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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정성호 "연어 회덮밥·소주 먹은 정황 확인"
정성호 "공범 회유·진술 오염… 위헌·위법적 행태"
법무부, '이화영 회유 의혹' 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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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년 전에 매듭이 지어진 줄 알았던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 이게 모르겠습니다 저는.
00:12새 국면을 맞은 걸까요? 아니면 다시 한 번 의혹을 재타하는 걸까요?
00:17어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직접 나선 얘기가 있습니다. 화면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0:22결국은 박상룡 검사 1313 우리 지금 얘기하고 있는데 소위 말하는 연어 파티 술파티 진술 세미나가 있었습니까?
00:35네 당연히 있었습니다.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서.
00:40초등학생도 아니고 짜장면 사준다고 진술한다고 말이 됩니까?
00:43협박과 회유를 통한 조작.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조작된 증거를 유죄의 근거로 삼는 법원도 개혁되어야 합니다.
00:55글쎄요. 이렇게 되면 누군가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데.
01:01장유희 변호사님. 분명히 저희 뉴스탑테네스 투원지검 자체 조사 연어 술파티 회유의혹 없었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01:08법무부가 아예 감찰 지시를 하면서 지시 전에 연어 술 제공 정황이 확인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어요?
01:15그렇습니다. 구속 수감된 피해자들 같은 경우에는 교도관이 같이 동행을 해서 검찰청으로 오게 되는데
01:22교대관들의 매우 구체적인 진술. 당사자들은 그 부분과 관련해서 가공을 해낸다고 전제하더라도
01:30술 냄새가 났고 이 투명한 해체. 왜냐하면 술인지는 가리고 마셨던 걸로 추정이 됩니다.
01:35그러니까 술 냄새가 상당히 났고 연어, 연어초밥이 왔고 우리가 항의까지 했다.
01:39왜? 공범을 같은 장소에 두고 이 부분과 관련해서 같이 조우하도록 하는 거는
01:44교도행정에서 금지해야 되는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01:48아마 윤석열 정부 때 이런 부분 폭로하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01:52검찰의 기세 등등함에 이런 부분에 문제 제기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01:56그렇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문제 제기했을 때 거짓말로 치보됐었죠.
02:00그런데 이 날짜까지도 특정이 되고 있습니다.
02:02이화영 전 부지사 같은 경우에는 다른 날짜에 술을 먹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계속 이야기를 했거든요.
02:09그런데 2023년 5월 17일로 정확하게 기억을 환기했어요.
02:13보통 날짜를 잘 환기를 못합니다. 기억을 소환을 못하는데
02:16왜 그러냐면 자기가 사실상 다른 날짜를 얘기했던 게
02:195.18 전날에 술 마셨다는 걸 외부에 알리는 게 좀 부끄러웠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해요.
02:24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5.18 광주에서 386 정치인들이 술자리가 있었다고 해서
02:30그것이 하나의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는 부분이었습니다.
02:33그래서 이런 부분을 종합했을 때 TF를 법무부에서는 발족시키고
02:37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겠다 이런 입장을 내놓은 상황입니다.
02:41일단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직접 나섰고
02:43바로 또 반박했어요. 실명 걸고 박상용 검사
02:46이거 모두 사실 무구님이 밝혀진 건 맞다.
02:51그리고 이화영 부지사의 주장을 답습하는 내용이다라고 바로 반박했어요.
02:57그런데 지금 이게 새 국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3:00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얘기하는 부분 중에 핵심 정황은 이겁니다.
03:06이현정 의원님.
03:09일단 저는 이제 연어술파티역이 확인됐다고 해서
03:13특정 장면 아니면 물적 증거 이런 건 있는 줄 알았는데
03:18일단 좀 조심스럽지만
03:19핵심 진술은 교도관 진술
03:23술 냄새가 났고 술 한잔했다는 말을 직접 들었다.
03:28그러니까 일단 핵심 정황은 교도관 진술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03:33결국 이것도 지금 현재로서는 카드라 이야기 아니겠어요?
03:37본인이 직접 봤다든지
03:39목격담이 아니라 술 냄새가 났다.
03:42뭐 이런 등등의 이야기
03:43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제3자적 진술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03:47어떤 것이 진상인지는 구체적으로 더 조사를 해봐야 되겠죠.
03:51그렇지만 이미 지난번에 조사를 할 때
03:53관련된 교도관과 또 그다음에 교도소에 들어갔던 시간
03:57등등 모든 것들이 다 조사가 됐고
04:00또 이 부분 관련해서는 대법원까지 다 사실은 근거 없다고 해서
04:04판결이 난 사안 아니겠습니까?
04:05그런데 갑자기 최근에 민주당이 이화영 전 부지사에 대한
04:10무죄를 만들려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이 있었고
04:13이런 상황이 있는 가운데서 이런 일이 불거졌다는 것이죠.
04:17물론 정황적으로 보면 예전에 윤석열 정부 시절이기 때문에
04:20교도관들이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었다 하지만
04:22또 한편 뒤집어놓고 이야기하면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04:26이런 진술들이 또 제3자적 진술이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4:31결국 중요한 것은 이것을 진실적으로 확인되기 위해서는
04:34결국 현장에서 마신 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증빙이 나와야 될 겁니다.
04:39그러지 않고서는 주장과 주장의 대결로는
04:42이 사안 자체를 검증하기는 저는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04:45그런데 이제 이른바 대북 송금 의혹, 이화영 전 부지사 관련 의혹들
04:52재판부의 사법부의 판단이 대략 다 끝났는데도
04:58이화영 전 부지사 측이 얘기하는 이유를 두고
05:01야권에서는 이게 혹시나 회유가 사실로 판명이 되고
05:07그러면 이화영 전 부지사 혹은 쌍방울 측이
05:12검찰의 협박, 압박, 회유에 못 이겨서
05:15이재명 대통령이나 혹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
05:20봐라, 회유했으니까 이거 술자리 회유 사실은 다 뒤집어진다.
05:24공소 취소 가능성 이런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05:26이 이슈가 더 커지는 겁니까?
05:28당연히 야당과 그리고 이 사건을 지켜보고 계신 국민들께서는
05:32이화영 전 부지사에 대한 확정 판결을 뒤집기 위한 일련의 빌드업이 아니냐.
05:36그렇게 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송금 사건을
05:39공소 취소해서 사법 리스크를 없애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05:43의문을 충분히 재개함직한 상황입니다.
05:45그리고 민주당에서는 과거에 한명숙 전 총리 사건도
05:49그 수사를 했던 검사를 감찰하고 수사를 하고 함으로써
05:53어떻게든 결과를 뒤집어보려고 시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05:56그러나 모두 실패로 돌아갔죠.
05:58그 검사가 누구냐면 작년에 민주당이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던 검사 중에
06:02어미준 검사라고 하는 인물입니다.
06:042010년에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을 수사했을 때
06:06당시에 돈을 준 한만호 씨라고 하는 사람
06:08검찰에서는 돈을 줬다고 했다가
06:10법원에 나가서 1심 2차 공판기일 때 돈을 안 줬다고 진술을 바꿉니다.
06:15그런데 나중에 수표가 한명숙 전 총리 동생의 전세자금으로 쓰인 게 나왔잖아요.
06:20그래서 유죄가 모두 확정이 됐는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다음에
06:24이 검사에 대해서 감찰하고 수사를 했습니다.
06:27그러나 결국에는 기소조차 하지 못했죠.
06:29그런데 15년이 지난 일을 가지고 검사 탄핵소추안까지 발의했어요.
06:33비슷한 일이 또 벌어지고 있습니다.
06:35그때도 한만호 씨의 동료 제소자라고 하는 사람이 내세워졌는데
06:39이번에도 지금 또 동료 제소자의 무슨 말이 있다고 하거든요.
06:42그런데 이런 것들은 사실 확정 판결에서 이미 다 배척된 것입니다.
06:47한명숙 전 총리 사건 때도 그랬고
06:49이화영 전 부지사 사건 때도 그랬어요.
06:51그러니까 이렇게 확정 판결을 매우 부자연스럽게 뒤집고자 하는 시도
06:55이런 것들이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가에
06:57당연히 시선이 갈 수밖에 없는 것이고
06:59국민들께서 앞으로 그 부분 주목해서 보실 것이다라는 말씀 드립니다.
07:03이 연어술파티의 진실이 뭐 오늘 한 제목 보니까
07:08거슬러 돌아온 연어라는 표현도 나왔던데
07:104위였습니다. 이제 3위로 가 볼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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