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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기존 진술 뒤집은 최측근… "잘못된 진술 반성"
유경옥 "영부인이 부탁해서 잘못된 진술"
유경옥 "'건진 심부름'으로 하면 안 되냐고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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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건희 여사의 재판도 지금 막바집니다.
00:03다음 달 3일 결심 공판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00:08증인들의 증언들 가운데 김건희 여사에게 불리한 증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00:15특검의 구형양과 1심 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지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00:21어제 김건희 여사 재판이 있었습니다.
00:23그런데 이 자리에서 이른바 문고리 3인방 가운데 한 명으로 통하죠.
00:29그러니까 김건희 여사와 아주 측근으로 코바라 컨텐츠 때부터 아주 측근으로 활동을 해봤던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요.
00:40증인으로 출석을 했습니다.
00:42그런데 이 자리에서 기존의 진술을 뒤집은 건 물론이고요.
00:47김건희 여사가 나에게 거짓 진술을 부탁했다라는 사실까지 지금 폭로를 했습니다.
00:54네, 맞습니다.
00:55그전에는 권진법사의 개인적인 심부름을 해준 것처럼 도움을 준 것처럼 얘기를 했지만
01:00그렇게 말해달라고 김건희 씨로부터 부탁을 받았다라는 점에 대해서 폭로를 했기 때문에
01:06사실상 그전의 입장과 완전히 배치되는 그리고 어떻게 보면 폭로성의 내용을 이야기를 했다라고 볼 수가 있는 거고요.
01:13결국에는 이제 본인 역시도 이게 가방을 교환한다라고 하는 것은 유경옥 씨 뿐만 아니라
01:19그 매장의 직원들이라든지 그 매장의 직원들 역시도 여러 가지 진술을 수사 과정에서 했을 거고
01:24그리고 이 권진법사도 그동안의 진술을 바꿔서 내용을 완전히 뒤집고 솔직하게 다 털어놓지 않았습니까?
01:31이런 부분들이 중요하게 작동을 하면서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다라는 일종의 각자 도생적인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01:39알겠습니다.
01:40하지만 일각에서는요.
01:41또 이 가방을 받았다.
01:43이 부분은 또 김건희 여사도 인정한 부분이거든요.
01:46그래서 인정한 부분에 대해서만 또 진술을 번복을 했고
01:50마지막에 재판관이 물어봤습니다.
01:54그 유명한 목걸이, 그 목걸이는 그럼 어떻게 됐냐.
01:58거기에 대해서는 또 모른다고 진술을 했습니다.
02:00그래서 일각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까지만 진술을 하고
02:04그 나머지는 또 버티는 게 아니냐.
02:09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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