러났던, 1패를 당했던 정청의 대표였거든요.
01:31뭐라고 얘기했는지 한번 들어보시죠.
01:34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깃발이자 상징입니다.
01:39깃발이 찢어지지 않도록, 상징이 얼룩지지 않도록 잘하겠습니다.
01:45국민 눈높이에 맞게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01:48검찰개혁이 시대적 책무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01:51세상에 완전 무결한, 완벽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01:57그래서 혹시 미진한 부분이 지금 정보직법이 발견된다면 당연히 이것은 입법권은 당에 있기 때문에 저는 조율이 가능하다라고 생각하고요.
02:09요란하지 않게 물 밑에서 잘 조율해서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2:15당대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02:20원칙적인 답변 같아 보이지만 대목 중에 입법권은 당에 있다라는 말을 굳이 정대표가 언급한 것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02:30그러니까 직검세로 됐다고 맘대로 담아 안 된다라는 대통령의 경고의 글, 입법권은 당에 있다라는 정천혜 대표의 발언이 맞서고 있는 듯한 양상이라는
02:41분석인데 심상치 않아 보여요.
02:43그래서 엄밀하게 따지면 입법권은 당이 아니고 국회에 있는 거죠.
02:49그래서 그거는 조금 명확하게 표현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2:53그렇군요.
02:54오만해 보일 수 있거든요.
02:55입법권은 국회에 있는 거죠.
02:57그리고 검찰개혁안의 중수청, 공수청 설립 관련한 법안에 대해서 당정이 합의해서 지금 이게 된 거잖아요.
03:07그런데 이제 뒤늦게 또 법사위원장, 또 법사위 여당 간사가 반발을 하고 있는데 아마 대통령이 누구를 지칭하면서 올린 X의 글은 아닙니다만
03:20아무래도 지금 당내 반발하고 있는 분들을 향한 그런 메시지가 아닌가라고.
03:26라고 해석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03:29그래서 이거를 지금 그런데 입법권은 당에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렇다면 법사위의 반발을 받아들여서 당에서 다시 수정을 하겠다는 것인지.
03:41좀 모호합니다.
03:42제가 듣기에는.
03:43그런데 제가 염려하는 그런 부분은 뭐냐면 검찰개혁안이건 또 사법개혁 3법이건 대통령 재임 중에 뭔가 결과가 나온단 말이에요.
03:54그게 또다시 민심을 좌우할 수 있는 어떤 평가의 지표가 된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신중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당정이 합의한
04:04거에 대해서 이거는 뒤늦은 반발인지 제가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04:09그런데 다시 관철시키겠다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이 명확하게 에둘러서 지적을 한 게 아닌가 싶어서.
04:20당정에 합의한 걸 뭐 어쩌자 하는 거냐.
04:22저는 그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04:24그래서 다시 한 번 그러면 뭔가 당에서 강한 요구가 있기 때문에 재합의를 하자는 것인지 정확하게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당대표가
04:35답할 것인지는 조금 시간을 두고 봐야 될 문제인데.
04:39저는 사실은 검찰개혁 관련한 거는 이미 일정 부분 정리가 됐고 저희가 정리하지 못한 이슈가 하나가 있잖아요.
04:48보안수사권 관련해서 보안수사권으로 갈지 보안수사 요구권이 될지 이 부분에 대한 것만 남은 이슈라고 생각을 했는데.
04:56이렇게 되면 다시 또 원점으로 돌아가는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05:01강내 강경파들의 요구만 다 들어주면 합의된 건 지금까지 뭐냐.
05:04그래서 당정청 회의라는 게 이런 서로 의견을 조정하고 그래서 합의안을 도출하고 조금씩 서로의 생각을 양보해서 받고 이러는 과정인데.
05:16지금 이렇게 되면 다시 원점 가는 건가.
05:18저는 보안수사권 그 부분도 사실 굉장히 첨예한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잘 풀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05:25다시 더 지금 앞으로 가자는 얘기여서 이 부분에 대한 어깨가 매우 무거울 것 같다.
05:32정청래 대표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05:35이게 당정 간의 어떤 이견, 명청 갈등이라는 세간의 프레임과 맞물려서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건데요.
05:44앞서 김호준 씨가 김민석 총리와 이른바 설전을 벌였다라는 대목도 심상치 않은데.
05:50김호준을 고발하겠다라는 것도 예고가 됐습니다.
05:57그러니까 시민단체인데 이 제명이나 마음.
06:00김호준은 반명수괴.
06:02이 반명수괴가 됐어요.
06:05서울경찰청에 고발하겠다.
06:08이 발언 때문이죠.
06:14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전쟁이라는 걸 겪다 보니까 어떻게 반응해야 될지 몰랐을 것도 있을 테고.
06:20지금장은 대통령이 만들어가던 주식시장, 부동산 시장.
06:24그 분위기 하에서 대통령이 공급하던 신뢰 자산에 의해 올라간 면이 있는데 대통령이 순방 중이에요.
06:31이런 상황에서 기민하게 대응하는 국무회의도 없어요.
06:34그래서 그 회의를 통해 안심할 수 있는 기회도 없다 보니까 그런 리더의 부재가 불안감을 더 증폭시켰을 거라고.
06:41아빠 없는 자식 같은 느낌이잖아요.
06:43말하자면 빈집 털이죠.
06:47급기야 이제 법적 공방까지 가는 겁니다.
06:50명청 갈등의 어떤 불신의 골이 깊어지는 건 아니냐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06:54그 가운데 이게 다 이 조국 혁신당과의 합당 문제 이후에 나온 일들인데 조국 대표가 기름을 끼얹었습니다.
07:05호남 수도권에 후보 많이 낼 거야.
07:08우리 같이 선거 안 할 거야.
07:11인재형이 어려움은 있지만 민주당 후보와 싸워서 우리가 이겼어.
07:16후보 낼 거야.
07:19그러자 조국 혁신당과 합당에 강하게 반대했었던 친명계 강둑구 의원이 이렇게 발끈했습니다.
07:28조국 그릇 알게 됐다.
07:31내 지역으로 와라.
07:32조국 대표 출마해야 되잖아요.
07:34내 지역으로 와라.
07:35조국 대표.
07:36강둑구 지역구에 신장식 의원 사무실이 있다.
07:39이런 얘기했어요.
07:40지금 조국 합당과 반대했었던 의원들 이름 하나하나 얘기합니다.
07:43이현주 의원 지역구에 우리 조국 혁신당의 박은정, 이혜민 나가면 누구를 선택할지 국민들이 선택해야 된다.
07:52이현주, 강둑구, 민주당 내 합당 반대 인사죠.
07:55그러자 강둑구 의원 자객 보내지 말고 네가 와라.
08:00지금 쭉 명창 갈등의 어떤 연장선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08:05지금 조국 대표가 이야기한 부분 또 강둑구 의원이 반박하는 부분은 지금 이번 지방선거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요.
08:12다음 총선 이야기인데 2년 후 이야기를 벌써부터 이야기하는 싸움의 소재로 삼아서 이야기하는 게 굉장히 약간 낭비가 아닌가.
08:24너무 나갔다.
08:25낭비.
08:25낭비다.
08:26낭비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08:27감정이 그만큼 안 좋다 이 얘기입니까?
08:30감정이 격해 있긴 합니다.
08:31특히 조국 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정정대 대표의 합당 제안 과정 이후에 의원들끼리 그리고 또 최고위원들끼리 서로 강한 어투로 표현으로 썰전을
08:44한 번 한 상황이기 때문에 감정이 당연히 좋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08:50지금 어쨌든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고 조국 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광주에서 또 호남에서 민주당과 경쟁을 하겠다고 한 이야기는 여러 번 한
09:01부분이거든요.
09:02그걸 가지고 다시 또 크게 생각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또 조국 대표도 사실은 지금 민주당의 합당 이후로 당내 추임기구를
09:14꾸려가지고 선거 이후에 합당 문제도 같이 논의하기로 한 만큼 민주당을 향해서 그렇게 공격할 필요는 없습니다.
09:21경쟁은 할 수 있지만 어쨌든 조국 대표가 계속 우당이다 이런 표현도 많이 썼었잖아요.
09:28그만큼 지금은 어쨌든 국민의힘 아니면 야당 이런 크게 보면 야당과 상대로 싸워야 할 때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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