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한은 기자, 정치부 이남희 사임 기자 나왔습니다.
00:05추석 연휴 이제 밥상에 두 가지가 올라간다고 저희가 여러 번 말씀드렸어요.
00:08대통령의 예능 출연과 이진숙 전 방통연합 체포.
00:12그런데 연휴도 후반기로 넘어가는데 2라운드로 돌입했는데 더 세게 붙는다고요?
00:17그렇습니다. 두 가지 이슈 두고 추석 다음 날인 오늘 여야가 여론전 2라운드에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00:24두 가지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이죠.
00:26대통령이 출연한 예능 하루 연기 끝에 어젯밤 공개가 됐고요.
00:31추석 연휴 전날 체포됐다가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00:36어제 이 자리 뉴스에 출연을 시작으로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00:40두 이슈 불씨 사그라들지 않을 조짐입니다.
00:43먼저 대통령 예능 출연과 관련해서 오늘은 여권이 공세로 전환하는 모양새예요.
00:49그러니까요. 대통령이 먼저 나섰습니다.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겠다고요.
00:55국정자원 화재 이후 예능 출연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식지 않았죠.
00:59그러니까 K푸드 홍보 역시 중요하다. 이런 논리로 정면 돌파에 나선 겁니다.
01:05민주당 복수 관계자들한테 왜 공세로 전환했냐 이렇게 물어봤거든요.
01:10민주당도 속으로는 역풍을 걱정했는데 막상 공개된 방송을 보니까
01:15출연 명분인 K푸드 홍보 충실하더라. 또 시청률도 좋더라. 이런 겁니다.
01:21한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01:25방영 전엔 출연 다음에 하지 왜 했냐 이런 반응이 적지 않았었는데
01:30방영 후엔 호의적 반응이 늘었다고요.
01:34민주당은 오늘 장동혁 대표까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면서
01:38화재 대응 문제없다. 떳떳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는 분위기입니다.
01:43국민의힘 분위기는 영 달라요. 민심 듣고 오니까 이거 통한다. 더 세게 몰아붙이던데요.
01:48그러니까요. 국민의힘은 물론 개혁신당까지 이걸 위판했습니다.
01:53대통령의 예능 촬영은 위선이라고요.
01:56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기억하실 겁니다.
01:59윤석열 정부에서 전산망 장애가 발생했을 때 당대표 시절에 대통령 사과와 장관 경지를 요구하더니
02:06정작 지금은 자신의 예능 촬영 합리화하고 있다. 과거에 이재명과 싸우게 있다.
02:12이렇게 콕 집어서 비판을 하는 겁니다.
02:14제가 국민의힘 의원들한테 물어보니까요.
02:17유권자들 많은 반응이 그때그때 다른 대통령 체도를 직격하는 논리가 가장 통하더라.
02:23이렇게 전하더라고요.
02:25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체포가 됐다가 풀렸고
02:29어제 뉴스에도 나왔고 여론전을 하는데
02:31국민의힘은 이것도 지금 먹힌다고 보는 거예요. 어떤 대목이요?
02:34보면 추석민심 들어본 국민의힘 의원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2:39지역구 주민들이 이재명 정부가 절대 존엄 김연지 부속실장 이슈 덮으려고
02:44경찰이 이 전 위원장 무리하게 체포한 것 아니냐.
02:48이런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02:50그러니까 그만큼 김연지 실장 이슈 덮으려고 했던 게 아니냐라는 공격 논리가 통하더라는 반응이었습니다.
02:57국민의힘 입장에서는요. 사실 1타 2피 이슈라는 겁니다.
03:02왜 그러냐면 이진숙 전 위원장 체포 부당성 또 공포 정치를 강조하면서
03:06나이와 학력 등 개인정보도 공개하지 않고요.
03:10또 국감 출석도 불투명한 이재명 부속실장을 동시에 때릴 수가 있다는 거죠.
03:16대통령 연휴권은 반격에 나섰던데 민주당은 어때요? 이거 어떻게 다루려고 해요?
03:20일단은요. 이 전 위원장 반발해요.
03:23민주당 지도부 관계자 이진숙 전 위원장의 자기 정치다.
03:27공식 대응할 필요가 있나? 이런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03:30이번 연휴에 지역 주민 만날 때도요.
03:33이진숙 체포 관련된 언급 별로 듣지 못했다.
03:37이런 반응을 보이는 의원들도 있었습니다.
03:39이 전 위원장 반응 먼저 언급하면서 키워줄 필요가 없다.
03:43이런 의도도 깔려 있는 거죠.
03:45다만 이 전 위원장이 지금 방송 미디어 통신위원회 설치법 이거에 대해서
03:50헌법소원 심판도 청구하고 효력정지 가처분도 냈잖아요.
03:54그러니까 법적 판단이 나올 때까지 공방은 사그라들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04:01잘 들었습니다. 이남희 선임 기자였습니다.
04:0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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