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시간 전


한일해저터널 로비 의혹…금품·후원 제공 여부 집중 추궁
'자금 총괄' 전 비서실장 소환…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수사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전재수, 혐의 전면 부인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런 상황에서 모두 마무리된 3대 특검 그리고 또 2차 종합특검 이것들과는 별개로 또 새로운 특검이 추진이 되고 있죠.
00:10바로 통일교 특검입니다.
00:12민주당도 자체적인 통일교 특검법안을 발의를 했습니다.
00:16하지만 그 최종안을 둘러싸고 여야 간의 대치는 지금 아주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0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이 특검을 추천하는 것을 대폭 양보해서 제3의 중립적인 기관에 추천을 하겠다고 이미 특검법안을 마련해서 낸 만큼 이것을 국민의힘에서 못 받을 리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00:50우리 당과 개혁신당이 공동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을 30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합니다.
00:58계속 방탄 침대 축구로 버티려 한다면 국민들께서 용서치 않으실 것입니다.
01:08민주당 입장은 이렇습니다.
01:10내년 초에 통일교 특검법 통과를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01:14국민의힘과의 협상이 무산이 되면 민주당 자체 특검법을 단독으로 처리하겠다라는 입장을 강력하게 밝혔고요.
01:23국민의힘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01:27글쎄요.
01:28이제 올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여야가 합의를 이루어서 지금 양쪽의 의혹들 밝혀낼 특검을 가동시킬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01:38이렇게 통일교 특검 추진은 공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01:41하지만 이와 같은 내용을 지금 경찰은 속도를 내서 수사를 하고 있죠.
01:47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로 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통일교 사이의 연결고리로 의심을 받고 있는 통일교 인사를 소환해서 연이어 조사를 벌였습니다.
01:59전재수 의원이 한학자 총재 자서전을 들고 사진을 찍었을 때 바로 이 사진입니다.
02:08바로 옆에 있던 인물.
02:11한일 해저터널 로비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데 공소시효에 쫓기는 만큼 경찰 수사도 상당히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만
02:21글쎄요. 성과를 짧은 시간에 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02:25한학자 총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전 비서실장 장 모 씨도 2차 소환 조사를 벌였습니다.
02:321차 조사 때는 참고인이었는데 2차 조사에서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02:39뭔가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이 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02:44어떻습니까?
02:45지금 박 모 씨죠. 박 모 씨가 이제 전재수 장관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02:51한학자 총재의 자서전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02:54이분이 또 2018년에 한일 해저터널 관련해가지고 보고서에 이름이 또 등장합니다.
03:00그때 한학자 총재에 올라간 보고서에는 당시 오거돈 부산시장과 접촉했었다고 합니다.
03:06상당히 구체적이고 깊숙하게 한일 해저터널 관련된 로비를 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03:12오거돈 부산시장 그때 당시 선거 캠프에서 전재수 장관은 공동선대본부장을 했었다고 합니다.
03:20그러면 전재수 장관을 만나고 또 오거돈 부산시장 만난 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03:25한일 해저터널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서 만났다고밖에 볼 수 없다라고 말씀을 좀 드리고요.
03:30지금 산칠 비서실장, 비서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하는데
03:35비서실장이 아마 한학자 총재의 입과 생각 그리고 금고까지 모두 담당을 했었던 그런 핵심인사로 보입니다.
03:44그렇기 때문에 상당한 구체적인 정황에 있어서 비서실장까지 소환한 거 아니겠는가 짐작이 됩니다.
03:50하나 궁금한 게 있습니다.
03:51경찰이 지난 23일에 불가리 코리아와 함께 까르띠에 코리아도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03:57의혹에 등장하는 그 금품 관련된 회사들이죠.
04:01앞선 전재수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요.
04:07불가리 시기에 한 개만 적시됐었는데 까르띠에까지 진행을 한 걸 보면 뭔가 추가 혐의를 지금 입증할 만한 상황이 파악이 된 건가요?
04:16사실 압수수색 영장은 구체적인 결국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서 검사가 신청해서 청구해서 법관이 발부하는 건데요.
04:26결국 지금 경찰의 이런 수사 과정을 보면 공소시효가 가장 관건인 것 같습니다.
04:30왜냐하면 2018년에 중걸로 되어 있는데 지금 현재 3천만 원 이하의 3천만 원 미만의 뇌물죄 같은 경우에는 7년이기 때문에
04:40올해 말이면 공소시효가 끝나버려서 향후에 특검이 통과를 해서 특검이 수사를 하더라도 이미 공소시효가 완성이 된 범죄에 대해서는 수사할 수 없기 때문에
04:49어떻게든 경찰, 국수부원 입장에서는 이 전재수 의원이 받은 걸로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 뇌물이라든가 금전의 물품의 가액을 3천만 원 이상으로 높여서 수사를 해야지 필요가 연장되거든요.
05:03그렇기 때문에 그런데 앞서서 까르띠에서 제대로 된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05:08결국 불가리아까지 해서 병금 2천만 원과 추가적인 물품을 합쳐서 3천만 원을 넘기려고 그렇게 수사를 방향을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16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이전에도 제가 몇 번 설명을 드렸죠.
05:21현금 2천만 원은 이미 지금 혐의로의 증거를 확보했고
05:25이제 나머지 천만 원 금품이 천만 원이 돼야 합이 3천이 되니까 공소시효가 늘어나는데
05:32글쎄요. 불가리와 까르띠에 여러 가지를 합쳐야 천만 원이 넘도록 안전장치로 지금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는 게 아니냐.
05:41그런 설명을 지금 해 주신 겁니다.
05:43앞으로 통일교 의혹까지 어떻게 수사가 진행될지 특검법도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보겠습니다.
05:49감사합니다.
05:50감사합니다.
05:51감사합니다.
05:52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